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藤みけこ 원화가의 작품을 알아보다가 한번 해보자 싶어서 해봤던 저가형 에로게입니다. 무슨 2D 에로게를 하는데 CPU 점유율이 25%이상이나 먹고 하는지는 이해가 안되었던데다가(CPU 점유율 조정도 안해놓는 막장이라니 원참..) 작품도 CG빼고는 시스템이 만들다만 느낌을 주어서 아무리 저가형이라지만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 싶었던 작품입니다.


게임스토리



흥신소와 같은 존재이지만 대부분의 일을 강간을 통해서 조교를 하는일을 하는 아주 위험하고 범죄자집단인 복수 대행 가게..

그곳을 운영하는 쿠로시로 아키히토(黒城明人)는 매우 이중인격의모습을 보여주는 악인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의뢰를 받으면 철저하게 대상자를 H를 동료들과 하여 타락시킨후 넘겨버리는 일을 하는 과정에서 점차 그의 조직이 들어나게 되고 부경(婦警) 고로쿠 쇼코(五六翔子)에게 쫓기게 되면서 쫓고 쫓기는 상황이 되는데..


게임캐릭터



사쿠라이 케이코(桜井圭子)


금발미녀이긴 하지만 세상물정 전혀 모르는 아가씨 속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 순수함을 친구라고 가장한 여학생이 극도로 가증스럽게 여겨서 그녀를 전철에 함께 타자고해놓고 H를 당하게 함으로서 H를 당하는 불쌍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역강간하렘을 주인공에게 시전하는 히로인중 하나입니다.



미나세 레이(水瀬玲)


조용한 성격의 수영강사인데 찍쩝거리던 남자 수강생을 혼낸일로 원한을 가서 당하게 되는 히로인입니다.



미스기 미스즈(三杉美鈴)


웨이트리스로 미녀로 잘 알려져 있고 친절해서 평판도 좋은데 점장이 개새끼라서 그녀를 노예로 부리기 위해서 의뢰를 받아서 표적이 되는 히로인입니다.



코야마 사야카(小山さやか)


무녀입니다. 남들에게 매우 친절하고 복을 빌어주는 천사같은 존재인데 신성한 장소에서 어떤 양반이 행패를 부린걸 제재하게 된것이 원인이 되어서 신성한 장소가 더럽혀지고 능욕을 당합니다. 그런데 절대 공략하면 안되는 히로인인게 애 공략하면 무조건 배드엔딩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렘엔딩 나오는줄 알고 공략했다가 나중에 끔살엔딩의 히로인이라는 사실에 Orz...



무카이 사유(向井沙癒)


여대생입니다. 남친을 좋아하던 다른 여대생에게 의뢰를 받아서 남친을 인질로 잡힌것 때문에 얌전하게 당하긴 되는데 마약을 강제로 먹이는 바람에 강제로 AV에 동시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나중에 하렘엔딩인 역강간하렘을 주인공에게 시전하는 히로인중 하나입니다.



노가미 유카리(野上由香里)


아이돌입니다. 극성 팬에게 원한을 사서 결국 대기실에서 그녀가 H를 당하게 됩니다.



보우쇼 히토미(紡城瞳)


커리어 우먼으로 상당히 엄격한 이미지를 주는 히로인입니다. 중년남성이자 직장부하에게 워낙 많이 갈구던 터라 그것의 복수를 위해서 당하게 됩니다. 역시 나중에 역강간하렘을 주인공에게 시전하는 히로인중 하나입니다.



고로쿠 쇼코(五六翔子)


부경(婦警)인 경찰관입니다. 자존심이 굉장히 쎄지만 그래도 나름의 능력과 사명감을 갖고 인터넷에 떠도는 주인공과 일당의 복수가게의 존재를 확인하고 피해자들을 돕기위해서 추적하다가 경찰관의 감으로 바로 주인공을 지목하고 주인공을 추적하며 수사를 합니다. 물론 주인공도 나름 상황판단으로 위기를 모면하면서 그녀에게 접근하고 그녀도 주인공에게 살짝 마음을 열면서 용의자와 함께 수사를(?) 하게되는데 유일하게 단독엔딩들을 갖고 있지만 정말 비극이 될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람이 다가가기 어렵고 엄격하지만 한번 마음을 열면 절대 의심을하지 않고 모든걸 다 받치며 헌신하는 존재라는게 나중에 나오기 때문이죠.



쿠로시로 아키히토(黒城明人)


복수가게를 운영하는 운영자이자 동시에 상당한 이중인격플레이를 자랑하는 존재입니다. 평소에는 굉장히 친절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실제 인성은 복수대행을 하면서 사람을 깔아뭉개고 이용하는것을 즐기는 최악의 인성론자를 보여줍니다. 거의 하는 일이 최근에 소라넷에서 나온다는 그 강간모의인가 나발인가하는걸 하는 개새끼들과 동급이랄까요? 정말 철저할정도로 꼬리짜르기와 자기 관련을 은폐하거나 이용해먹는 놈입니다.


