한국공군의 참수작전 혹은 한반도 유사시 전략 관련 기사를 보며..

軍 간부, 한반도 유사시 공군 핵심임무로 '참수작전' 제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1&aid=0008424096

軍 간부, 유사시 공군 핵심임무로 '北 지도부 제거' 제시(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1&aid=0008424373

軍 간부, 유사시 공군 핵심임무로 '北 지도부 제거' 제시(종합2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1&aid=0008424543

이 기사보고 제가 판단한바로는.. 아무리 다시보고 해석을 해봐도..

한국공군이 참수작전 및 한반도 유사시 공군 핵심임무 수행을 하려면..

F15K(미공군 F15E와 동급 개량계획 된 전투기 기준) 120대+F22/35A 80~120대로 총 200~240대의 하이급 전력이 반드시 존재해야함.

한국공군은 F15K(미공군 F15E와 동급 개량계획 된 전투기 기준)+ KF16 CCIP(미공군용 동급 기준)의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대규모로 구축.

한국형 J-STARS 혹은 현재 미공군이 추진중인 J-STARS 대체기 사업 참여가 필요 및 E737의 추가도입 필요.

EC-130J와 같은 방송전자지원기 형태의 지원기체계가 강력하게 요구됨.

라는 결론밖에 안나오는데 저만 그런겁니까? 정밀유도무기체계야 결국 현재 공군과 미공군이 운영하는 항공용 폭탄과 순항미사일의 통합연결 프로그램등의 전개에 해당하는 세부적 사항이니 말이죠. 해당 기사의 공개 정보수준은 대략..

킬체인+심리전 활동+KAMD

공군의 기본적인 전통적 임무인 제공권 장악과 대화력전 지원을 제외하고도 세가지에만 초점을 맞추어져있는데도 나오는 결론이 이러하다 보여지는데.. 정작 박근혜 행정부 냉정하게 말해서 이명박 행정부 이후로 한국의 행정부가 공군의 전력증강에 대한 관심은 너무나 미비한게 현실입니다. 두 행정부가 F35A 40대 들여오면 뭐든게 다 해결된다고 정말 순진한 생각을 할리 없다고 믿고 있는 입장에서 특히요.(대통령 아버지 되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육군 출신임에도 공군력 증강에 관심이 그리 많으셨는데 어찌 그 따님은 친중사대외교로 중국이 한반도 유사시에 개입 안할거라고 망상을 하시는지 공군력에 전혀 관심이 없으신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과연 한국공군이 최소한 하이급 전투기 개량 과 양적전력을 200대를 맞추어서 KF16 CCIP도 잘 풀려서 최소한 양적으로는 340대에 불과한 하이-미들급 수요로 한반도의 모든 위협대상의 항공세력으로부터의 항공통제력을 확보하여 억제및 기타 지상타격 임무수행을 할 수 있겠는가 여부는 계속 절실해지는 형국일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