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시모히라 레이카(下平玲花)

나이: 17세

직업: 그라비아 아이돌(グラビアアイドル)

성격: 가식을 싫어하고 순수함을 추구하는 스타일.

등장: 간츠(GANTZ)(ガンツ)

쓰리사이즈: 86-59-86


작중에서 매력어필이나 등장은 진히로인인 코지마 타에(小島多恵)보다 인기가 많은게 대우는 정말 안좋은 히로인입니다. 작중 배경설정상 14세때부터 모델을 해온 이상적인 몸매의 소유자이자 작중 일본의 최고 아이돌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쏟아지는 성적인 불쾌감이나 자기 일에 대한 염증을 느끼고 있었는데 아시다시피 이즈미 시온(和泉紫音)의 난사사건으로 죽게 되면서 소환되는 히로인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자기가 죽기를 바란 스타일 느낌도 있어서 애매한 느낌도 들더군요.



작중에 결국 주인공인 쿠로노 케이(玄野計)에게 호감을 느끼면서 점점 그를 사랑하게 되면서 진히로인으로서 등극하나 싶은 전개로 가면서 실제로 결국 시모히라 레이카(下平玲花)가 소원을 빈건 또 다른 쿠로노 케이(玄野計)를 만들면서 서로 각각 진히로인들을 행복하게 해주자고 타협안을 제시하는 형태가 나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대로 그냥 행복하게 가는줄 알았습니다.



쿠로노 케이(玄野計)-시모히라 레이카(下平玲花) 커플링 완성?


커플링이 각각 완성되는줄 알았더니만.. 얘가 갑자기 쩌리가 되더군요? 히로인 플래그에서요? 그렇게 자기의 명예와 부를 주던 아이돌 일까지 그만두면서 사랑을 해줬는데 주인공 이 미친새끼가 쳐 돌아서.. 복제한 놈마저 코지마 타에(小島多恵)가 보고싶다는둥 개소리를 하는 최악의 이벤트 전개가 가더니.. 나중에 죽더군요?




사실상의 진히로인이자 온갖 내조를 다하며 애정을 표현했는데..


이런 히로인을 죽인다는 것에 황당하더군요. 전 그래도 하도 죽다 살아났다하는 만화니까 살려주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아놔.. 결국엔 엄마로 태어난다고 하니까 엄마로서의 사랑을 마음껏주긴 하겠지만.. 코지마 타에(小島多恵)와 마찬가지로 시모히라 레이카(下平玲花)자체도 진히로인인데 굳이 작가가 왜 죽여서 그런 새드엔딩을 보여줬는지는 전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닌지 간츠 비판중 하나가 시모히라 레이카(下平玲花)를 죽인 것이더군요?



아무튼 작가가 예쁘면 봐준다는 공식을 그냥 날려버리니 아오 샹.. 성격이 나쁜것도 아니고 악역도 아니고 정말 그렇게 주인공에게 헌신에 헌신을 거듭하는 히로인을 어떻게 그렇게 비극을 줄수 있냐고요..게다가 주인공 이 병신은 결국 죽으니까 그때가서야 소중함을 알고 대성통곡하던게 더 싫었다는 생각도 들었다랄까요? 게다가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 못하고.. 실사영화에서도 등장못하는등.. 대우가 이래저래 안습인 캐릭터입니다. 어떻게 보자면 캠퍼(けんぷファー) 산고 시즈쿠(三郷雫)보다 더 불쌍하다고 할까요? 걔는 COMIC판에서 원화가 후반부에 병신이 되어서 그렇지 해피엔딩이라도 맞이했지 얘는.. 주인공인 케이가 정말 개새끼이긴 하지만 해피엔딩이 없으니 아깝다는 생각만 드는 히로인입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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