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전 국방 문제 관련해서는..


고마워 북괴 구더기들아~ㅋ


이런 입장인데 뭐 벌써부터 비핵화선언 폐기 하고 핵무장을 하네 마네 하시니 저로서는 참으로 이해가 안가더군요. 이번 실험 관련해서 우선 박근혜 행정부의 외교무능이 다시한번 들어났다는 것에 저는 경축인사를 드리고 싶을뿐입니다. 그리 잘난 친중외교를 하시더니.. 그 중국을 통해서 북괴를 어떻게 해보겠다고 잘나게 떠들더니만 결국 결과는 노무현 행정부때 조공정책과 똑같은 결과를 그것도 이번에는 앉아서 당하는 상황까지 연출하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준 것에 대해서 축사를 할수 밖에 없어보여서 말입니다. 이렇게 대단한 행정부가 대한민국 역대에 있었나 싶거든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한미공조?ㅋㅋㅋ 


<북 수소탄실험> 軍, 예측못한 듯…뒤늦게 "상황파악 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098351&isYeonhapFlash=Y


<북 수소탄실험> 정보위 與 간사 "이번엔 사전징후 없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01&aid=0008098523


北, '수소탄 실험' 전격 실시…정부 "北에 상응대가"(종합2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098701


朴대통령 "북핵성격 근본적 변화…강력한 대북제재 조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098750



[北수소탄 실험]北에 '뒤통수' 맞은 정부, 대북 정보망 '구멍'


http://m.media.daum.net/m/media/issue/1410/newsview/20160106150100813


http://deokbusin.egloos.com/3166400


대단하십니다 대통령 각하? 아버님때였으면 저렇게 될수 없는 외교를 했을텐데 참 유연한 원칙 운운하면서 아버님때는 볼수 없었던 헛짓거리를 그렇게 비난하던 노무현 행정부와 똑같이 하시더니 결국 그 잘난 친중사대외교의 결과도 이 모양이라서 말입니다? 경제말고도 안보적으로 북괴를 움직여본다는 미명하게 지랄한 친중외교의 결과가 이겁니다. 박근혜 대통령 각하. 


원칙하나 없으면서 원칙론 이야기하는 행정부의 실패의 연속성을 계속 보여주는 것이 참으로 대단하고 웃기다고 밖에 안보이네요. 게다가 국방의 대비성도 실패를 했으니.. 이건 총체적인 실패라고 밖에 안보이는 문제죠. 노무현 행정부 시기에 2차 북핵위기였던 06년때에도 이런 참담한 상황까지 가지 않았다는걸 감안하면 말입니다. 그것도 평화를 구걸하며 조공하던 행정부보다 못한 결과인건 최악 OF 최악이라는걸 이 행정부가 인식이나 할지 모르겠다고 봅니다.


아무튼.. 북괴가 증폭 핵폭탄을 사용했던 수소폭탄을 사용했던간에... 결과적으로 북괴에 대한 국방대응력의 강화에 저는 더 목소리를 높여야한다고 봅니다. 특히 KAMD와 MD의 연계협력체계 확립과 더불어서 KAMD에 이스라엘의 애로우2/3의 시급한 도입과 주한미군의 THAAD배치 그리고 한국해군의 SM-3도입을 포함한 해상 방어인 TMD 참여+ F15K 120대를 포함한 하이급 전투기 200~240대 확립 E-737의 탄도탄 추적관련 소프트웨어 개량및 전자전 대응 강화와 같은 선제공격과 방어에 필요한 조치들을 수행할수 있는 전력강화와 개편에 초점을 맞추어야한다고 봅니다. 특히 이번에 나온 지역군단(보병군단)의 기계화보병사단 3개 사단 해체라든지 북괴의 기갑전력이 없어서 줄어든 K-2전차 양산량 문제라든지등도 함께 말이죠.