게임시스템




일반적인 텍스트 방식의 전형적인 라이트노벨 전개입니다만.. 솔직히 말해서요.. 도대체 2D 저가형 게임주제에 CPU 점유율이 25%씩이나 처먹는 이유를 저는 지금도 알지 못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는 게임입니다. 배경이 특이하게 사진입니다. 실제 사진들을 이용했기 때문에 배경CG값은 절감을 했다고 볼수는 있겠습니다만..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주변에 틀을 정리하지 않아서 배경과 이질적으로 틀이 나오는 상황을 종종 보게됩니다.



선택지문의 경우에도 특별한건 없는데.. 문제는 여기서 선택을 잘해야 한정된 엔딩을 볼수 있다는겁니다. 즉 전부 다 이벤트 전개를 할수 없기 때문에 히로인들이 골라져야되고 그 골라진 기준이 충족되어야 엔딩을 보는데 조건이 성립하기 때문이죠.


게임플레이




확실하게 dlsite사이트에 소개된 대로 능욕AVG장르의 작품입니다만.. 솔직히 스토리가 저가형 에로게라는거 답게 폭이 굉장히 좁습니다. 게임 자체만 따진다면 원화빨 에로게인 누키게라고 할수 있는데 정말 너무 티가 나는 저가형 누키게라는 사실에 그저 Orz..

게다가 어차피 히로인들 자체를 공략 못할거면 H이벤트를 좀더 늘려주면 좋았을텐데.. 그런것도 없더군요. 특히.. 무녀 히로인인..



코야마 사야카(小山さやか)


애를 공략하면 뭔 개짓거리를 해도 무조건 배드엔딩을 타니.. 도대체 왜 있는건지 모를 히로인이겠더군요. 그래서 굳이 하렘엔딩을 넣어줄거면 권선징악스러운게 아니라 공략당한 히로인들 전체를 넣어주던가 해야하는데 특정히로인들만 넣고 그것도 역강간형태의 하렘엔딩이라는 점에서 좀 애매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매력이 와닿지를 못해서요. 솔직히 CG들 대부분도 윤간형태라서 개인적으로 영...

그런데 솔직히 나오는 히로인들은 사실상 페이크라고 봐도 되는 이유가.. 결국 마지막과 계속 전개의 핵심에 가까운 중심에있는건.. 오로지..



고로쿠 쇼코(五六翔子)


얘 하나뿐입니다. 결국 마무리가 얘를 통해서 엔딩이 갈리는 셈이거든요. 배드엔딩이야..기본적으로 얘를 결국 똑같이 복수가게의 희생자들처럼 강간하여 굴복시켰다 생각했지만 자존심 강한 히로인답게 떨쳐 일어나서 주인공을 감방에 처넣고 자신이 목표로했던 복수가게의 존재들을 일망타진한다는 것을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주인공인 쿠로시로 아키히토(黒城明人)의 말빨에 속아서 처녀이면서 처녀가 아닌척 하면서 H까지해주고 그에게 이용당하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주인공은 동료들을 그녀에게 팔아먹고 나서 그녀의 환심을 사서 수사대상에서 완전히 빠져나가고 자신이 보스인 복수가게에서 빠져나와서 애인생활을 하게되는 엔딩이 정말 가장 절정이었다라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처음에는 개과천선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대사를 보니까..고로쿠 쇼코(五六翔子)와 사귀면서 그녀가 한번 마음을 주면 모든걸 다 받쳐서 헌신하는 그런 여성이라는걸 알고 그 점을 악용한 희대의 쓰레기이자 전형적인 귀축물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즉 그녀는 주인공에게 모든걸 다 받쳐서 사랑하지만 그녀를 이용해서 자신의 복수가게는 계속 만들면서 운영하는 형태로 수사대상에서 피하는데 가치를 두는 소모품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을 마무리하면서 엔딩을 맞이한다는 점이 다른 작품들 중에서 볼수 없었던 엔딩이라 그게 장르에 맞게 끌리더군요.


마치며..


솔직히 스토리 라인이 좀더 보강이 되어야하는 작품이고 시스템 자체도 좀 손을 봐야하는 물건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CPU점유율 문제 특히요.. 그런데 뭐 제작사도 망한것 같아서 아마 그대로일것 같더군요. 気取った女に不細工遺伝子を種付けさせろっ!!의 원화가인 神藤みけこ 원화가의 작품이라서 그 원화빨이 가장 큰것 같지만.. CG자체의 모션 구현은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에서 아쉬웠습니다. 고로쿠 쇼코(五六翔子) 얘 빼면 그닥 매력어필이 안되었다랄까요? 그나마도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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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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