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대테러전을 치루면서 보병의 군복을 4개의 위장복으로 늘릴모양입니다.
이미 벌써 아프간에서 ACU를 제외한 2개의 위장복을 입은 병사들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그런데.. 또 새로운 전투복이 예고되고 있답니다~
바로 아래 이녀석입니다.
미군의 신 위장전투복 등장!
시작이 되었다... 사실 진행된지 꽤 되었으나 육군 제 4단계는 박차를 가해 Natick은 PEO Soldier와 함게 각종 연구소와 업체들에게 위장무늬 도입 공지를 내놓았다. 솔져 시스템즈는 PEO Soldier의William Cole 대령과 Mike Sloane 중령과 대화를 나눌수 있었다.
일단 육군은 총 3가지의 서로 다른 위장무늬를 고려중에 있는데 이는 우드랜드, 사막과 유니버설(예: 멀티캠)으로 이는 의류에 적용될것이며 방탄조끼, 각종 파우치와 배낭의 경우위 3가지 색 모두 혼용 가능한 한가지 색이 적용될 것이다. 다양한 위장무늬를 가지는것은 각종 지휘관들에게 선택을 부여하는것인데 공문을 보면 무늬의 지오메트리와 기본 원리는 동일하게 해서 원단 인쇄와 피아식별을 위한것으로 생각된다.
기본적으로는 유니버설 무늬가 지급될것이며 우드랜드는 해당지역에 있는 병력들에게만 지급될 예정이라 한다. 위장무늬의 평가방법도 공개되었는데 사진시뮬레이션과 야전실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드랜드의 경우 숲, 평지, 경작지대와 정글에서 35미터~400미터 되는 거리에서 실험"
"사막의 경우 모래사막과 바위진 사막에서 35미터~500미터 되는 거리에서의 실험"
과 같이 진행될것이며 유니버설 무늬의 경우 두 지형에서 동일하게 진행될 것이다. 1차적인 방법은 어느 거리에서 50% 확률의 탐지 확률이 나타나는지 재는것인데이는 거리가 짧을수록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판단될것이다.
Cole 대령은 새 계열의 위장무늬의 지급이 2년내로 이루어질것으로 보이며
"우리는 엄격한 실험을 원하지 패션쇼가 아닙니다"
라고 전했다. 이는 그 누구도 해결책에 급하게 가는걸 원치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슬론 중령은 교전발생가능지역에 대한 고려도 위장무늬 선택시 포함될 것이라 하였다. 현재 육군은 업계에 무엇이 요구사항인지 발표했으며 답하기가지 한달의 기간이 있다. 제대로된 입찰 공고가 뜨면 업계들이 어떤 위장무늬들이 선보일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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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프간에서 그리고 앞으로 미군에서는 ACU/멀티캠+위장복2개의 각각의 모습을 보게될 것 같네요.. 한국군의 경우에도 지금 신형전투복에 관해서 미군의 입장을 보아서 현재의 신형전투복 관련 위장패턴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재논의를 해봐야하는 문제가 아닐지..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