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이 책을 처음 받아봤을때는 뭔가 시가전투를 경험한 병사들 증언사례집을 엮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사실 시가전 하면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강하게 시가전 교리 관련해서도 외국쪽에서나 이야기를 볼수 있지 한국에서는 상당히 보기 어려운 서적인데..
놀랍게도.. 이 서적은..
야전교범 수준이던데요?
네.. 손가락 하나 움직임등은 탄창교환법 경계주의 사격자세.. 기동로 개척등의 여러가지 보병의 전술개념을 알려주는 서적입니다. 아마 밀리터리 매니아들중에 특히 서바이벌 관련이나 보병 관련쪽을 관심있어하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좋아할만한 서적입니다. 왜냐하면 보병이 시가전이라는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보여주는 서적이거든요. 막연하게 총질해대면서 싸우는 모습이 아니라 어떤 방식의 전술행동을 해야하는지를 사진들이 첨부되어서 잘 나타나있습니다. 어떻게보면 한국판 우에다 신의 COMBAT Bible이라고 할수 있다랄까요?
보병의 전술행동이 무엇인지를 알고자 한다면 이 책이 중요하게 보여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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