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몰라서 이런 기사를 내보낼까 싶네요..

[집중취재] '키덜트' 산업 성장하는데…국내엔 장수 캐릭터가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14&aid=0000490599

게임의 폭력성 실험하는 수준의 기사를 낸 기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http://megane74.egloos.com/2533215

http://thexian.egloos.com/3141881

http://zondarian.egloos.com/5875188

세분의 포스팅들이 많이 공감이 되더군요.. 당장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여성가족부를 반드시 척살하지 않는다면 장수캐릭터는 고사하고 문화산업 육성 소위 대통령 각하께서 주창하시는 창조경제라는게 안나온다는거 몰라서 지금 MBC에서 이런 기사를 썼을까요?

게다가 언론이 저런말 할 자격이 없어요. 왜냐하면 언론이 지금 언급된 작자들의 전행을 돕는데 매우 일조를 했거든요. 대표적으로 사회적 일탈 문제나 범죄 문제가 나왔을때 언론이 제일 먼저 한 짓거리가 바로..

피의자 집에서 각종 만화와 애니 그리고 음란물들을 다수 섭렵한 것으로 보입니다.

라는 문구를 항상 써왔고 지금도 그러하니까요. 스스로 그런 문화산업을 사회악으로 규정하게 인식한게 대한민국 언론인데 저런 뻔뻔한 기사를 쓴다는 것도 웃기는 일이지요.

이런 현실을 만들어 놓고.. 언론 나부랭이가 할 소리도 아니라는걸 전 첨언하고자 합니다. 저런 기사를 쓰기 전에 언론부터 반성을 해야죠. 아주 통렬하게요. 표현의 자유를 극악적으로 규제하려는 정부기관들의 문제 문화관광부가 안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이쪽도 여가부와 방송통신심위원회의 폐단 문제급으로 나오는 상황 나오기도 합니다. 게다가 대한민국 언론들의 보도 문제 또한 사회적 시스템이나 조직의 폐단은 안보고 개인의 일탈만 악용하는 보도폐단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씨앗조차 뿌릴수 없다는걸 알아야죠.

물론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 좌파라는 놈들이 반역사상을 표현의 자유를 악용하면서 하는 문제가 있다는 점때문에라는 것도 반드시 첨부를 하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