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츠X트래쉬(ハンツー×トラッシュ) 99화까지 보면서...

우선은 폐부사실을 알게 되면서 다시 수구부가 시합해서 승리를 하기 위해 전환되는 분위기를 맞이하고 결국 시합에서 이겨서 겨우 폐부를 면합니다. 덕분에 폐부를 면하게 하기 위해서  하기와라 치사토(萩原千聖)가 그렇게 부원들을 닥달해서 생긴 갈등도 진실을 알고 부원들이 서로 독려하면서 희망찬 내용으로 가는가 했더니..

역시나 남자 부원들을 상대로 가슴만지게 해주겠다고 약속해서 그리 된것인지라.. 에로 교생 미요시 마나미(美好まなみ)가 결국 그 약속을 지키는데.. 상업지로 넘어갈뻔하다가 대충 마무리가 됩니다. 정작 주인공만 무덤덤하게 있는데.. 여친이랑 갈때까지 가는 중이신지라 별 감흥이 없는 모습을 보여서 이 새끼가 돌았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ㅋㅋ

아무튼 다시 원래의 모습대로 활기찬 변태들로 돌아온 남자 수구부원들도 남자이다보니 이제 별의 별짓을 해서 H짓을 하려고 난리를 치는데.. 하기와라 치사토(萩原千聖)의 동기인 아마미야(雨宮)라는 연상의 히로인과 원래 그녀를 좋아했던 친구(주인공에게는 선배)랑 엮어줄라고 하는지.. 위 이미지와 같은 별지랄 생쇼가 다 나오면서...

축하한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서브컬쳐 공식대로 데이트 합니다. 아마 커플링 갈것 같아서 눈여겨 볼것 같고 동시에 저 포즈로 팬티구경 잘하죠..ㅋㅋㅋ

하지만 전 이 스토리가 요상한게..

이거 하렘물 아니었어?!

라는 점 때문입니다. 

히로인들 다 내꺼야!!! 

이렇게 나와 정상인데.. 너무 평범한 연애물 스토리 라인들로 가다보니... 이상해서요.. 뭐 지켜 봐야겠지만요.. 아무튼 그러하네요. 

P.S 서울문화사님들.. 이거 제발 무삭제로 정발해주세요.. 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