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이 판단한 '北 도발' 근거 세가지…"실물 증거 명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421&aid=0001568153


"흙먼지 치솟자 장병들 뒤로 넘어져"…처참한 지뢰폭발 현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782406&isYeonhapFlash=Y


2명 부상 'DMZ 폭발사고' 北 소행이었다…"北 목함지뢰 설치"(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782687&isYeonhapFlash=Y


"DMZ도 무법지대"…北 48년만의 지뢰도발 軍작전위축 노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782404&isYeonhapFlash=Y


지뢰도발이라고 하기 뭐해도 IED 공격이라도 봐도 좋은 도발입니다만.. 목함지뢰인..



이 지뢰는 딱봐도 소련의 PMD-06 지뢰라고 할수 있을겁니다. 나무상자로 지뢰만들어서 대응한건 2차대전때 독일군이 시초였던걸로 알아서 소련이 이에 좀 호되게 당한바 있어서 소련에서도 제작된 물건인데.. 뇌관 외에는 금속제가 없기 때문에 지뢰탐지기에 현재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게 아직도 여전해서 대인지뢰에서 목제로 만든 지뢰는 사실 대단히 위험한 물건입니다. 더욱이 폭약이 400g짜리이니  두사람의 발목을 모두 날려버릴수 있었던 것도 이 지뢰의 위험성을 다시한번 보여준 사례라고 할수 있습니다. 더욱이 시가전에서는 겉을 채색해서 잔해물로 위장할수 있기 때문에 요긴하지만 동시에 전후 처리에서도 굉장히 위험한 물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목제로 만들었기 때문에 장기간의 지뢰운영이 어렵고 단기간용입니다. 목제이기 때문에 뇌관과 화약을 보호할수 없어서 격발 불발이 되는 확률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토사로 매몰되어서 흘러왔다 하더라도 불발률이 확실 높기 때문에 작동하지 않을 확률이 더 커서 당하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더욱이 내구성이 약해서 폭우에의한 떠내려왔을경우 오히려 부식이 심해서 작동하지 않는 경우들까지 감안한다면 더 그러하죠.


즉 북괴반란군들이 이걸 매설했다는건 우리군의 순찰패턴을 그동안 예의주시하면서 감시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패트롤 시간을 감지하여 매설하고 있었다는건 그동안 DMZ에서 북괴 특작부대가 침투하여 활동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던 전직 북괴군 장교출신 탈북자였던 이철호씨가 증언한게 더 명확하게 떨어지고있다는 말입니다.


http://shyne911.tistory.com/1624


당시 그의 증언은 군이 TOD 즉 열영상감지기의 능력을 과신하여 절대 그럴수 없다고 묵살했습니다. 하지만 그걸 비웃듯이 몇년후에 귀순에서는..


http://shyne911.tistory.com/3296


이런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고 그전에는 노크귀순까지도 벌어졌죠. 군은 TOD가 모든걸 다할수 없다고 사실 반 거짓 반 변명+해명을 했지만 결국 위 증언을 제대로 듣지 않았다는걸 다시한번 증명한 사례라고 할수 있을겁니다. 결국 우리측 작전대응시간이 계속 노출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당했다는건 우리군의 기존의 인력을 동원한 패트롤체제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았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는 점입니다.


동시에 더이상 인력동원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체계적인 과학화 경계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를 인력이 대응하는 식으로 해야한다는 결론이죠. 이번에는 사각지대가 아닌 곳에서 당했다는 점도 이를 증명한다고 봅니다. 죽도밥도 아닌 기존체제를 고수하니 결국  19세기 마냥 선형방어를 고집하는 형태에서 당했던 것처럼 똑같은 꼴이 아닌가 싶어서 말이죠.



그리고 북괴반란군들의 행보가 강화되었다는 의미는 엄밀하게 말해서 휴전선내에서의 국지도발전 상황이 벌어질수 있음을 경고한 문제일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군은 귀순자 문제로 우리군의 경계의 허술함이 다시 한번 지적된 상황에서 반란군들이 이런 도발을 했다는 것은 우리군의 경계태세를 노골적으로 시험하여 무력도발로 지역적 우위과시와 선전을 목적을 할수 있다는 점은 과거 박정희 행정부 시절 당시 DMZ내 소규모 교전간 문제나 3.7포격사건때의 사례등이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북괴의 내부를 다스리려면 언제나 북괴는 대남도발을 통해서 해결해왔었던걸 감안할때 특히 말이죠. 과연 한국군은 국지도발 상황이 벌어졌을때 3.7포격사건이나 그전에 우리측 DMZ내에서의 포격하여 적을 격퇴한 것처럼 그런 강경대응으로 적을 확실하게 격파하고 북괴에게 확실한 입장을 전달할수 있을까요?  

물론 이번 IED 도발이 성동격서일 가능성도 대비해야합니다. 천안함 폭침사태때도 그 성동격서에 당했던 전례를 감안한다면 특히 말이죠. 오히려 우리측 이목을 휴전선으로 집중시키고 동해나 서해 혹은 항공도발을 할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결국 우리군이 유사시에 북괴의 IED 공격에 취약한 현실도 나온 것도 있어서 이 IED대응에 우리군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가도 관건으로 떠올라야한다는걸 잊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지뢰매설에 의한 공격이더라도 결국 사제폭발물 공격과 다르지 않으니까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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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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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동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철조망 구역에서 터졌더군요. 장기간 정찰 끝에 작전을 만들고 실행했다는 증거겠지요.

    설마하니 일본이 북한 도발의 배후는 아니겠지만, 시 소동으로 일본이 우리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은 확실하겠습니다.

    이전에도 비무장지대 수색작전에서 지뢰사고가 꽤 났었다더군요. 경험자 왈: 이전엔 언급도 안해주다가 이제는 요란하네?
    • 2015.08.10 1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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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실에 따르는 사고는 저도 몇번 들은바 있습니다. 그때 안알려준게 아니라 단신처리 정도 이상으로는 하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 것말고 영관급 장교 두분이 지뢰에 의해 피해본 사건이 2000년대 초반에 있었던 기억이 나긴 합니다만.. 유실과 다르게 이번에는 사실상의 IED 공격이니.. 문제가 크겠죠.
  2. 글 잘보았습니다
    2015.08.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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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SNS와 네이버 댓글에 왜 군사구역에 동영상 장비가 설치되어있냐는 등의 군필자라면 절대 안할 헛소리들이 나오는군요... 또 누군가는 조사결과 발표시간에 북한에 개방의 바람이 불고있다느니, 김정은이 잘한다느니, 반북을 하면 안된다느니의 개소리들을 페북에 해놓더군요. 정말 암걸릴것 같습니다(....)
    • 2015.08.10 2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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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괴의 정보전사들 활동이야 어제오늘일이 아니고 입진보나부랭이들의 소위 무조건 새누리당 혐오 논리에 입각한 종북주의 논리야 어제오늘일이 아니죠. 특히 SNS는 그런 선전선동하기 쉬운 곳이니까요. 퍼거슨 감독의 말이 틀린거 없다니까요?ㅋㅋ 일본 넷우익 욕할 처지가 아니라는게 결국 대한민국의 자칭 좆문가라고 비아냥 듣는 그런 놈들이 난리를 치는 곳이 바로 보신 곳들속에 있는 것이죠.

      포털검색사이트 뉴스 댓글란은 이미 언론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입니다. 볼 가치가 거의 없죠.
    • 2015.08.10 2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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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히 새누리 천년제국 1등 공신들이겠습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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