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에 올렸지만.. 내 책임은 아니다라..

하여간 이글루스에서 비로그인 되기 싫어서 남겨둔 로그인으로 대화를 하다보면 정말 웃기는 인간들 많이 나옵니다. 변경지역 운운하지만 가장 극단적인 곳이 또 이글루스인게 특이한데..

어제부터 밸리에는 안올리고 올린 포스팅이 링크로 알림이 뜬걸 그냥 무심코 갔더니 18대 대선 부정선거 운운하는 포스팅이더군요. 딴지일보 관련해서 시간차이적인 문제때문에 부정선거라 주장하는 그 어그로 행위 포스팅을 그대로 올렸더군요. 그래서 몇자 적었더니..

너는 서민이 아니라서 이 문제에 부정하는거다라는 식의 선민주의가 가득한 논리가 먼저 나오더니.. 서민이라는 개념도 자기 마음대로 여당에 조금이라도 동조하면 비서민 낙인을 찍으면서 훈계를 하더군요. 결국 근거를 명확하게 해서 이야기를 하자 갑자기 말이 달라지는데.. 가장 가관인게..

원작자한테 가서 근거 따져라.

였습니다.. 자기 블로그에 자기가 그 포스팅 써놓고 동조하고 지지하는 입장이면서 결국 허위사실이라는게 들통날수 밖에 없다는게 나오니까 책임회피.. 말돌리기로 일관하더군요. 심지어 제가 죄를 물었다고 하더군요. 결국 그러더니 말장난만 하다가 인정하기 싫은 사실 인정해놓고 죄 운운하더니 정신승리로 일관하더이다.

자기 블로그에 자기가 올려놓고 원작자한테 가서 근거이야기하라니.. 원참.. 자기가 원작자글 갖고와서 이게 맞다는둥 해놓고 그냥 넘어가달라식으로 나오더니 결국엔 열폭이더군요. IP차단은 덤.. 이글루스에서 포스팅 지난번에 이성혐오종자 지랄하는것을 썼다가 바로 비공개하고 말았는데 아무래도 이글루스는 완전 아이디 삭제로 끝나야 하는 문제가 되어야 쓸데 없는 저의 오지랍이 끝날것 같아서  조만간 삭제를 할것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네요.

책임문제를 이야기하니 죄를 따지고 앉아있고 대놓고 너는 한국에 있어서 어리석은 사람 취급하며 서민 아니네 마네 운운하더니 결국 공동개표참관 관련에 대해서 이야기하니까 바로 버로우 타더니 하는 짓이 원작자한테 가서 따지라니.. 참.. 

음모론 맹신하는 인간들치고 진실 부정하려고 애쓰다가 정신승리하는 꼴은 절대불변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