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nwang78.egloos.com/3287236

이글루스의 산왕님의 블로그를 놀러갔다가 깜놀했던.. 이 포스팅은.. 현재 우리 한국에서 소위 =정부불신=을 전제로 깔아두고 동시에 =반미=라는 정치적 인식과 민족애와 사상의 철저한 별개라는 =無인식=에서나온 몇몇 포털에서 제기되었던 미국 관련 개입설중 하나로 바로 있는 것이..


천안함은 미핵잠수함과 충돌했다!!!

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이 주장 자체는 신뢰성이 극히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유야 간단하죠. 너무 현실성없는 이야기였으니까요 기본적으로 서해 그것도 국경선 앞에서 해상훈련을 한 전례는 제가 아는한 없는 걸로 기억합니다. 한미연합해군훈련이 특히 말이죠.

그리고 거기에다가 저 주장 자체가 웃긴게.. 미국애들은 죄다 극악의 냉정한 나쁜놈들이라는 전제를 두는 =반미=란느겁니다. 해상에서 어떻게 사고가나던지 해상선박들은 반드시 해상의 선박에 구조활동을 해야할 의무가 반드시 존재합니다. 특히 수호통상조약같은 조약에서 반드시 이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해군 잠수함이 충돌해서 미해군이 그냥 구조도 없이 갔다? 말이 안되는거죠.. 기본적으로.. 미국인들을 제대로 접해보지도 않는 반미주의자들이 떡밥으로 던져놓고 특히 자극적이고 강대국에 대한 열등의식을 이용한 이주장의 가치가 얼마나 고려가치가 있는지 정말 한국에선 신기하게 작용할수 있는 것 같네요..

어찌되었든 저는 이 주장이 처음에는 프레시안에서 K모 군사전문가가 주장했던 오폭설(현재 완전 허위사실로 판명 그리고 언론사가 이 양반 국방부에 고소당한걸로 압니다.)에서 파생된 소위 친북적 인식을 갖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또하나의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몇몇 인터넷에서 이 문제 관련해서 이야기할때 제기했던 이야기들이라서요.

그러다가 알아보는 과정에서 그 주장이 교도통신 출신 어느 기자의 개인블로그에서 나왔다는 사실에 더 충격을 먹어서 일본에서 나온 잉여의 헛소리로 생각하던 찰라에.. 산왕님의 블로그에서 경악스러운 걸 보게 되었습니다.(처처음에는 교도통신 주장이라고 했었습니다.)

바로 그 주장의 출처자인  다나카 사카이의 주장의 출처가 바로!!!!

이글루스의 정론직필 그 망상가의 주장이었다능!!!!



그게 한국에서 소위 =정부불신=과 =반미= 그리고 =친북=성향의 서식하는 곳에서 퍼져서 한마디로!!!



유언비어 역수입!

정말 대단한 이글루스의 사론곡필(정론직필)씨가 아닐수 없지만.. 한국사회의 유언비어를 창조해대는 친북주의자들의 무서움을 보게되는 느낌입니다.
결과적으로 암암리에 활동하는 자생적인 고정간첩들의 존재가 북한에게 지원을 받아서 옛날처럼 활동하는게 아니라 이제는 개인이 중심이 되는 인터넷 세계에서 그들의 허위적 활동이 어떤영향을 미쳐주는지 보여주는  사례일것 같습니다.

이런 정치적 사례가 아니더라도 어떠한 사례든지 유언비어의 위험성에 대해서 한국사회는 과연 얼마나 냉정하게 대처할수 있는가도 우리에게 또하나의 숙제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 주장의 역수입은 결국 개인별 정치적 인식등의 요소가 결합되어서 문제를 만들었다는 점 역시 제대로 검증을 노력하려고 하지 않았던 우리 인터넷 사회의 현실문화를 보는 극단적인 문제점의 사례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공휴일에..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근거없이 주장만하면서 헛소리나 해대는 소위 막되먹은 주장을 하던 빨갱이 잉여따위가 국제적인 문제를 만들어버려서 결국 한국사회에 유언비어의 혼란중 하나를 만들어버렸다는 사실에서부터 화가 치밀어 오르기 때문이니까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BLOG main image
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270)
일반게임잡상 (178)
드라마/영화/애니 잡상 (875)
에로게 및 성인 잡상&리뷰 (544)
히로인과 캐릭터들에 대한 잡상 (300)
밀리터리 잡설 (877)
도서평론 (71)
개인푸념과 외침 (183)
사이트 링크와 사이트 평론 (592)
여러가지 잡상 (65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