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マリア)

이름: 마리아(マリア)

나이: 17세

성격: 다정다감한 누나 겸 여신.

능력: 인간으로서의 능력을 초월하신 메이드.

쓰리사이즈: 78-52-78

등장: 하야테처럼(ハヤテのごとく！)

성우: 다나카 리에(田中理恵)

하야테처럼에서 개인적으로 아땅 다음으로 좋아한다면 마리아입니다. 왜냐구요? 당연히.. 연상누님에 거유누님에 여러가지 내조의 여왕의 복합체의 이상적인 히로인이니까 당연한거 아님? 저는 빈유따위는 노노라고요..ㅋㅋㅋ

초반부터 등장하는 나기의 보호자역할의 누나나 다름이 없긴한데 하야테에게 이런저런 것들을 알게되면서 초반부터 가장먼저 서비스씬을 제공해주는 히로인이다 하겠습니다.(그때 가슴에 대해서 좀 제대로 안그려서 밋밋한게 흠이지만요.)

작중에서 등장하는 하야테와 플래그가 성립해있는 히로인중 가장 연상입니다. 그리고 위치가 위치인상 나기의 보호자이기도 하지만 하야테가 집사로서의 발전등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히로인이기도하죠. 사실 어릴때 아테네가 하야테를 집사등의 모든 능력을 가르쳐주었다면 마리아는 현재 하야테에게 꿈과 희망을 줄 정도의 히로인이랄까요? 게다가 하야테처럼에서 서비스씬을 보여주려고 하면 무조건 나오는 히로인인 관계로 서비스씬이 의외로 많습니다.

다들 작품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할아범이 주워왔기 때문에 자기 부모와 진짜 이름 심지어 생일도 모릅니다. 다만 단행본 17권에서 등장했던 마법거울에서 등장한 것때문에 아테네와 혈연관계에 대한 유력추정이 많은 편이지요. 아마 마리아의 출생관련이나 위 떡밥을 어떻게 풀지는 개인적으로 대단히 의문이지만.. 작가가 아테네 관련해서의 진행을 잘 안하려고 하는 관계로 참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야테와의 관계는 거의 연인이나 다름없는 전개들이 많은 편이죠. 심지어 원나잇상황까지 갈뻔했으니까요.. 그리고 아직도 전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19권에서 나온대로 하야테가 유일하게 속옷을 선물한 히로인이다 할겁니다. 그거 입었다는건지 말았다는건지는 참 애매하게 끝나서 미스테리입니다. 은근히 츤데레인데.. 누나로서의 모습을 참 많이 강조하는 입장이다 보니 하야테를 의식할때부터 어필할때보면 은은한 츤데레를 보여주는 히로인이라서 솔직히 나기를 생각해주지 않으면 바로 이미 하야테는 마리아에게 먹혔을겁니다.ㅡ_ㅡㅋ..

최근 32권에서 독자적인 표지를 장식하는거나 나기와 하야테를 뒤에서 조용히 도와주는 모습들이 후반부에 가면 갈수록 많이지고 있는 관계로 등장비중이 줄어들긴 했다라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35권이후부터 많아져서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