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비교 안하게 생겼나?

정부, 朴대통령·日아베 방미성과 비교 조짐에 '제동'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6552107

지금 이걸 말이라고 하나 싶습니다. 지금 비교를 안하게 생겼나? 라는 생각은 외교통상부 혼자만 다른 몽상을 하면서 상황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자백한거잖아요? 무슨 생각을 하길래 비교하지 말라는 소리를 태연스럽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박근혜 행정부의 방미가 원칙적으로야 외교통상부 입장이겠으나 아베내각이 이번 방미로 올린 것이나 미국이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한 목적이 뭔지를 부합해보면 비교를 하지 말아야할게 아니라 지금 철저하게 비교대상이라는건 불보듯 뻔한 문제죠.

그런 상황에서 비교를 하지 말라니? 이게 유일하고도 마지막 기회인데 생각없이 원칙만 고집하면 다 되는줄 아나보네요? 아? 대화를 많이 하시니까 전략이 많아서 그러신가? 지금 역내 안보상황 안보이나보죠? 죄다 장님들인가?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중국의 안보갈등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일본의 우경화에 편승한 역내안보분담 이야기하여 역할론에 미국이 부각을 하면서 면죄부 주는 이미지에 일본의 우경화에 굉장히 너그러운 입장으로 나오는데 비교를 하지 말라니? 도대체 그러면 이번 방미의 목적이 단순한 대통령 미국 관광으로 판단해야하는 걸까요? 미국이 이번 방미에서 뭘 요구하고 어떤 식의 방향으로 한미간 입장정리를 하게 유도하고 요구할지는 뻔할 뻔자인데 그걸 몰라서 비교를 하지 말라는 소리를 한다는건 이건 뭐.. 일 안하겠다는 소리밖에 더 됩니까?

도대체 뭔놈의 상시적 대화를 하는데 성과없는 상시적 대화를 하는지 대단히 궁금하지만 비교를 하지 말라는 소리를 저렇게 당당히 하는걸 보면 미안한 이야기지만 박근혜 행정부는 대일-대미외교에 전략이 없고 임기 내내 할 생각이 없다는거 보여준 결과물이라는 평가밖에 안나옵니다. 중국 속국으로 만들 생각인가?  박정희 행정부때와 너무 비교가 되어서 할말이 안나오네요. 이번 방미에서 이따위로 성과 없다라는거 그대로 실현시킬거라면 저는 박근혜 행정부 자체는 포기대상일 뿐이라고 봅니다. 뭐 제대로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으니.. 대통령이라는 양반이.. 말로만 창조경제 운운하지 창조경제를 해서 된게 뭐여? 청년실업을 줄이기를 했나.. 대통령이 나서서 외국 일자리 가보라는 소리나 하고 앉아 있는게 창조경제인지.. 그렇다고 병영문화 개선을 추진을 제대로 하기를 해.. 그렇다고 방산비리를 제대로 뿌리뽑는 역할을 지도를 하기를 했나.. 그렇다고 안보외교에서 제대로 어필이라도 똑바로 하는 것도 없어.. 전략도 대책도 없이 있어서 온게 잘한거라고 판단을 하고 있지를 않나.. 대통령이 남일 하듯이 구경이나 하고 앉아 있고..

미국 관광을 가는건지 국익을 챙기러 가는건지 그것부터 좀 똑바로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대통령을 무슨 혼자 우아한척만 하며 방관하라고 뽑은게 아니라 박정희 전 대통령처럼 자신이 욕을 먹더라도 진두지휘하며 노력하라고 뽑은건데 이건 뭐.. 세상이 십중팔구는 아무리 자기뜻대로 안되는게 현실이고 최고권력자도 마찬가지라지만 지금까지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제대로 안보여온 대통령과 그 대통령이 이끄는 행정부가 이런 말을 하니 참 할말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