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괴가 대화 운운하면서 과거는 접고 미래로 가자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헛소리를 동반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애초에 어차피 북괴는 이번 사태를 질질 길게 끌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더 강력한 확대활동을 추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들을 제외하고 북괴라는 존재자체를 인터넷에서 흔한 어그로 종자나 관심병종자에 해당하는 국까일뽕구더기들이나 입진보와 같은 족속들의 사례를 비교해서본다면 그 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들 부류의 행동패턴을 보면 허위사실과 극단화 형태의 행동패턴을 장기간 지속하려고 하는게 특징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자신들의 요구와 욕구목적을 해소하며 우월감의 만족도를 지속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이죠.

즉 이러한 부류들의 핵심은.. 균열과 갈등을 지속가능하게 함으로서 자신들이 거기서 활동하고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려고 하는게 특징입니다. 


예전에 독일영화 바더 마인호프에서 아주 명대사가 나온바 있습니다.



이 원칙에 충실한게 바로 인터넷속에서 관심과 자신의 현실적 굴욕에 대한 열폭을 행사하는 자들의 행동패턴과 매우 유사하며 동시에 북괴와 같은 족속들의 행동패턴입니다. 북괴가 남남갈등을 유발하고자 하는 것과 그런 남남갈등을 유발하는데 노력하는 입진보-좌파세력의 존재를 지속가능하게 해주는 것도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그리고 더 강한 자극을 원하고 더 강한 욕구분출의 행동을 하는 것도 북괴가 이들과 같은 이유입니다.


현재 북괴는 세계적인 관심에서 상당히 멀어져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당장 역내 동아시아에서는 북괴의 존재자체에 대한 이목보다는 일본의 우경화-중국의 버블경제 문제-한일갈등과 같은 현안들이 관심있었지 북괴에 대한 관심은 순위권에도 들지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세계적인 입장에서보자면 중동문제와 난민문제 그리고 역내 문제가 겹쳐서 북괴에게는 아무런 가치적 관심을 두지 못한 것이 북괴로서는 지금 체제유지에 필요한 환경이 안나왔다는게 핵심입니다.


더욱이 지뢰도발이후에 천안함 폭침사태와 같은 남남갈등과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무정부상태에 가까운 혼란을 원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개박살이 난게 그들 부류들이고 결국 그들은 지식이나 사실을 생산하지 못하는 SNS로 빠져서 지들끼리 망상을 거듭할뿐 아무런 가치를 주지 못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에도 대북전단 공격때처럼 같은 방법을 썼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나자 갑자기 협상을 하자는 입장으로 나오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더 자극적인 형태를 추구하고자 전시분위기를 내고 있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패턴은 우리가 흔히 인터넷에서 보던 입진보-국까일뽕구더기들에게서 볼수 있는 하나의 정형화된 관심요구 행동입니다. 거짓말과 어그로는 끌지만 그것에 대해서 압박이 들어왔을 경우 더 강한 어그로와 거짓말을 함으로서 자신의 관심과 현실세계에서 얻을수 없다보는 선민주의를 느끼며 욕구충족을 하고자하는 모습 그것의 지속가능하게 하려는 행동까지.. 현재 북괴의 모습이 과연 이들의 행동패턴과 과연 다를까요?


북괴자체가 외교적으로 뭘 해보려고해도 북괴의 의견따위는 전세계가 무시하고 부정한다는걸 이미 여러차례 확인됨으로서 그들이 겪고 있는 좌절이라는 것을 결국 북괴와 같은 부류들이 쉽게 극복하는 방법은 이러한 극단화입니다. 더 강한 극단화를 추구하는 것이 바로 그들의 모습이기도 하죠.


이번 협상이 그렇게 성과가 있을것이라고 보여지지도 않으며 오히려 협박성 행동을 하려고 더 자극적 행동을 하려고 할 것이라고 보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서 자신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신들의 주장이 너희들이 알아야한다라는 식의 선전패턴과 남남갈등을 유도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 익명성뒤에 있는 그 관심종자들의 행동패턴도 이와 같으니까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의 북괴가 지뢰도발을 시작으로 해서 나오는 패턴들 전부가 그러해보인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BLOG main image
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270)
일반게임잡상 (178)
드라마/영화/애니 잡상 (875)
에로게 및 성인 잡상&리뷰 (544)
히로인과 캐릭터들에 대한 잡상 (300)
밀리터리 잡설 (877)
도서평론 (71)
개인푸념과 외침 (183)
사이트 링크와 사이트 평론 (592)
여러가지 잡상 (65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