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대사 첫술 뜨자마자 테러당해…손쓸새 없었다"(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445570&isYeonhapFlash=Y


우선은 할말이 없는게..


2010년에 주일대사를 테러한 애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해놓고도 가석방씩이나 해준 사법부를 질타를 안할수 없다고 봅니다. 각종 자해와 테러시도를 한 테러리스트를 이렇게 솜방망이 처벌을 하니 종북좌파를 못때려 잡고 대법원이라는 곳이 내란음모는 안했고 선동은 했다는 개드립이나 하고 앉아있는거겠죠.


개인적으로 리퍼드 대사의 심경에 변화가 크지 않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쾌유는 기본적으로 빌어야겠지만.. 과거 이라크전에서 전쟁범죄 문제가 나왔던 지휘관의 사례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어서 그것이 리퍼드 대사의 사례에서 연결되는것 아닌가 하는 우려때문입니다. 포로학대였나 민간인에게 잔혹하게 대한 미 육군 장교의 이야기가 과거 문뜩 생각나더군요. 이라크에서 현지인들에게 무척 잘해주던 장교가 자신이 믿었던 주변 현지인들에게 배신을 당해서 소위 태도와 생각을 180도로 바꾸어서 문제가 되었던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언급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까먹었네요. 이번에 리퍼드 대사 역시 한국에 많은 애정을 보이던 사람입니다. 미 대사로서 행보를 보이기에는 상당히 파격적인 모습이 많았죠. 언론노출도 그래서 많았고요. 그만큼 친밀감을 보인건데.. 주변 현지인은 아니더라도 한국인에게 테러를 당했다는 문제 그것도 초청받은 곳에서 초청된 NGO 소속인지 아니면 제명된 회원인지는 확인이 안되는 그 정신병자인지 종북좌파 행동파인지는 모를 개자식때문에 테러를 당한 것에 대한 그의 생각이나 변화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전 그게 우려스럽습니다.


이번 테러로 종북좌파의 위험성이 이석기 일당이 준비했던 석기의 난은 결코 대법원이 판단한 음모는 안했고 선동은 했다식의 실체불분명 운운이 아닌 현실로서 행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들어낸 셈입니다. 지난번에 정신나간 10대 애송이가 한 테러는 막말로 세상물정 모르고 부모가 교육 똑바로 못시킨 10대 애송이가 했고 국내 사회적 문제로 치부를 할수 있어도 이건 상습테러범을 상대로 국제적인 정치문제까지 만들었던 작자를 우리가 넋놓고 있었다는 소리 밖에 안되니까요. 사법부가 특히요.(2010년에 도대체 무슨 개념으로 그렇게 판결했고 가석방까지 해줬는지 진짜 궁금할 지경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아마 거기 간 정보과형사에 파견책임자등 경찰쪽이 줄줄이 줄초상나게 생겼네요. 외곽경비에서부터 그대로 뚫려서 내부경비 하나 못했다는건 요청이 있고 없고간에 경호책임라인들 죄다 줄초상날만한 행동을 한거니까요.(최소한 상습적인 인물이자 유사테러범죄 전과경력까지 있는 사람을 블랙리스트에서 파악도 못하고 외부경비에서부터 뚤렸다는건 경찰 경호라인 책임을 안물을수가 없는거죠. 결국엔 그동안 민주주의입네 소통입네 표현의 자유입네 우리의 가치를 더럽히던 종북좌파들이 본격적으로 그 본색을 보이는 전초전 사례들인것 같아서 기도 안찹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당시에 미 장성이 공산포로들 폭동에 포로가 된 사례 이후로 거의 최초의 미 고위인사의 테러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침부터 정말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를 보는 상황이라니 기도 안찹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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