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주둔 미 사령관, 오바마에 아프간 철군 계획 수정 권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6797889


사실 아프간에서 미군과 나토군이 전면철수를 하면 결과가 뻔히 보인다는게 문제라서 경고가 나올수 밖에 없다는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동시에 아프간에 다시 병력을 증원한다는 것도 쉽지 않으니 그게 문제이자 딜레마인 미국이라고 봅니다. 그러길래 애초에 이라크전을 하기전에 아프간전부터 제대로 마무리만 잘 지었어도 이 고생을 안할텐데 그놈의 네오콘들의 극단주의적 문제와 무슬림의 미개함이 겹치면서 일이 커졌다고 봐야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니 전략을 제대로 못세우는 멍청한 짓을 하고 현장에서는 고달픈 현실만 나오고 하는 것이죠.


오바마 행정부가 집권한 이래로 솔직히 공언한 아프간전 집중도 사실 제대로 못한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오바마 행정부가 그렇게 아프간전에 집중한거라 보기 힘든게 사실이니까요. 병력이 늘긴 했는데 과연 그 병력으로 안정화 작전 수행이 가능하느냐라는 점에 대한 문제에 대한 해답이 명확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사실 10만명 규모로 증편을 해서 과연 얻을수 있는 성과가 있느냐라는 문제에 대해서 잘 이야기되지 않았던게 사실이니까요.


1000여명 규모 유지는 사실 우리 자이툰 부대때도 군에서 요구했던 사항인걸 감안하면 독자적인 작전수행과 방어능력 수행에 있어서 필요한 규모치로 해석을 봐야하겠지만 과연 늦출수 있으려나 싶습니다. 오바마 행정부의 국제정치 문제의 삽질 수습하는데 아프간은 빨리 발을 빼야하는 곳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니까요.


한국군 군사고문단 파병 역할분담 요구가 나올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계획언급안이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미국 "해상 강압행위 못 막으면 육지 확산"…중국에 경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07900652


공해전투(Air- Sea Battle)(現 합동접근-기동 개념(JAM-GC: Joint Concept for Access and Maneuver in the Global Commons))에 대한 입장을 미국이 내보인 셈이라고 봐야하긴 하겠지만.. 사실 남중국해에서의 중국의 세력 확장은 싱가포르 해군 제외하면 연안해군 전력도 벅찬 동남아 해군력 특히 필리핀이 먹힐수 밖에 없으니 미국이 강한 대응의 언급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봐야겠습니다만.. 정확하게는 필리핀에 있는 미해군기지에게 위협으로서 작용될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강력한 입장을 내놓은게 아닌가 싶다고 봅니다.


한민구 장관 "차기전투기 F-15SE 부결 정무적 판단 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2&aid=0000141315


한민구 "F-15SE 부결 회의록에 정무적 표현 있었다"(종합)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08/0200000000AKR20151008082851043.HTML?input=1195m


제가 이 기사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본게..


(전략)

작전 환경 변화나 F-X사업 시작의 의도와 소요군인 공군 입장을 봤을 때 F-35A 결정됐을 때 잘된 결정이라고 예비역 사이에선 생각했었다.

(후략)


이 말 자체로 보면 예비역들 입김때문에 현 공군 입장이 나와서 바뀌었다라는 말로 해석이 되던데 저만 삐뚤어지게 본건지 모르겠더군요. 결과적으로  3차 FX사업때 록히드한테 로비받았던 공군 예비역들 입김이 작용해서 바꿔었다는걸로 이 문제를 해석하게 되던데.. 그 난리친게 주장으로만 끝난게 아니었다고 봐야할라나요? 그놈의 잘난 반일주의로 일본이 도입할때 같은 시기에 도입해야한다는 그 논리를 치던걸 보면 말이죠.


전 지금도 F-35A 하자고 했던 놈들 다 튀어나와라 라는 입장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애초에 록히드에서 세일즈 했던 핵심 4기술 문제는 정말 안이하게 생각한 방사청의 인식에 놀랄수 밖에 없었지만 애초에 될 문제가 아님에도 그렇게 했다는 것도 신기하더군요. 전략이라고 안보이고 단순하게 로비등으로 혹 한것 밖에 안보여서요..


명분 날려.. 전력화는 늦어져.. 참 대단하다라는 말 밖에 안나오는 결과를 주신 분들께 그저 경의를 표할 뿐입니다. 결과적으로 공군 입장을 배려했음에도 공군은 미공군에게 F15 50대 랜트나 요청하는 현실을 보고도 공군을 배려한 것이라고 말할수 있나 싶어서요. 더욱이 추가적인 전투기 수요를 확보하려고 할때도 이제는 미들급 전투기 이상부터는 5세대 전투기 아니면 도입하는데 욕을 다 처먹으면서 도입해야하는 상황을 만들어줬으니 기도 안차죠.. 이래서 명분이 중요한데 그 명분을 송두리째 날렸고.. 게다가 최소한의 수치인 하이급 200대 확보에 필요한 명분도 날리고.. 전력화는 전력화대로 늦어져서 2016년 내년부터 받을수 있는지조차 불투명하고..


