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유용원의 군사세계나 밀리돔이나 기타등등의 밀리터리 사이트에서 생뚱맞게 K-3 전차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요 며칠간 말이죠. 아무래도 러시아의 T-14 아르마타 즉 그동안 그렇게 말 많았던 러시아 차기 MBT관련해서의 정보가 나온 이후에 조선일보에서 투고기사인지 아무튼 나와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더군요.



우선 K-2전차가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고 추가적인 옵션이 현재개발진행중이지만 동시에 XK-3 MBT 사업을 할 필요는 있습니다. 엄밀하게 말해서 XK-3 전차가 나올때쯤이면 제가보기에는 K-1E1전차들 자체를 도태시켜야하는 상황에 와 있을겁니다. K-1A2로 개량된 K-1A1의 초기양산형들까지 포함해서요. 동시에 그때쯤이면 K-2전차가 대량배치되어있겠죠.


현재 XK-3 관련해서 M48대체용이라는 이야기들이 나오던데.. 엄밀하게 M48A3/5K대체는 K-1전차들이 하고 있습니다. K-1E1전차들의 빈자리를 K-1A1들이 하고 있고 거기에 비는 전력을 K-2 전차가 하여 육군 보병사단 직할 전차대대& 해병사단 직할 전차대대는 K-1E1 한국군의 지역군단(보병군단)의 예하 군단 직할 기갑여단 &군단 예하 기계화보병사단 주력은 K-1E1/K1A2 그리고 기동군단(기계화군단)의 예하로 바로 K-1A2/K-2전차가 배치되는 형국이다 이겁니다. 다만 육군에서는 기계화군단 즉 기동군단이 2개로 증설되는 만큼 기동군단은 K-2전차로 완편하고 싶어하는 입장이고 그래서 실제로 M48시리즈 대체목적으로 850대 수준을 요구하는게 현실입니다.(그렇지 않고서는 K-2전차 양산을 한대라도 더하려고 범죄두의 개지랄을 받아줄리 없었겠죠.) 물론 현재는 1개 기동군단 아마 현존하는 한국육군의 기동군단은 제7기동군단 예하 수도-20사단의 완편만 바라볼수 밖에 없지만 현재 공개된 정보로 저 양산 라인은 1차 양산라인이라고 군이 이야기하는거보면 K-2전차 양산은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K-2자체가 현재 부속옵션들 개발+배치를 앞두고 있고 확장성도 있기 때문에 K-2A1으로의 개량형이 나올 가능성은 이미 충분히 상존한 상황이고요. 따라서 XK-3라는 아직 나오려면 못해도 20년은 기다려야할 물건갖고 M48대체입네 하는거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다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XK-3 전차 관련해서는 ADD가 2000년대 홈페이지에서부터 한국형 경전차 개념 이야기를 수도없이 했었습니다. 딱봐도 지금 나온 이야기보니까.. 미래형 전차랍시고..


40톤급 전투중량+ 레일건 탑재.


이야기 나오던데.. 개인적으로 그때 봤을때나 지금 봤을때 느끼는건 미군도 포기했던 FCS개발체계의 핵심이었던 MCS전투차량의 초기모델을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나온 투고기사도 그렇고요. 설령 개발을 한다고해도 이제 초기개념개발 하는 수준밖에 안되는 걸로 뭔 M48대체입네 어쩌네 K-2전차 개발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신무기 개발입네 하지만.. 2차대전때 독일군의 전차들이나 연합군 전차들 심지어 소련군 전차들 개발속도를 봐도 신형 전차 나오고 나서 얼마 안있어서 개량계획+새로운 신형전차 개발 했던게 현실이고 지금 우리의 전차개발역사 사례를 봐도 다른게 없습니다. K-1전차 개발하고 나서 얼마 안있어서 K1A1 나온게 왜인지 보면 답 쉬운거 아닌가요? 게다가 K1A1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K-2전차 이야기 나오던게 현실이었습니다. 제가 K-2전차 관련 정보를 들었던게 2000년인가 2001년인가 그럴겁니다. 그때 처음 본게 3D 모델링으로 장포신 단 K1A1과 흡사한 모델이 나왔었죠. 너무 이제 갓 개념개발한 물건갖고 너무 과열한 모습들을 보이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XK-3 전차에 현재 공개된 정보들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본다면..


1. 전투중량& 방어력 문제.


