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류드밀라 루리에(リュドミラ=ルリエ)
나이: 16세(1부 기준) ->18세(2부 기준)
성격: 프라이드가 높고 냉정하지만 사려깊음.
이명: 동련의 설희(凍漣の雪姫)
무기: 용구 리비아스(竜具 ラヴィアス)
등장: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魔弾の王と戦姫)
성우: 이세 마리야(伊瀬茉莉也)
초반에는 도도하고 깐깐한 스타일의 히로인으로서 등장하였기에 과연 어떤 갈등을 불러올까 바로 먼저 보이더군요. 게다가 그 높은 프라이드답게 철저하게 정치적이다 싶을정도의 냉정함은 초반에 거부감을 주긴 하는 히로인이지만.. 사실 고위귀족가문의 영애답게 그렇게 배워왔기에 자신의 마음을 잘 내보이지 못하고 언제나 엄격한 생활을 강요받는 생황에 익숙해서이기도 하지만.. 사실 그런 높은 프라이드와 자부심만큼이나 자신의 위치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많은 충실함을 보여주고 있는 지도자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사실 그런 모습과 의식때문에 에렌(エレオノーラ)과 갈등을 겪으면서 라이벌 의식을 상당히 불태우는데 원래 애들이 다스리던 영지끼리 지난 공녀들부터 사이가 안좋아서이기도 하지만 워낙 불과 물같은 모습에 있는 두사람이 비교가 되기 때문에 루리에의 충고를 에렌이 콧대높은 귀족의 잔소리로 인식을 하면서 생긴 갈등은 계속됩니다.
하지만 두사람대에 와서 이제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힘을 합치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사실 그게 주인공 티글이라는 존재가 매개체가 되어서 이루어진 형태이고 그전에는 사실 소피야가 아무리 중재를 해도 무조건 티격태격거리던 것에서 나아진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있는 두사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떻게보면 루리에는 정말 초반에 다른 히로인들보다 상당히 강렬한 임팩트를 주면서 등장하는 편이고 그런 스토리라인에 메인으로 있었기 때문에 사실 전 정히로인인 에렌보다 더 눈에 가더군요.
앞으로의 전개에 잇어서 과연 에렌과 함께 상당히 히로인자리를 두고 가장 적극적으로 치열하게 다툴 히로인이라서 그 전개를 전 가장 더 기대하고 싶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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