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파가 어그로 끌어주니..

일본관방장관, 아베담화서 무라야마담화 표현 수정가능성 거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347026

정부 "日교과서 위안부 삭제, 국제사회 정면도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346894&isYeonhapFlash=Y

일본 정부 “국민·유족 다수가 야스쿠니 참배 원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322&oid=056&aid=0010115127

아베담화에 '식민지배·반성' 빠지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07347234

[오늘의 세상] 위안부 지우기, 日정부·극우세력 합작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3&aid=0002899188

[취재후]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정당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6&aid=0010115550

푸하하하... 자기들 여론전이 먹히고 있다고 판단해서 지금 이 지랄인 모양인것 같더군요. 대부분의 일본국민들이 야스쿠니에 관심도 없는데 모른다 관심없다라는 뜻을 동의로 해석하는 과거 구 일본제국시절 방식의 여론인식을 하고 앉아있으니..ㅋㅋㅋ

결국 예상대로 아베담화는 과거에 대해서 그냥 유감과 통석의 염을 금한다라는 거의 무의미한 수준의 사과 표현 한줄외 자뻑 성과 선전과 더불어서 민족주의 전면전 선전포고문이라는 사실을 더 명확하게 해주네요. 진짜 답없는 내각이라는 사실은 더 명확해지긴 하지만.. 저런 답없는 내각의 로비에 휘둘리는 미국의 지일파가 불쌍해보일 지경입니다. 게다가 한국에게 어떻게든 설명해서 납득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일본의 지한파도 불쌍할 지경이고요. 하긴.. 오죽하면 지일파가 일본을 비판하는 상황까지 초래를 했을까 싶은 전문가 의견들을 보면 특히 그러한것 같더군요.

이번에 양비론 지랄하면서 일본 극우주장의 역사수정주의적 발언을 언급하면서 한일관계 운운하던 두명의 지일파가 어떤 입장을 보일까 진짜 궁금하네요.

[권홍우 기자의 군사·무기 이야기] 일본 언론의 두 얼굴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501/e20150108202828120280.htm?GID=2015010901000950800

언론사가 넷우익의 개념없는 짓거리까지 하는 유치한 수준을 보면.. 정말 가관도 아니다라는 생각만 듭니다.(내각부터가 치졸하기 짝이없는 주장을 하면서 로비질을 하고 앉아있으니 동조언론이라고 다를게 없겠지만요.) 사실 한국업체가 맡아서 난리난다는 산케이의 모습은 우리나라 언론도 마찬가지인 문제점이 있으니 따라하지 말라는건 꼭 따라하는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언론사라는 존재는 똑같이 구는것 같네요.

현재 아베내각의 특징이라고 볼수 있지만 역사수정주의에서 보여주는 행동이나 상식은 인터넷에서의 넷우익과 우익집단의 자료를 자기마음대로 취사선택해서 조합해버려서 원래 자료의 의미와 다르게 자기들 마음대로 해석을 해서 진행한다는데 그 목적이 큽니다. 대표적으로 저들이 아사히 신문의 위안부 보도 사과 문제를 관련해서도 사과의 핵심문제는 잘못된 증언에 대한 보도가 문제라는 것인데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치 위안부 성노예가 강제동원등이 없었다는식의 주장으로 몰아가는 주장의 취사선택을 해버려서 의미를 완전히 자기들 입맛에 맞추어서 해버린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취사선택방식은 절대 역사학자들이 하지도 않는 방식이고 어느 분야도 마찬가지라서 수준이 정말 인터넷의 찌질이들에 불과한 모습이 가련하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