뭐 벌써부터 40톤급 경량화 전차 운운하는 이야기들 많은데.. 개인적으로 과연 한반도 전선과 우리 주변국 대응하여 MBT체계를 갖추는데 있어서 그런 경량화된 전차가 필요한가? 입니다. 일본의 경우 일본 열도의 지형적 여건과 도로사정때문에 74식 전차와 같은 경량화 전차개념이 육상자위대의 전개에 맞고 전투교리에 맞지만.. 한국군은 자위대보다 도입한 개념이 매우 적극적인 공세개념의 기계화부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즉 간단하게 말해서 미군 스스로도 수송위주의 개념만의 중량 설정은 현실적으로 맞지도 않고 실전적으로도 옳지 않다라는 결론을 내려서 FCS사업 포기하면서 GCV체계에서 나온게 중량이 더 커졌습니다.


한국군이 한반도에서 혹은 한반도외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안전한 방어력을 제공해줄수 있는 전투중량은 이미 50~60톤급이라는건 한국군 기갑부대 출신들이 부정하지 못할겁니다. 당장 한반도에서조차도 북괴군과 같은 공산주의 군대의 대전차전 개념만 봐도 1파부터가 MAW(장거리 대전차미사일)로 시작하면서 2파가 82~130mm급의 대전차포 & MAW(중거리 대전차미사일) 3파가 RPG와 같은 휴대용 대전치미사일-로켓 & 14.5mm급 AP탄의 제파적 공격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전술은 북괴반란군뿐만 아니라 중국 인민해방군이나 러시아군도 주로 사용하는 대전차전 기본 교리입니다. 특히 북괴군은 자신들의 한미연합 기갑전력의 성능적 우위를 화력의 연속적인 제파공격으로 제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저런 목적 성향이 특히 강하게 발전한 교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1선부터가 중-장거리 대전차 미사일들을 배치하는 이유만 봐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상황에서 전투중량을 감소시킬 이유가 있느냐 이겁니다. 기본적으로 MBT에서의 중량자체가 방어력의 수준을 평가할수 있는 요소의 잣대입니다. 암만 복합장갑을 개량하여 경량화를 한다고해도 마찬가지이고 반응장갑 키트를 단다고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애초에 40톤급의 전투중량이라는건 스스로 자체 방어력을 포기하겠다는 미친소리입니다. 좋아할 일이 아니죠. 섬나라도 아니고 대규모 기갑부대가 기계화된 공병들의 도움만 받으면 투입될수 있는 곳이 우리 한국군이 처한 전장환경인데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미군은 바보라서 M1A2의 무거운 중량을 계속 유지하며 독일은 레오파르트2A6에 그렇게 중량에 무리가 가니까 2200hp 엔진개발까지 해서 중량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지 생각해보면 답이 쉽죠.


당장 외국사례가 아니더라도 왜 우리 현재 기갑전력인 K-1E1과 K1A1이 북괴반란군을 상대로 기본 교전비율이 1:3은 그냥 먹고 들어가는 이유가 뭔지 살펴보면 답이 쉽죠. 기본적으로 50~55톤급의 강력한 방어력을 제공하는 전투중량이 되기 때문에 북괴반란군이 보유한 45~50톤급 전차를 상대로 방어력의 우위를 기반으로 화력을 투사할수 있기 때문이라는걸 모르는 밀리터리 매니아들도 있을까요? 설마 무식하게 APS와 같은 하드킬 방어장비와 소프트킬 방어장비로 떡칠하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없겠죠? 미국이 FCS에서 MCS를 개발해서 적용할때조차도 그 개념을 적용했지만 정작 교전비율이 1:1이라는 참혹한 소모전 개념이 나왔던 시뮬레이션 결과 이야기가 있습니다.


게다가 전투중량이 40톤이라면 거기에 탑재된 탄약이나 기타 승무원 소지품등을 빼면 채 기본 중량이 35톤급 수준이라는건데 74식 전차 방어력꼴 나고 싶으신분들 없겠죠? 게다가 40톤이면 비좁아 질수 밖에 없는 현실도 감안해야하고요. 그러면 승무원이 효율적인 전투활동이 힘들다는건 아실겁니다. 그렇다고 공간을 넓히면 방어력이 약해지는 것이 중량감소의 문제중 하나이니까요.


다만 자체 장갑은 제가 보기에는 기본적으로 모듈형태를 추구하는 방향에서 기본 틀은 잡겠지만 동시에 PUMA와 같은 보병전투차의 사례처럼 필요하다면 중량을 70톤급까지 증가할수 있는 방어장갑 키트가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즉 필요에 따라서 증가장갑 키트를 운영가능한 형태로 되지 않을까 합니다. 즉 모듈장갑 and 모듈장갑이라는 개념을 잡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그 모델들이 왠만해서는 반응장갑 키트등으로 MBT에도 적용되고 있으니까요.(게다가 최소한 전차개발의 핵심은 자기 주포와 신형 탄약에 방어가 가능해야한다는 전제를 두어 본다면 중량이나 장갑키트가 추가 개발되어서 세트화되어야하는건 당연한 이치일겁니다.)


