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능욕물 에로게 장르 관련해서 잡설 포스팅 한번 해보려고 썼습니다. 에로게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외모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능욕물 에로게에서는 동인물에서도 그렇지만 주인공들 얼굴이 제대로 안나옵니다. 사실 업체들이 돈아끼려는 모습이라고 봐야할 수도 있고 동시에 남성향 게임에서의 남자캐릭터에 대한 큰 치중을 두지 않는 점도 문제이지요. 대표적으로 남성캐릭터 음성이 지원되는 게임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해본것중에 딱 5개 있더군요. 주인공 음성 있는게요. 그렇게 많이 한것이라고 보기 어렵겠지만 게임속에서 그만큼 남성캐릭터 즉 플레이어의 모습에 대한 투자가 적은게 사실 아쉬운 대목이고 외모도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에로게 작품에서 나름 성공했다라는 작품들을 보면 하나같이 주인공인 남성캐릭터의 확고한 이미지적 형태가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없어도 다른걸로 커버해서 나름 명작이라고 평가받기도 하지만 전 기본적으로 남성캐릭터의 모습이 명확하게 이미지를 해주어서 마스트코트적 모습을 보이는게 있지요.



이 양반들이 아주 대표적이지요. 



이 양반도 그렇고요.


남성향 에로게이기 때문에 어떻게보면 남자캐릭터가 어떤 모습인가가 명확하면 그것에 대한 장르가 특히 능욕물 장르일수록 그런 매력을 더 발산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너무 남자캐릭터에 대한 이미지가 게임속에서보면 아예 안나오는 모습들이 너무 많아지는게 표준화되는 모습이 개인적으론 많이 아쉽거든요.(옛날에는 순애물 에로게가 그야말로 대세 그 자체였지요.) 뭔가 어필이 될만한거 하나가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항상 크게 들더군요. 왜냐하면 결국엔 남자캐릭터가 어느정도까지 생략화가 되냐하면..




이정도까지 생략화가 되는 게임까지 나올정도인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요. 입은 최소한 그려줘야 사람모습인지 귀신모습인지 파악이라도 할거 아니에요. 히로인의 존재만큼이나 부각되어서 볼 수 있는게 게임속에서는 플레이어를 상징하고 게임의 장르에서의 뭔가 주도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렇게 나름 유명작이라는 게임들만봐도 히로인들만 뜨기 보다는 남자캐릭터의 존재와 주인공격의 존재가 얼마나 어필되는가도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보여지니까요. 서론이 길긴 했지만 그런 아쉬움때문에 한번 능욕물 에로게 장르에서의 주인공들의 외모에 대한 평가성찰을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 능욕물 장르에서는 사실 전 크게 2가지 정도의 외모로 압축이 된다는 점입니다.


1. 고도비만+불쾌한 이미지+범죄자 면상+추남(키모오타(キモオタ)

2. 근육질+미남+호감형 얼굴(?)


이 두가지인데 사실 이 두가지안에 연령대를 다 집어넣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1안이 주로 많았다고 봐도 되는데 장르가 밝은 분위기의 순애물을 가장한 것들까지 나오다보니 이걸 혼합하던지 아니면 주로 2안을 좀 가는 분위기가 강하더군요. 왜 그런지는 개인적으로 모르겠지만 오히려 능욕물이라는 장르에서 밝은 분위기가 아닌데도 잘난 모습으로 나오는걸 좀 많이 가는 경향은 왜 일까 여전히 궁금합니다. 하는 게임마다 거의 그래먹어서요;;


1. 고도비만+불쾌한 이미지+범죄자 면상+추남


거의 능욕물의 전형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게임뿐만 아니라 상업지나 동인지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모습의 장르의 남자캐릭터들이 이런 형태라고 볼수 있으니까요.







다양한 게임들인만큼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들이 나타나지만.. 제목으로서 언급된..


