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인잡지 맥심의 표지문제를 논란을 보며..

http://lnfsg1308.egloos.com/6364917

맥심코리아 "9월호 전량회수 폐기…수익은 기부 환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834371&isYeonhapFlash=Y

여성 성범죄 떠올리게 하는 남성 잡지 회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05/2015090500204.html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전 성적 판타지물에 대한 페미나치즘이라고 판단합니다. 간단하게 평가를 한다면 말이죠. 위에 이글루스 링크의 모브님의 포스팅에서 언급된 

범죄 미화 vs 표현의 자유 

이 문제는 두가지 모두가 다 옳다고 볼수 있지만 전 표현의 자유 문제에 좀더 지지를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에서 과연 범죄미화라고 한다면 정말 미안한 이야기지만 모든 표현물이 전부다 없어져야합니다. 여성과 여성NGO의 삐뚤어진 페미니즘 즉 페미나치화의 문제는 이미 한국에서 도를 넘은지 오래라는 점에서 전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걸 냉정하게 말해서 대한민국 그 잘난 드라마에 엮어서 남성의 잠재적 피해주의를 적용한다면 드라마가 살아 남을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대한민국 드라마..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읆는다고 드라마(사극포함) 시청 수십년에 어떨것 같으세요? 드라마 수십년 시청하니까 이제는 단 2회 혹은 단 1회만 보고도 인물관계가 훤히 보이더군요. 단순짜증나는 막장드라마나 생산하는게 한류랍시고 말하는거보면 더 특히요. 거기다가 이번 여성의 잠재적 피해의식 사례를 역전이를 해서 남성의 잠재적 피해의식 적용해볼까요? 역하렘은 기본이요.. 여성제일주의 사상에서 빠져있는 대한민국 드라마들 죄다 폐기하고 없애하는거 아닙니까?

이 사진 네 도덕적 잣대주의를 보면 여성납치+강간미수의 가능성이 있는 범죄자 혹은 마초주의 남자의 모습을 느낄수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결국 범죄라는거 자체가..표현물을 보고 표현물에서 끝나면 그게 범죄입니까? 여성가족부와 여성NGO논리를 보면 포르노를 보면 잠재적 성범죄자로 취급해야한다라고 보는게 현실입니다. 그 주장이 과연 옳을까요? 극단적인 개인 피해주의 망상을 가지고 이야기하는게 정상일까요? 범죄의 정의부터 좀 전 바로 세워야한다고 봅니다.

여성의 단순한 잠재적 피해의식 문제가 표현물의 자유를 침해했던 사례는 레바 작가의 여성시대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와의 충돌사건때도 우리는 그 피해문제성을 본바 있습니다. 이중잣대가 얼마나 쩔었는지 말이죠. 이번 사건 과연 문제가 되는 것이었다면 현재 포르노 장르에 있는 것들 전부다 없어져야합니다. 게임도 사라져야하고 드라마도 사라져야하죠. 그런데 드라마에 대해서 남성 피해의식 말하면 이번 사건을 주도한 여성들 대다수가 뭐라고 할지 안보이십니까?

남자가 쪼잔하게 남자답지 못하게 군다.

라는 말을 할겁니다. 이런 유사 사례는 널리고 널렸으니까요. 이게 양성평등일까요? 이게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는 양성평등에서의 존중의 의미일까요? 평등에서 여성 스스로가 여성의 잠재적 피해의식을 주장하여 관철해야한다면  반대로  남성의 잠재적 피해의식에 대한 주장을 하여 문제를 제기할수 있고 이를 수용해야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맥심이라는 성인잡지는 결국 성적 판타지의 상대적으로 수위가 낮은 잡지이죠. 솔직히 말하면요.. 아니라고 말 못하실겁니다. 미국쪽이나 일본쪽 성인잡지보면 저것보다 더한게 수두룩 빽빽이니까요. 유럽이나 캐나다도 말할것도 없고요.

표현물의 한계는 결국 있는 사실을 왜곡한 문제가 문제일뿐이지 최대한의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줄수 있어야하는 문제입니다. 표현의 자유라는 문제는 단순하게 잠재적 피해의식이라는 논리를 기반으로 해서 제한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이건 완전히 마이너리리포트 논리를 적용한것 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역시 그렇다고 도덕적 잣대의 적용을 무시할수도 없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분명 표현이 쎘다라고 할정도로 과격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기타 다른 사진들도 그러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도덕적 입장 잣대에서 이 문제는 비판을 할수 밖에 없고 여러 표현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 비판을 받는게 사실입니다. 일본의 에로게 관련도 마찬가지이고 게임이나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죠.

그렇기 때문에 전 위에서 링크를 건 이글루스 모브님께서 쓰신 포스팅에서 언급된 두가지 모두가 맞는 말이라는 입장을 내보이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전 표현물의 자유 그러니까 성적판타지의 표현의 자유를 좀더 존중하는 입장이라는 것을 전 이야기하는 바입니다.(더욱이 간행물심사위원회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나온걸 감안한다면 특히 말이죠. 가득이나 검열국가 대한민국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