2. 화력에 대한 이야기


레일건 이야기들이 나오긴 하는데.. 사실 2030년즈음이면 레일건의 전차포 실용화를 볼수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함포용으로 실용화 단계를 거치고 있고 한국의 국방과학연구소에서도 40mm급부터 시험하고 있다는게 공개된바 있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과연 지금 떠는 수준의 레일건 개념이 나오겠느냐 이겁니다.


기본적으로 레일건이 장착된다고해도 화약추진식 개념도 적용된 혼합주포일 가능성이 큽니다. 당연하죠. 레일건에 필요한건 전기인데 전기가 나갔거나 APU등의 피격시에 사격을 못하면 안되니까요. 하지만 지금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이야기하는거보면 SF급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봤는데..


http://shyne911.tistory.com/2812


지난번에 썼던 것을 한번 전 첨언하고 싶습니다. 제판단에는 K-2전차에서부터 레일건이 개량할수 있을거라 보여지는데 APU와 엔진의 능력을 강화해도 현재의 1.5배 수준의 운동에너지 이상의 활강포의 운동에너지를 낼 가능성은 적어보인다고 봅니다. 정말 많아야 2배겠죠. 물론 이 정도만으로도 화력이 강화되고 사정거리도 증대되는만큼 나쁜건 아니지만.. 어마어마한 운동에너지 이야기는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오히려 하지 말아야할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판단에는 아무리 강화되어봤자 21~25MJ에서 벗어나지 않으거라고 봅니다. 물론 L55 120mm 레일건 기준으로요.


그리고 심지어 러시아처럼 기관포를 운영하자라는 이야기도 나오긴 하는데;; 솔직히 글쎄요.. 25mm ASCW 개발이 쟤개된다면야 고려해볼수 있고 실제로 4세대 개념 이야기할때 기관포 탑재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서방에서 그렇게 실효성 있게 보지 않고 있는 점을 보면 그대로 경량화된 12.7mm 기관총을 사용하는 쪽이 타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RWS와 같은 무인포탑 겸용이 되어야겠지만요. 다만 개인적으로 화력제공에 있어서 12.7mm를 2문을 장착하게 할지 아니면 7.62mm로 할지 여부는 지켜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K-1전차 사례를 보면 말이죠.(그외 방탄판+방탄유리 방어패널 운용도 이야기가 나올수 있다지만요.)


그리고 과연 이때쯤에 신형 개발될 120mm APFSDS탄에는 과연 무슨 기술을 적용될지도 의미심장하고 말이죠. 다만 K-2에서는 배치가 좌절된 형국이라고 하는 그 포 발사 미사일에 관하여 적용이 될지 여부가 전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MRM-KE이 한국형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강해보이거든요.


3. 승무원 문제.


제판단에는 승무원을 다시 4명으로 해야한다라는 이야기들이 많지만.. 글쎄요.. 아마 XK-3 전차가 개발개념 잡아도 4명되기 어려울걸요? 물론 기본 베이스를 4명으로 두고 2~3명 운영 실질적으로는 운영이 가능한 자동화개념을 도입할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당연하죠. 최소한 XK-3가 배치될 즈음의 2035년 이후의 한국군의 현실을 보면 지금과 같은 저출산이 계속되는 한 한국군 규모가 줄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모병제 개념을 혼합한 혼합형 병역제도가 운영된다고해도 52만명에서 못해도 45~48만명까지 감소를 예상할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거기에 소모될수 밖에 없는건 육군이 가장 많고요. 그런 상황에서 기계화 장비를 굴리는 기갑병과의 수요도 지금보다 더 줄수 밖에 없는데 현실적 운영 병력을 현재 3명 최소 2명까지 고려할수 밖에 없는게 현실인건 당연하고 그에 따르는 자동화 개념도 적용하는게 맞죠. 하지만 4명이 운영 가능한 개념을 열어둔 형태는 충분히 나올거라고 봅니다.


따라서 승무원 베이스가 4명으로 늘어날 가능성은 희박한데 일본의 기동전투차가 4명이 되었다고 하지만 거기에 양산규모가 우리랑 다르니까 적용을 한 것이죠.  당장의 기동전투차의 승무원 4명 이야기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K-2전차 배치된 20사 운영을 보면 3편제가 아니라 4편제로 운영하고 있는 점을 보더라도  아마 XK-3도 4편제 운영이나 규모 축소로 3편제 운영에 대응할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K-2전차의 승무원 운영 사례를 그대로 참고할 가능성은 크다고 봅니다.


즉 최대 3명에서 늘어날 가능성이 없다는 입장을 전 말하고 싶네요. 게다가 자동장전시스템의 지속성과 장전수의 체력성 문제를 감안해봐도 자동장전시스템을 그대로 존속 채용할수 밖에 없다는 걸 본다면 3명이상 늘어날 가능성은 적죠.


