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셰리스 다르크(シェリス・ダルク)

나이: 17세

성격: 올곧음+푼수+덕망 있음+여장부

직업: 선도부 주장 겸 학생

등장: 프리스트 스쿨(プリプリ the premature priest)



츤데레 같으면서도 츤데레가 아닌 히로인이자 거의 비중이 작중에 정히로인 반열에 있을만큼 초반부터 꾸준히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개인적으로 진히로인이었던 모치즈키 아야노(望月綾乃)보다 더 존재감이 보이는 비중을 차지한다고 느끼기까지 했습니다. 우선은 이탈리아에서온 유학생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으며 바티칸 근위병이 되고자하는 히로인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작중에 등장하는 학원의 선도부를 맡고 있는데다가 검술에 일가견이 있어서 선도부원들의 무술을 책임지고 있기도 합니다. 어찌나 뛰어나던지 야쿠자들을 개발라버리는 존재들이죠.



동성인 여성들에게는 좋은 큰누나 역할을 하지만 연애면에서는 숙맥의 히로인이라서 츤데레 포지션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선도부라는 특징상 초반에는 주인공의 매우 적대적인(?) 존재로 나오지만 그렇게 주인공을 신경쓰면서 츳코미 노릇을 하시다보니.. 나중에는 선도부원들한테도 다 까발려질정도로 주인공을 좋아하게 됩니다. 덕분에 작중에 진히로인인 모치즈키 아야노(望月綾乃)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함과 동시에 서비스씬도 어마어마하게 줍니다.



강력한 포지션을 취해서 결국 자신도 주인공을 좋아한다는걸 자각을 하긴 하지만.. 진히로인에게 양보를 하는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근데 사실 진히로인이 이제 본격적으로 플래그 완결 스토리로 가다보니 그리고 린도 카논(鐘堂福音)이라는 존재에게 조금씩 밀리는 전개가 후반부에 나오기 때문에 플래그 정리상 결국 그렇게 되는 것은 좀 아쉬웠지만 동시에 상당히 자연스러웠다는 느낌도 받더군요. 



포니테일+거유누님+여장부 스타일


주인공이 그녀의 진정한 면모를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 점은 전형적인 하렘물의 우유부단한 형태인지라 이해해도 넘어갔어도 지금까지의 비중을 감안한다면 자연스러웠지만 역시 아쉬웠다라는게 나오더군요. 나중에 결국 자기가 소망한대로 바티칸의 근위병이 됩니다.(현재나 지금이나 여성 근위병은 없습니다. 90년대부터 개방이된걸로 아는데 아직까지도 없다더군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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