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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군님의 블로그에서 번역해주신 우크라이나전에서의 러시아군 포병대의 위력과 정보자산 활용을 보여주는 보고서입니다. 내용상 봤을때..


포병은 전쟁의 신이다.


라는 격언을 역시 러시아군이 제대로 활용해주는것 같더군요. 가장 핵심 내용은.. 


포병대 직할로 정보자산에서 저고도 UAV를 활용할때의 실시간 추적이 연계되고 동시에 확산탄과 열압력탄 혹은 기화탄(FAE)를 섞어서 사용할경우의 화력효과가 크다.


특히 UAV가 뜨고 나서는 반드시 15분내로 효력사를 동반한 완전한 포병의 일제사격이나 제압사격이 퍼부어진다는 점


두가지가 가장 눈에 띄더군요. 위 포스팅의 글은 결국 미군이 추구하는 스트라이커 여단이 러시아군과 같은 대규모 전면전 상황에서 얼마나 취약해질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당장 우크라이나의 기계화보병 2개 대대가 3분만에 저 화력에 제압당했다는 점에서 스트라이커 여단을 빨리 없애야한다는 입장이 나옵니다.



우선 포병에 많은 투자를 상대적으로 서방권 군대중에 하고 있는 우리 한국군으로서는 러시아군의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보여주는 모델형태를 잘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포병대대의 정보자산 역할은 여전히 특공조에 의한 형태에 의존하거나 사단의 정보대 혹은 정보대대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경향이 강해서 직할에서의 정보자산 운영이 굉장히 미흡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이제 사단급의 직할이 연대 혹은 여단의 직할 상시편제로 배분하는 편제체제로 간다고하지만 포병대대 자체가 각 연대에 배속되어서 운영되는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얼마나 연대 직할의 정찰자산에 실시간 연동되는가 여부는 여전히 한국군이 미흡하다고 봅니다. 러시아군이 10~15분내로 성공했다는 의미에서 한국군은 10분이내로 성공해야한다는 점이 나올수 밖에 없는건 북괴반란군도 항공에 대해서 많이 위협인식을 하고 있는점 그리고 우리가 대적할수 있는 중국군 대비해서도 신속한 실시간 정보자산 배분을 토하여 타격해야한다는 점에서도 포병대대 자체가 얼마나 빨리 무인기를 대대직할로 운영하는가 아니면 연대에서 실시간으로 정보제공을 받을수 있는가 여부가 관건이 될것이라 보여지거든요. 저는 포병대대 직할로 운영하면서 연대 정보과와 함께 연계하는걸 생각해봐야하지 않나 싶더군요.




그리고 특이하게 러시아군은 분산탄과 함께 열압력탄을 혼용해서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분산탄이 1차로 가고 열압력탄 혹은 기화폭탄이 2차로 낙탄하는 형태의 포격이 진행된다면 저는 우선적으로 화력은 확실하게 제압될수 있다고 봅니다. 위 보고서에서도 나오지만 혼합되어서 사용된다는 점을 우리가 잘 활용할수 있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CCW조약에 우리가 직접적인 가입에서 분산탄 사용인 제3의정서에는 가입을 안했지만 그걸 아예 무시할수는 없는게 현실이고 실제로 현무에 사용되는 분산탄 문제로 인한 미국과의 사업갈등등의 사례는 한국군에게 제시하는 바가 큽니다.


동시에 한국군으로서는 사실상 우리 국토에 해당하는 북한지역을 기반으로 해서 포병이 화력을 투사해야하는 입장인지라 불발탄률의 1%이하를 달성해야하는건 전후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반드시 처리를 해야하는 문제가 될수 밖에 없지만 현재 우리군의 227mm 다연장로켓도 약 2%이하의 불발탄 발생이 최저치라는 점에서 이걸 그대로 이용한다고해도 결국 불발탄 문제가 나올수 밖에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기화폭탄 혹은 열압력탄이 마무리를 장식한다면 짝 좋은게 불발탄과 살아 있는 생존자들의 살상력과 해체를 쉽게 마무리할수 있다는게 특징이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열압력탄이나 기화폭탄의 위력이 너무 강하여 시가전에서는 쓰기 힘들긴 하겠지만 야전에서는 확실한 효과와 안전을 보장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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