고도비만+불쾌한 이미지+범죄자 면상+추남


이라는걸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모습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르가 능욕물이라는 장르에서 어떻게보면 정말 어울린다고 평가될정도로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자극적인 효과를 받는다고 할 수 있을겁니다. 예쁜 히로인들이 저렇게 추남에게 농락당하여 굴복한다라는 장르자체에 어울린다고 보면 충격적 효과가 계속 오는건 맞는 셈이니까요. 자극을 계속 부추긴다라고 봐야하겠죠? 특히 언급된 키모오타(キモオタ)라는 속칭을 지닌 캐릭터들은 장르에 가장 효과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고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캐릭터 하나로 10~30대를 오르락 내리락 했던 인물.


사실 이 부류에서는 연령대가 정말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야말로 전연령때가 다 나온다는게 특징인 셈이지요. 생긴것대로 논다는 말 자체도 가장 실현을 하는 모습이 장르적 게임에 어울리는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고요. 그런데 좀 특징이라면 90년대에는 안경 귀축캐릭터가 적은 편이라면 2000년대 들면서의 캐릭터에서는 안경캐릭터의 비중이 커져있다는 점입니다. 눈 그리기 싫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안경을 쓴 이미지가 뭔가 마스코트적인 모델이 되는 경향이 있어보이는 모습들이 나오거든요. 물론 타의적 사유등에 의거하여 불구가 되어있는 모습이라든지 사람들이 꺼릴만한 외모적 형태의 이미지를 비추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2. 근육질+미남+호감형 얼굴(?)


오히려 1번과 비교해서 정 반대의 모습들이 나타난다면..





히로인들과 잘 지낼수 있거나 그렇게 불쾌감을 작용하기 어려운 이미지를 갖은 캐릭터들이 나온다는 점이지요. 아니면 얼굴이 안나와도 설정상 그렇게 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그러다보니 장르가 능욕물인데 안맞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것때문에 이제 성격과 인성적 근본이 상당히 삐뚤어져 있는 모습들이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외모를 얻었지만 내적인 면은 더 최악인 경우가 있다라고 볼 수 있다랄까요? 오히려 1번의 경우보다 더요? 사실상의 하라구로(腹黒)라고 할 수 있지요.


사실 1번의 경우 동정의 여지는 있긴 합니다. 하지만 2번의 경우에는 거의 동정의 여지가 없는 케이스가 나타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부각을 시킬수 있지만 동시에 밝은분위기에서의 인성이 우유부단하고 순해서 분위기상 하렘만들고 엮어지는 모습도 있다는 점입니다. 앞서 언급한 동정의 여지가 없기에 비판이 더 혹독할 수 있는 여기에 속하는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제작사가 게임의 성격자체를 고의적으로 밝은분위기가 하렘도 히로인들이 서로 용인하는 형태로 갈정도로 그런식으로 가게 해서 주인공의 동정여지나 비호감을 극복하는 형태를 가는 편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1번처럼 다양한 연령대와 설정에 비해 사실 2번은 연령대가 10대가 대부분의 주축이고 20~30대가 소수를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거의 대부분이 10~20대인 경우가 사실상 절대다수인 셈이죠. 그나마 20대도 그렇게 많다고 보기 어려운 정도로 떨어지고요.


마치며..




오래전에 성격과 행동 관련해서의 포스팅한걸 보면서 외모도 한번 해보자라는 차원에서 썼던게 이제야 완성이 되었네요. 사실 에로게에서 특히 남성향 에로게에서 남자캐릭터들의 특징을 잘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보니까 결국엔 결국 표준화형식에 가까운 전개로만 가는게 외적 이미지상 뭔가 어필이 될만한게 똑같아지면 사실 매력을 못얻는 편이잖아요?


그런 점도 있고 해서 써보면서 그런 아쉬운 점을 한번 토로해봅니다.


그외에도 오래된 포스팅이긴해도 이글루스의 캡틴터틀님께서 쓰신 포스팅도 정보 참고가 될만합니다.


http://esp0426.egloos.com/95635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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