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3화까지 나왔습니다만.. 솔직히..


매너리즘 전개를 그대로 한다.


매너리즘 전개 그 자체입니다. 


뻔하디 뻔한 주인공 노비라는 하층민 입장의 전개..

갖은 고생과 상류층의 학대 및 핍박의 연속..

주인공이 모든걸 다 할수 있는 치트능력자..


우리가 흔히 보던 한국드라마의 전형적인 매너리즘 전개에 들어가는 설정들 아니던가요? 게다가 역사왜곡 쩔대요?


양녕 복귀파??.. 고려부흥세력??


양녕 복귀파의 핵심으로 나온 사람이 무려 반대파라고 알려지는 손병호씨께서 역을 맡은 하연이라는 인물을 보면 세종과 대립하는 인물이 전혀 아닌데  원참.. 게다가 또 태종과 세종간에 사이가 안좋은것 같은 전개를 예정대로 전개를 하고 있으니..ㅡ_ㅡ.. 24부작이라고 해놓고 정작 3부를 진행하는동안 장영실의 하층민 인생 이야기이니.. 하긴 그나마도 급전개를 한게 저것이니 그것이 좋다고 봐야할지 애매합니다. 정말 장영실을 통해서 우리가 보고자하는게 장영실이 노비라서 겪는 고생의 연속 인생인지 아니면 장영실 통해서 조선이 세종시대에 어떤 발전을 이룩했는지를 50부작도 아닌 작품에서 빨리 보여주려면 지금 남은 21부작에서 보여줘야하는데.. 그것만 해도 빠듯할텐데 전 과연 언제까지 노비인생 이야기나 해댈지 그게 궁금하네요.


다만 태종이 여기서도 굉장히 부성이 강한 모습만 나오지 신하들에게 이상하게 무르게 나오네요? 신하놈들이 무슨 개념으로 세자한테 툭툭 가르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지.. 게다가 압존법을 사용하는게 전 굉장히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원래 그게 맞는건지는 몰라도요.


3화까지 본 느낌이 그러합니다. 다만 부성이 많이 강조되는 점이 흥미로운 점이 주연에 가까운 조연급들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게 가장 의미있게 느껴지는 모습이라고 봅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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