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에서 나온 일본군 투구..

네이버 대하사극 매니아 카페에서 징비록 관련 소식들이 올라오고 있어서 이번에 일본군 복식이 나왔습니다. 기존의 불멸의이순신외에도 이제 =명량=등의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일본군 고증에서도 상당히 관심을 쏟은것 같긴한데.. 투구를 어떻게 봐야하나 모르겠더군요.

아래 이 투구를 재현한것으로 보입니다만..

 

대충 이 투구 재현하여 기존의 삿갓형태의 탈피를 한 것으로 봐도 무방해 보입니다만.. 솔직히 이야기해서요.. NHK에 기자재 지원이라도 받았더라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명량=의 영향이 크다보니까 투구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맞춤형을 한것 같은데..  눈이 높아지다보니까 차별화를 두는 시도는 좋은데.. 어설픈 형태로나온게 아쉽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걸 그대로 썼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삿갓형태를 배제한답시고 나온게 어설픈 문제를 그대로 가게하는 원인이 되지 않을런지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