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クロスアンジュ 天使と竜の輪舞) 20화를 보고..

간단하게 말하면..

왜이리 NTR 전개가 많아요?ㅋ

입니다. 소년만화랍시고 NTR을 안가긴 했는데.. 전개 대부분이 NTR이더만요. 

최고의 NTR 장면..

역시 힐다는 레즈가 아니었군요. 정확하게 보자면 양성애자 정도? 그런데 병신 타스크는 남자의 순결을 운운하니.. 

애니에서 씨발 남자의 순결따위가 어디있어?! 

라는 열폭을 하게되더군요.

게다가 앰브리오의 계획이 밝혀졌는데..

결국 자기가 만든 세계를 중심으로 통합.

이라는게 목적이라는게 나왔습니다. 즉 원래 드래곤으로 개조하여 과거의 죄를 짊어지고 사는 인류와 자기가 만든 썩어빠진 마나를 말살하겠다는 것이고 시간과 공간을 조절하는건 바로 그 통합을 위한 테스트라고 하더군요. 왠지모르게 현재 일본의 정치모습과 너무나 똑같아서 

앰브리오= 아베 신조

로 정립되는것 같아서 저 새퀴를 좋아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 개지랄을 나열하자 우리 만렙황녀이신 앙쥬께서..

손모가지를 날려버리셨네요.

네.. 손모가지를 날려버리셨죠. 그런데..

열폭의 살리아는 뭘하고 계셨는지 구경만 하시더이다.. 게다가 여기서도 앰브리오가 앙쥬 러브콜을 보내자 열폭!

알수 없는 폭주를 하시던 알렉트라는 결국 지혼자 출격하겠다고 난리를 치다가 수감됩니다.

대부분 팬들이 예상했던대로 리자 호위장관의 경우 결국엔 앙쥬에게 했던 악행문제에 대한 죄책감을 갖게 된다라는 전개를 그대로 가더군요. 거기에 감초같은 역할을하신 충신 모모카의 미소가 인상깊었습니다.

충신의 자애로움?

결국 순순히 자백을 하는 알렉트라에게 배신감이 가장 강했던건 재스민과 매기가 아니었나 싶더군요. 결국 특히 매기가 분노를 해서 알렉트라에게 손찌검을 할정도로 그랬으니까요.

만렙황녀 발정기의 모습을 후반부에 열심히 보여줍니다. 그렇게 발정에 세뇌를 당하는데도 앙쥬의 처절한 저항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서비스씬은 둘째치고요. 타스크를 외치는 모습에서 참..

진히로인의 순결은 무사평안합니다.

그런데 이거 작붕이 굉장히 심해지는거 아닌가 싶더군요.

솔직히 얘네 왜이리 작붕이 심해요? 18화부터 작붕이 심한것 같던데 말이죠..

살리아가 그래도 옛정이 있어서 더이상 저항하지 말고 항복하여 받아들이라고 하다가 앙쥬에게 개털리고..

앙쥬의 탈출이 시작되면서 엠브리오의 계획에 차질을 빚게되는 모습이 나옵니다. 미친듯이 포위를 당하면서 위기일발 상황이 되는데.. 그때..

특이점이 열리면서 사라만디네 사마가 등장하시면서 끝납니다. 어흑흑.. 리자가 특이점 열어줘서 이제 나오는 걸로 끝이 나는데..

21화에서 본격적으로 엔딩루트까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상승의 느낌이 강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