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동인지중 하나입니다.의외로 SF장르의 성인동인지를 주로 그리신 富士原昌幸 작가의 작품인데.. 연재잡지였던 新世紀カッツェ 13~14권에서 나왔던 작품입니다. 내용이 특이하게 에반게리온 마지막에서 나오는 평행세계 이야기를 기준으로 하더군요?ㅋㅋ 잠깐 나왔던 신지와 아스카가 소꿉친구이고 레이가 전학생으로 오고 미사토가 담임선생님의 일상적인 행복한 평행세계요. 96년에 나왔던 작품인데 흥미롭다 봤습니다만..




내용은 신지랑 레이랑 첫 데이트를 가게된걸 아스카가 신경을 긁어놓다가 신지가 폭주를 하더니 흥분을 멈추지 못하고 데이트를 위해서 신지의 집에 온 레이를 범하고 가정방문을 핑계로 신지에 대한 러브러브를 감추지 못하고 집으로 온 미사토를 범하더니 이제는 거기서부터 완전 흑화 괴물이 되어서 히카리를 범하다가 스즈하라를 죽이는가 했더니 작가가 너무 심각한 귀축을 가는걸 별로라고 생각해서 살려놓더군요..ㅡ_ㅡ; 



그러더니 히카리 업고 도망을 가더니만 근처에 있던 마야가 붕가타임을 겪고 폭주를 하지만.. 아스카와 레이의 사랑으로 하늘로 날아가서 갱생된다는 이야기를 주류로 하고 있습니다.ㅋㅋ 나중에 이 시나리오를 본 신지가 이상하다고 하지만 축하받는가 했더니.. 아스카가 난입해서 다음이 어떻게 되는거냐고 따지면서 끝나는 좀 와장창정도랄까요?


개인적으로 원화는 나쁘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말랑깽이 모습이 나오긴 해서 약간 이상하다고 처음 봤을때 생각은 했었지만.. 거유스타일로 나오는것등으로 만족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굳이 그런 흑화폭주의 괴물화를 할거면 차라리 그냥 히로인들 죄다 등장시켜서 능욕 하렘 스타일로 가면 되었을것을 굳이 요런 전개가 필요했을려나? 싶기도 했네요. 솔직히 뜬금없는 훈훈한 전개 드립을 가더니만.. 나중에는 모두가 해피해피~하더니 와장창~ 그냥 중간에 등장하던 H씬 장면만 하앍하앍댄 정도인것 같습니다. 특히 전 미사토랑 히카리가 매력적으로 나와서 그것에 좀 어필을 두고 싶더군요. 게다가 거유지향이라니..흐흐흐...


다른 작품을 보면 유사하게 폭주괴물되어서 가다가 모두가 다시 해피해피하는 스타일 전개가 주축인 작가라서 스토리 전개는 그닥..이었던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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