4. 방어시스템 문제.


XK-3의 기본 방어능력 말고도 당연하게 APS를 포함한 하드 킬(Hard-Kill) & 소프트 킬(Soft-Kill) 시스템이 당연하게 나올겁니다. 이미 K-2전차 개발을 하면서 혼용 운영이 가능한 체계를 한국군도 도입한만큼 여기서 더 발전하면 했지 안할리 없을테니까요. 다만 그 배열의 문제를 어떻게 할것인가는 아무래도 K-2전차에 APS가 장착되어서 야전운영을 최소 10년 이상은 해봐야 그 개념을 적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장의 러시아의 T-14만 하더라도 그 배열을 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는 형국이니까요. 다만 개인적으로 현재 배치된 APS보다 더 발전된 모델 적용이 될지 여부는 지켜볼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하드 킬(Hard-Kill) & 소프트 킬(Soft-Kill) 시스템이 복합적으로 운영되어서 생존성을 보강할 것이라는 점은 지금 개념개발에서도 다르지 않을 것이고 그때도 마찬가지일것이라고 봅니다.


5. 기동력+엔진 문제.


범죄두와 같은 사태가 또 발생하지 말라는 법은 없을겁니다. 왜냐하면 잘나게 그 ROC 미달 작품을 성공으로 국산엔진을 계획으로 잡을 확률이 100%일테고 당연히 그 모델이 XK-3의 기동력을 담당하겠죠. 개인적으로 2200~2500hp급 엔진 개발을 목표로 해야한다고 보는건 필요에 따라서 전투중량이 최대 70톤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어서라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현수유기압장치를 포함한 것도 그에 대비를 해야겠죠.


하지만 한국군의 교량등에서 버티기 힘든데 70톤을 해야하느냐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한미연합작전수행등을 고려하는등의 문제에 있어서 한국군의 차기교량시스템의 중량을 최대 100톤까지 받칠수 있도록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저 70톤도 최대 방어장갑키트를 갖추었을때의 기준이기도 하니까요. 따라서 최대 장갑을 붙여 전투중량이 확보되었을때의 기준을 간다면 저런 수치의 마력을 발휘할수 있는 녀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독일이 2200hp 디젤엔진을 개발하여 배치하는 이유가 뭔지 주목해봐도 그렇고요.


물론 기본중량이 못해도 50~55톤급에 달할 XK-3에게 2200~2500hp급 엔진은 어마어마한 기동력을 제공해주긴 하겠습니다만.. 물론 ROC에 기준에 미달하지 않는다면야 중량 대비 경전차급의 기동성을 제공해줄수 있을 것이라고 보긴 합니다. 


동시에 APU문제가 있는데 현재 K-2 전차에 APU가 운영되고 있어서 충분히 레일건으로서의 개량이나 엔진을 꺼둔채 장기매복등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APU성능을 개량하는 방향 역시 이때쯤에는 적용될것이라고 보나 레일건을 주축으로 하는 화력을 제공하고 여러가지 전자장비들이 K-2전차보다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XK-3에 APU의 출력이 강화된 모델이 나오겠지만 동시에 APU가 2개가 필요할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할 필요는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마치며..


최근에 이야기 나와서 벌써부터 한국형 신무기 관련에 매우 들떠있는 것은 알겠지만.. 너무 과열 양상이 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도 이 포스팅을 통해서 관련 주제인 XK-3 차기전차에 대한 논쟁에 참여한 셈이지만..이제 개념개발에 한발에 너무 과열된 관심을 보이는건 좀 자제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개념개발만 하는데 못해도 3년은 필요할겁니다. 최대 5년까지 볼수도 있겠죠. 그 개념개발 끝나면 앞으로 못해도 10년가까이는 시험차량으로 여러가지 각종 시험을 통해서 앞으로 약 20년안으로는 시제품과 양산형이 나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결국엔 K-1E1 대체용으로 나올 것이고 그때가서 한국군이 통일이 되어서 자원이 현행 유지가 되던 안되던간에 배치수량 역시 각가의 조절은 가겠지만 300대미만이라는 이야기는 나오지 못할겁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 M48이 유지될 가능성은 희박에 가깝고 XK-3가 양산배치될 2030~2035년즈음이면 K-1E1와 K-1A2들 역시 예비군 물자로 대체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재 K-2전차가  약 1000대까지 결국 그때까지가서 양산된다고해도 나머지 전력은 XK-3로 못해도 1:2 대체는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최소 600대는 맡아둔 물건이라고 봐야하는 사항일겁니다. 


진짜 M48A3/5K 대체는 늦더라도 결국 K2전차가 할수 밖에 없으니까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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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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