그렇게 잘나게 떠들어대던 투명전투기로 북괴 주석궁 상공에서 무력시위할 생각인가보죠? 일본은 F15J改로 180대 다 업그레이드 해서 대응한다쳐도 한국은 F15K 그것도 개량형체제가 미공군과 추이를 봐야하는 입장에서 꼴랑 60대로 한반도에서의 제공권 장악+대화력전 수행+TCT체제 동원등 꼴랑 60대로 해야할 처지인데 참 좋은 전력 만들어주셨다는걸 보여주네요. 그 잘난 일본이 비슷한 시기에 도입한다고 그걸 해야한다고 난리친 결과물이요. KF16 CCIP 있죠.. 137대 CCIP가 다하는데만 해도 수년의 시간이 걸리는데 그 수년의 시간동안 우리 공군의 미들급 이상의 전투기 양적 전력 수요는 늘지를 않는데 어떻게 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2015국감]적 소총 견딜 수 있는 육군 헬기 불과 4대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18&aid=0003364571


이 기사 보고 놀란게.. 원래 군용항공기는 기본적인 소화기 방어능력을 갖추는걸로 내구성을 두지 않았던가? 하는 점입니다. 수리온도 저 지경이라면 ROC부터가 문제였다는 소리인데.. 한마디로 전쟁 안나니까 그런거 필요없다라는 생각을 갖고 사업을 해왔다라는 걸 보여주는 사례중 하나로 해석해야할까요?


저는 방산비리 문제나 한국군의 방산획득사업체계가 돌아가는걸 보면 과연 실전을 대비하는 군대인가 싶을지경일때가 많습니다. ROC 요구야 미군이나 유럽군 수준 베껴서 한다치더라도 그 과정에서의 이것빼고 저거빼고 해서 나온 단가하락 문제가 과연 정상일까 싶을지경으로요. 그러면서 외국대비하여 싼값에 샀다라는 선전을 할때보면 이걸 홍보랍시고 정말 하고 있는건가 싶을때가 많은데 결국 헬기 문제에서 그것도 도입사업이 끝낸 헬기에서조차도 이런다는게 참.. 결과적으로 북괴군 대공사격에 헬리본 작전 수행은 하지도 못하고 착륙전부터 줄줄이 죽어나가는 무기를 도입한 것에 대해서 그저 경탄을 해야할까 싶습니다. 결국 이런 문제는 이 나라 얼마나 병사를 소모품으로 알고 있으면 이렇게 비현실적인 문제를 할수 있나 싶으니까요.


'군복 아닌, 군복 같은' 육군 기능성 전투복 화제


http://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34844&ref=m.blog.naver.com/kurunirk2/220500312328


겨우 기능이 ACU형태를 따라하는데 수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 한국군 비무기체계 사업의 현장을 보여주는 사업이 나왔습니다. 



팔에 부착되는 포캣 문제를 보니..


https://milidom.net/photo/160183


이렇게 되다가 다시 다행이 넣었다고 하더군요. 그냥 베끼는 것조차도 이렇게 오랜시간을 빙 돌아서 해야하니 참 아무리 신형전투복이 나왔으니 다행이라고 말을 해야하는 입장이면서도 답답합니다. 이제야 겨우 기능면에서 ACU를 따라오는 현실이니.. 어이구.. 하긴 개인장비사업을 주관하는 인력이 500여명도 채 안된다고 하니..


그러다보니 기존의 디지털 전투복의 졸속평가는 거의 당연시되어서 문제를 만들었던걸 감안한다면 정말 답이 없는 사업체계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국방위, KF-X AESA 레이더 개발 논란···"가능" VS "불가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8&oid=022&aid=0002928809


갸인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우선은 개발기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사업을 빨리 시작한다고해도 2016년 중반인데 개발완료가 2019년이라는것이 과연 나올수 있는건가 싶어서 말이죠. 물론 업체주도로 AESA레이더 하드웨어는 마련되거나 제안되고 있다는 점과 KF16 AESA레이더 사업선정에서의 기술지원으로 그걸 활용할수 있다지만 소프트웨어를 3년내로 개발한다는건 전 말이 안된다고 보여지거든요.


그외 핵심 4개 기술을 3년내로 개발이 가능할것이었으면 애초에 KFX사업에 대한 회의론이 없었겠죠. 사실 KFX사업은 이스라엘처럼 실패를 해도 얻는게 많은 사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실증기 하나 일본처럼 하지를 못하고 표류했던것 자체가 문제였다고 봅니다.


軍 "KF-X 실패시 '플랜B' 생각 안해봤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8&aid=0003557304


제목 그대로 할말 無.. 하긴.. 어련히 플랜B가 없어서 하이급 전투기 세력도 이 모양 이꼴로 만드신 방사청과 국방부이신데 오죽하나 싶습니다. KFX사업 할때만하더라도 계획만 거창하게 잡아서 처음부터 5세대하겠다고 날뛰다가 안전성 문제들 기술축적 문제가 나와서야 4.5세대 와 5세대를 각각 개발하는걸로 가는데 10년씩이나 걸린 방사청과 국방부이니 오죽하겠어요.


완전히 일본군식 전력획득체계라는걸 대놓고 보여주는건지.. 플랜B가 없다는 것이 자랑인건가요? 와 이렇게 어깃장 부리는 방사청장이 대한민국 전력획득사업을 맡고 있으니.. 어이구 참..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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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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