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クロスアンジュ 天使と竜の輪舞)  22화가 드디어 나왔는데.. 와 세상에나..



타스크랑 모모카가 몸 멀쩡하게 그것도 갑자기 등장하네요?


아무런 뭣도 없이? 와 세상에나 후반부에 갑자기 그렇게 등장하는거 보고 말도 안된다고 경악을 했습니다. 정말 너무 말도 안되는 사태라서 처음에 앙쥬의 허상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설마? 저렇게 등장하려고? 했는데..


다른거 다 필요 없습니다. 정말로 타스크&모모카가 어떻게 살아돌아왔고 어떻게 된건지가 아니라 너무 말도 않되게 등장하는 바람에 거의 이건 경악스럽다라는 말 밖에 안나오더군요. 21화 전부가..



페이크다 병신들아!


이거였다는 소리인데.. 22화는 후반부는 너무 말이 안될정도라서..



게다가 처음에 엠브리오가 이제 본격적으로 마나의 멸망을 시작하는 가운데 살리아를 엉덩이 때리기를 시전하시는 것부터 어라? 할정도였는데.. 역시 살리아조차도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결국엔 깨닫게 됩니다. 그것이 살리아에게 많이 동정이 가는가 싶더니만.. 결국엔 또 흑화로 폭주를 하더군요.


그리고 엠브리오 개새끼를 더더욱 용서할수 없는건 감히!!감히!! 




이렇게 아이들을 살려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는 누님에게..



우리 에르샤 누님에게 손찌검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예상대로 아이들을 살려달라고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마치 아이를 잃은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에르샤 누님에게 욕을 하면서 외면합니다. 한마디로 이용가치가 사라졌다는 모습을 보이면서 에르샤가 다시 방황을 하면서 의외로 복귀가 가장 어려울것 같았던 그녀가 다시 엠브리오를 떠나서 앙쥬일행에게 가장먼저 가는 것이 인상깊게 남아있다는것입니다. 아이들을 잃어버리고 아이들을 결국 자신의 이용수단으로 생각한 엠브리오에게 가장 배신감을 느껴서 다시 에르샤 누님이 돌아오셨다는것에 감개무량할 뿐입니다. 어흑흑...(아이들을 하나하나 묻어주는 모습이 정말 슬펐습니다.)




만세! 에르샤 누님이 돌아오셨다~!


그런데 꼭 항복을 이렇게 했어야 했나? 싶지만요;;; 브라자를 항복 깃발로 사용하다니...;;;





그리고 마지막에 절망하며 자살하려는 만렙황녀에게 타스크가 나타나서 결국 붕가붕가합니다. 그리고 필두시녀이자 충신 모모카의 모습까지 나오는게 후반부에 어마어마한 반전이기 때문에 22화의 핵심포인트죠.



본격적으로 올라간 인류멸망을 시작하는 엠브리오를 상대로 23화에서 이제 엠브리오 죽이러 가는 것으로 예고가 나옵니다.



사실 초반부에 아르제날 노마들과 드디어 드래곤들이 동맹을 맺는데 사라만디네님께서 돋보이십니다. 도움안되는 전직 감찰관이 엠브리오에게 조종당하고 있을때도 냉정하게 처신하면서 은근히 앙쥬를 두고 힐다와 묘한 라이벌을 보이는걸 보면 애먼 동성애 드립질은 하지 말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힐다가 양성애자라는게 밝혀졌다지만.. 사라만디네님을 동성애자로 만들어버리면 가만두지 않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다랄까요?


중간에 재스민이 왜 살리아들이 떠난 이유가 질때문에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는것에서도 뭔가 의미심장한 이야기도 잠깐이지만 나옵니다.


의외로 복선이 있는데 



앙쥬가 입은 슈트가 바로 타스크의 어머니가 입은 슈트라는 사실입니다. 타스크야 원래 구 인류군의 전투복&슈트를 입었다지만 앙쥬가 저것을 입었다는 의미는 과거와의 연계에서 복선이되는 모습이랄까요?ㅋ


타스크 모모카의 귀환의 이유는..


http://maidsuki.egloos.com/4181936


여기서 확인해보셔도 될것 같네요.ㅋ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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