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전력 감시 대형 레이더가 있다는게 세삼 흥미로운 일일까요?

[단독] '한반도 전역 감시' 中 초대형레이더 첫 포착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219201011230

[특집기획] 중국이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이유 - “한·미·일 방어체제, 감시의 ‘눈’은 이미 작동 중이었다” 

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05867

이미 발표난 이 뉴스들 보면 한국언론 대단히 호들갑을 떨던데.. 개인적으로 제가 웃긴건..

중국의 A2/AD전략을 파악만 하고 있어도 유추 가능한 일 아닌가?

하는겁니다. 뻑하면 균형론입네~ 중립론입네 헛짓거리하는 대한민국 언론이 정말 균형론이 한국의 외교인줄 알았나봐요?ㅋㅋㅋ 

기본적으로 이러한 도련선 전략만 파악하고 있어도.. 중국이 이러한 도련선을 확보하기 위해서  이런 투사체와 함께 자국의 주변국 감시를 위해서 당연한 레이더를 도입했을것이라는 건 기본상식이라고 봐야죠. 잘난 중국 관계 어쩌고하면서 정작 중국이 한국의 내정간섭과 민족근간을 흔드는건 제대로 보도도 안하는 한국언론의 병폐가 참 웃겼는데 이번에 마치 어마어마한 쇼크먹은것처럼 보도하는게 웃깁니다.

애초에 군사안보문제에서 중국이야기를 왜 들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균형은 무슨 염병할.. 상대방이 최소한 민족주의를 포함한 자국을 구성하는 역사-민족-국가전반의 기반의 문제와 존립을 위협하는 국가와 그 존립을 함께 지키는게 역할하겠다는 국가의 사이를 두고 무슨 균형을 이야기하는지 참 이 나라는 정말 좌파들 종북-친중-반한-반미 이 4대 이념주의에 얼마나 정신나간는지 보여주는것이라고 봅니다.

이 박근혜 행정부의 친중사대외교덕분에 중국이 이제 앞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군사력 증강에 어떤 개입을 하려고할지 안봐도 블루레이인 상황인데 무슨놈의 균형을 운운하는지.. 어휴.. 그리 대만꼴 나는걸 왜 그리 바라는지 참 모르겠습니다. 진짜 누가보면 대만이 미국-중국을 상대로 균형외교하는 선도국가인줄 알겠습니다. 우리나라 언론 보도를 보면요.

다만 현재 저 중국이 보유했다는 그 레이더가 과연 5500km의 광역탐색이 제대로 잘 이루어지는지는 미지수라고 봅니다. 소프트웨어능력과 레이더 관리능력이 중국 인민해방군은 아직도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론상의 영역으로서 상대적으로는 AN/TPY-2에 대응하는 수준이 아닌가 싶은 가능성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