제가 이야기한건 냉정하게 보면 재래식 전력 위주의 개편과 함께 방어적 위주의 증강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흔히 이번 문제로 다시 나오는 비핵화 폐기 운운하는 멍청한 짓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북괴가 한다고해서 우리가 비핵화선언을 똑같이 폐기해야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당연한거죠. 한국은 우선 미국의 핵우산을 확실히 받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비핵화선언 폐기의 명분이 합당치 않습니다. 둘째로 한국이 북핵을 핑계로 핵무장을 한다고하는데 핵무장에 필요한 예산은 위에 제기한 단순하게 나오는 전력증강 예산의 최소 3배이상입니다. 효율성 문제로 봤을때 무의미하죠. 핵전력이라는건 재래식 전력이 확보한 상태에서 나오는 문제이지 핵탄두로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게다가 북괴가 핵무장으로 지랄을 하면 할수록 우리는 비핵화의 강조와 함께 해야할 사항이 바로 군사적으로 원자력 운영에 더욱 큰 명분을 갖도록 해야하는 것입니다. 핵무기로서 운영이 아니라 추진체로서의 운영의 자율권과 농축도 확대에 대한 운영 신뢰를 확보하는것이 최우선이다 이겁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핵탄두가 아니라 농축도 99%의 원자력 발전기입니다. 그것이 잠수함이든 항공모함이든 구축함이나 순양함이든지 간에요. 또한 북괴가 저런 지랄를 하면서 우리가 핵무기화를 하지 않음으로서 얻는 국제정치적인 대의명분은 무시할수 없는 겁니다. 당장 친중사대외교로 나라를 망치는데 일조하는 21세기 민비정권인 박근혜 행정부와 같은 중국에 친해지면 경제가 잘돌아가고 동시에 북괴를 통제할 것이라는 망상이 이제 완전한 실패라는 사실이 예고된 대로 증명된 이상 중국위협론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할 절호의 기회인데다가 중국이 더이상 이 문제로 한국과 미국의 군사적 대응에 무력시위를 하면서 동일대응 및 국제정치적 대립을 하는데 막을수 있는 최선의 명분축적적인 기회입니다.


한국이 대북괴를 상대로 국제적으로 예방전쟁이 아닌 대의명분이 뚜렷한 선제공격을 통한 자위권 행사조치를 할수 있다는 가장 큰 명분들인 휴전+북괴의 도발+군사력 배치+핵무기입니다. 그중 가장 영향이 크다면 바로 핵무기 문제겠지요. 한국군의 군사대응적 선택폭에서 그리 좌파세력이 지랄발광을 하던 선제공격이 확실하게 할수 있도록 억제와 선제 모든것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명분을 주는데 한국이 핵무장을 해야할 이유가 있습니까?


저는 북괴의 핵무기 장난때마다 나오는 밀리터리 매니아들중에 나오는 핵무장론을 보면 참으로 답답하게 봅니다. 그것을 하지 않더라도 명분을 활용되어서 추진해야할 일들이 수두룩한데 고작 핵무장론이나 이야기하는 단순함을 이야기한다면 그건 밀리터리 매니아로서 공부를 더하라고 밖에 말할수 없는 일이니까요. 현실적으로 북괴가 핵실험에 심지어 핵탄두의 전력화를 한다고해서 한국이 핵무장을 할 가능성은 10% 미만입니다.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이야기죠. 그 희박한 가능성을 실현시키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우리가 뭘 해야하는지를 봐야하는게 더 중요한일 아닐까요?


이번 북괴의 이번 장난을 통해서 국방력 강화와 한미연합체제의 강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친중사대와 북괴에게 물러나주는 식으로 나라망치는데 일조한 박근혜 행정부가 그럴 주변머리가 없다는게 개인적으로 대단히 걱정되는 일이긴 합니다만.. 북핵실험문제때마다 나오는 핵무장론은 이제 더이상 가치없는 주장이라는걸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정말 해야할것에 내세울수 있는 명분이라는 점을 잘 활용할 방법들이나 강구했으면 좋겠네요.


P.S


日전문가, 北핵실험 배경 "中에 강경 태도, 韓·美와 관계개선 포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6969579


일본에서 상당히 특이한 주장이 나왔네요. 중국에게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면서 한국과 미국에게 협상력을 강화 혹은 관계개선을 하려는 형태라...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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