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플래그를 연쇄적으로 내셨더군요?


이거 한마디가 이 21화의 모든걸 이야기해줍니다. 진짜 Real!!! 20화때 21화 예고에서 사망플래그 예언을 했는데 이렇게 학살급으로 갈줄이야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설마 하던 것에서 사망플래그를 급진적인 전개로서 냈다는게.. 특징입니다.



미친년으로 흑화한 크리스를 21화에서 잘 봅니다. 덕분에..



에르샤 누님을 울게 만드십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엠브리오를 따르던 로즈 기사단의 세뇌 역시 흔들릴 가능성이 커졌더군요. 게다가 크리스는 사실상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관계복선은 불가능에 가까운 전개가 와서 과연 용서라는 메세지와 전개를 어떻게 줄지 더 암담하더군요.(흑화수준이 이미 도를 넘었거든요.) 





크리스덕에 애들 개박살.. 애들을 돌봐주겠더고 한것으로 추정되는 엠브리오는 애들을 안전지역으로 유도 안합니다. 덕분에 질이 에르샤 누님에게 했던 배신을 똑같이 당합니다.



결국 이 전개를 통해서 워낙 에르샤를 잡아줄 복선이 없었던 사항을 다시 끄집어 내서 엠브리오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붕괴하여 다시 엠브리오에게 적대적으로 가는 복선을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22화 예고를 봐도 아이들을 다시 살려주지도 않는 모양인지 충격이 어마어마하여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죠. 



게다가 사라만디네님께서는 등장이 잘 안나오지만 간지폭풍 대사를 날려주시며 22화에서 아르제날과 어떻게 협력을 하는 협상을 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흐흐흐..



그런데 만렙황녀가 붙잡힌 공주님 신세 해도 되는거임?ㅋ




게다가 타스크의 현재까지 볼수 있는 마지막 장면은 흔한 비극적 로맨스의 모습이지만 괜찮았던것 같더군요.



모모카의 죽음도 정말 인상적인데 몇번이고 마나로서 엠브리오의 통제와 세뇌를 받고도 저항하면서 만렙황녀를 위해서 마지막까지 충절을 다하는 모습이.. 많이 안타깝더군요. 끝까지 살았으면 했는데.. 우선은 사망플래그 확정 탔으니..


어떻게보면 이 모모카의 죽음이 마나의 유일한 그리고 마지막 양심이 사실상 사라졌다라는 의미를 두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모카의 모습은 쓰레기 족속으로 전락한 마나의 유일한 양심이라는 이미지 포지션이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엠브리오 타스크에게 질투심 폭발까지 하는게 천년묵은 사람새끼가 사랑의 질투를 하나 싶더군요. 아니면 마음대로 조정이 안되는 것에 대한 앙쥬의 저항의 의지에 대한 분노요소로서의 폭발인지.. 22화에서 본격적으로 엠브리오는 인류멸망으로 향해 가고.. 로즈 기사단의 분열을 다루어줄 모양이지만.. 그리고 아르제날 노마들과 사라만디네쪽의 인류와 함께 연합전선 구축도 이야기가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자란독이 탈출해서 구출되었는데 아마 앙쥬에게 사과하는것도 나오지 않을까 싶더군요.



이건 뭔 작붕?


중간중간에 작붕이 좀 마음에 안들어서 BD판에서는 수정이 되길 바라고 싶네요.(작붕난게 한두개인가 싶기도 하지만요.)



어라? 니들 무슨 게임하는거니?ㅋㅋㅋ


깨알같은 혁명기 발브레이브(革命機ヴァルヴレイヴ) 의 모습이네요..ㅋ


P.S 타스크가 죽는걸로 확정이면 문제가 뭐냐면.. 하렘이 성립할수 없는데 과연.. 어떻게될지.. 참..

Posted by 잡상다운족
BLOG main image
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270)
일반게임잡상 (178)
드라마/영화/애니 잡상 (875)
에로게 및 성인 잡상&리뷰 (544)
히로인과 캐릭터들에 대한 잡상 (300)
밀리터리 잡설 (877)
도서평론 (71)
개인푸념과 외침 (183)
사이트 링크와 사이트 평론 (592)
여러가지 잡상 (65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