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타냐(Tanya)

나이: 20대 중~후반 추정

소속: 연합군 특수요원

등장: 레드얼럿(Command & Conquer Red Alert)/레드얼럿2(Command & Conquer Red Alert2)/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Command & Conquer Red Alert2 Yuri's Revenge)/레드얼럿3(Command & Conquer Red Alert3)/레드얼럿3 업라이징(Command & Conquer Red Alert Uprising)

실사배우: 린네 리테어(Lynne Litteer)(RA1)/카리 워러(Kari Samantha Wührer)(RA2)/제니 맥카시(Jenny McCarthy)(RA3)

성격: 보이쉬 속성의 터프걸+츤데레.

게임속 성능: 보병+건물은 원샷원킬 & 차량에게는 어려움.

성우: 라네 프리번(Lanae Freeborn)(RA1)/함수정(RA2)


레드얼럿이 처음 나왔을때부터 등장해온 히로인입니다. 바로 타냐죠.. 게임속에서 가장많이 굴려지기도 하지만 게임속에서 연합군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특수요원이 타냐입니다. 여군에게서 어떻게보면 남자들이 이상적으로 느껴지는 터프함과 츤데레 속성을 겸비하고 계시기까지도 합니다. 그런데 워낙 활동이많아서 군기같은 것은 신경도 안쓰는지 상급자에게 말투가 더럽게 안좋습니다. 반하대수준이죠.




1대 타냐(Tanya)인 타냐 에덤스(Tanya Adams)


레드얼럿1에서는 타냐 에덤스(Tanya Adams)라는 명칭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2에서부터는 타냐(Tanya)로 지칭되어서 나오더군요. 게다가 1에서는 영국군 소속의 특수요원으로 거의 MI6와 SAS 사이에 껴있는 모습의 성격이 강합니다.


사실 게임속에서 가장 혹독하게 굴려지는 캐릭터입니다. 실사영상에서도 고문을 받는것도 그러하면서요.



2대 타냐(Tanya) 


전작에 비해서 여성미가 넘치는 스포츠미녀의 느낌을 주는 모습이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2대부터 애덤스라는 성이 빠지고 타냐라는 명칭으로 통일됩니다. 여성 특수요원의 최고 영예적 상징일지도 모르지만 세계관에 변화에 맞는 적용이 되어서 인것 같다라는 생각이 전 더 강하네요. 사실 레드얼럿 시리즈에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매력이 넘치는 타냐(Tanya)는 바로 레드얼럿2에서 나오는 타냐(Tanya)가 아닌가 싶습니다. 연합군 미션 플레이 도중에 영상에서도 압도적으로 타냐(Tanya)가 많이 나와서 더욱 게임을 클리어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특히 2에서 자유의 문 미션(미션8)에서 제한시간내로 못하면 타냐(Tanya)가 세뇌되어서 소련군에 항복하여 소련군을 위해서 싸우는 모습의 영상이 가장 재미있더군요. 이거 몰랐다가 엔하위위키에서 알려줘서 봤는데 여자밝히는 로마노프에게로 받쳐졌을것 같다라는 야한 상상을 해보기도 해봤습니다.



요게 바로 그때 영상이랄까요?ㅋ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Command & Conquer Red Alert2 Yuri's Revenge)에서는 배우가 염색을 했는지 갈색머리에서 옅은 노란색 머리를 볼수 있습니다. 유리의 복수에서는 연합군이 소련군에게 패배한 형태라서 소련군 사령관을 그렇게 신뢰를 하지 못합니다. 단지 츤데레와 같은 모습으로 고맙다라고 하지요. 게다가 =보리스=의 등장에 대해서 매우 라이벌 의식이 강합니다.


3대 타냐(Tanya) 


레드얼럿3(Command & Conquer Red Alert3)에서 나오는 타냐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화장이 짙은 타냐 아닌가 싶어서 호감도가 떨어지더군요;; 게다가 에바가 사근사근해서 그게 매력이었던데다가

게다가.. 에바 말고도..


리제트 헨리(Lisette Hanley)


가 더 끌리더군요. 그런데 얘는 뭔가 어필이 안나오고 제작사가 타냐를 밀어줬기에 타냐가 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게다가 첫등장부터 이래놔서..ㅎㄷㄷ... 3에서는 대놓고 에바 중위와의 사령관을 두고 사랑싸움의 라이벌 플래그가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터프하면서도 질투심 많은 존재라고 해야할까나요?


게임속에서의 타냐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주무기는 쌍권총입니다. 주로 베레타를 사용하는 모습이 강하고.. 군견-병사-건물은 그야말로 원샷원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련군으로 플레이를 할때 가장 요주인물이지요. 멀티플레이 하신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보병 잘못보내면 큰일 납니다. 게다가 건물도 원샷원킬이니..(컴퓨터가 타냐를 안뽑는다는게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죠.) 다만 기갑차량이나 차량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미션할때 잘못하면 소련군 기계채취기의 기관총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레드얼럿2 연합군 미션2할때 한번 당해봐서요;;





연합군에 두사람은 없으면 안되는 존재이지만 연적관계라죠?ㅋ


2나 3나 에바 중위와 타냐 없으면 연합군은 안돌아갑니다. 그게 현실이죠 흐흐흐.. 소련군은 남자들만 득실거리지만 연합군은 여자들만 많아서 좋은거라고요.ㅋㅋ 2에서는 연적관계가 그렇게 잘 안나타나다가 유리의 복수에서 잘 나타나지만 3에서는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대놓고 나타납니다. 결국  연합군 엔딩도 에바 중위와 타냐의 플레이어 꼬시기로 막을 내릴정도로 연합군의 실사영상 전개는 모두 다 그렇게 가더군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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