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탓 하는 국방부..

군대 생활관에서 게임 채널이 사라진 이유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3641763

사고만 나서 언론에 뜨기만 하면 대한민국 언론과 군대의 문제는 개인탓으로 돌릴려고 별지랄을 다합니다. 특히 언론의 애니-게임을 심취했다는 보도는 대표적인 괴벨스선전선동급의 보도에 가깝고 군대는 특히 그것이 더 심하죠.

조직과 조직 문화는 괜찮은데 일부 일탈자들의 개인문제다.

라는게 그들이 항시 이야기하는 병영문화 문제이고 병영문화 개선에 대해서도 그렇게밖에 못보며 동시에 자기들이 알아서하고 있다라는 소리를 하는 기본적 마인드도 이겁니다. 한국군의 기본적 마인드는 우방국과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군대들의 마인드와 다르게..

전면통제 부분허용

이라는 매우 극단적인 폐쇄주의적 조직을 갖고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박탈한 존재로 군인이자 병사를 대우하기 때문에 나오는 전시행정의 전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병영문화 개선이 안되는 것도 전면통제라는 전제하에 모든걸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독일연방군의 제복 입은 국민이라는 개념이나 우리 우방국 군대의 기본 마인드가..

전면허용 부분통제

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한국군은 자유민주주의 군대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공산주의 군대이자 전근대주의 군대라는 것을 이런 작은 부분에서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게임을 안보면 뭐가 달라질까요?ㅋㅋㅋ 애들이 가장 잘보는 음악방송에 걸그룹보면서 난리친다고 하는거 나오면 음악방송도 규제하려고 하겠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한국군 자체적으로 병영문화를 개선한다는 소리는 이런 작은 것에서부터 전시행정과 규제의 온상을 통하려고 하는 행동에서부터 한국군의 병영문화는 무조건 외부개입을 철저하게 대폭적으로 해야만 가능하다는 점을 전 분명하게 하고 싶네요. 최근에 국방감독관제도도 역시 문민통제 안되는 한국군이 철저하게 거부하고 있고 심지어 군사법원에서 심판관 제도역시 마찬가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나라 군대는 문민통제부터 똑바로 제대로 해놔야 이런 똘추짓 안한다는 것이 분명해질것 같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