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묘사를 전문으로 하는 상업지 작가인 산분쿄텐(山文京伝)작가의 과거 작품인 お姉さんとあそ중에 있는 것입니다. 제목 그대로요.

엑스페리먼트의 포르노 버젼이라고 해야할까나요?



개인적으로 어떻게보면 내용이 짧아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동시에 기왕 히로인 참여자들의 서비스를 주연 말고 더 많이 줬다면 좋았을것 같다라는 평가를 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정규직에 드디어 취업하게된 히로인은 정직원 교육을 위한 연수를 가게되는데 그 연수는 특이하게 감옥에서의 10일간의 심리현상 실험에 참여하는 것이 됩니다. 정직원들 그것도 여성 직원들은 표식같은 리본을 넥타이에 달고 있다는 점도 뭔가 의미심장하게 생각하는 히로인은 아무튼 정직원을 위한 연수에 참여를 합니다. 게다가 죄수역을 맡게된 여성들에게 지급된건 죄수복과 파렴치하기 짝이 없는 속옷을 입게하는 것도 모잘라서 목에 목걸이까지 착용하는 형태가 됩니다. 당연히 여사원들의 반발과 혼란이 오긴 하지만...



아무튼.. 결국 정직원이 되기 위해서 여성들은 실험에 참여를 하게 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엑스페리먼트 영화의 상업지 버젼이라는 점 그것을 재해석했던 점에서 스킵형태로 간략하게 갑니다. 게다가 이 실험을 주도하는 관찰자는 고의적으로 마음대로 계속 10일씩 연장을 하게 되고..



결국 여성들 자체가 적극적 저항 포기와 우울한 순종상태가 됨과 동시에 함께 남성 간수역들의 노예로 복종하는 과정을 간략하게 나오면서 마지막까지 그래서 정신줄을 주인공답게 잡고 있지만.. 결국엔.. 날짜를 알수 없는 상황에서 결국 굴복해버리고 실험이 종료됩니다.  사실 이 실험과 교육은 다른 사람을 굴복시키는 기쁨을 남자에게 복종하여 봉사하는 기쁨을 여자에게..따로 가르치기 위한 대리만족을 얻기 위한 실험이었다는 것이 결국 진행자를 통해서 나옵니다. 같이 있던 정직원도 아무말 없이 복종하는 이유에서 나오는 일이기도 합니다. 즉 완전한 복종과 순종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형태를 만드는 작업이었다는 것이죠. 즉 소위 말하는 무의식적인 세뇌와 정신붕괴후 정신을 재정립하는 목적으로 이런 잔혹한 짓을 하면서 회사와 상부상조를 하고 있었던 겁니다. 작중에 보면 세미나 책임자 말고는 회사에서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 모르는것 같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모든 실험은 끝나게 됩니다.



추가연수를 신청을 위해서 찾아온 클라이언트와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이제 정직원이 된 주인공을 보게 됩니다. 그전부터 정직원들이 목에 차고 있던 멘던트와 함께 말이죠.. 1218번이라는 표식을 함께 말이죠...


솔직히 내용상 너무 짧다는것도 있지만..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히로인들 많이 등장할것처럼 해놓고 끽해봐야 대사 몇마디 하던 히로인 3명을 딸랑 등장시키고나머지는 전부 주인공 히로인에게 맡기더군요. 사실 난교플레이 전개라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하렘적 형태가 안나온게 아쉬웠습니다. 처음봤을때는 이게 뭔가 싶었는데... 나중에 엑스페리먼트 영화랑 실제 실험 관련해서 알아보고 보니까 역시 심리묘사를 집중적으로 하면서 전개를 하는 산분쿄텐(山文京伝)작가의 작품 답다.. 라는 생각이 나오더군요. 포르노적인 형태로 해석을 한 것이라서 짧았던게 아쉬웠다고 봅니다. 날짜 넘어가는걸 보면 참;; 하지만 알고보면 역시 이 설정은 역시나 지금봐도 귀축이라는 장르에 맞게 무섭다라는건 변하지 않는것 같더군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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