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제가 Fate/stay night 동인지로서 대면했던건 TRI-MOON!작가의 =Daily Life= 였습니다. 원작의 Fate/stay night에 비해서 원화가 마음에 들어서 더 좋게보게되었던 동인지가 아니었나 싶더군요. 특히 토오사카 린(遠坂凛)이 원작보단 거유로 나와서 말이죠.. 흐흐흐...

내용은 총 두개인데.. 하나는 토오사카 린(遠坂凛)과 하나는 마토우 사쿠라(間桐桜)의 스토리로 되어있습니다만.. 딱봐도 하나는 UBW직후의 모습으로서의 전개인것 같고 하나는 HF과정중의 모습으로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저는 토오사카 린(遠坂凛)가 더 좋게보이는 탓에 이쪽 전개만이 흥미로웠습니다. 표지부터가 두 자매의 유혹의 모습이라서..



이렇게 말이죠. 참 향덕향덕한 이미지가 아니었나 싶더군요.(올리는게 참 아슬아슬한 형태라서;; 일본이었으면 문제가 안되는데도 말이죠.) 원화가 매력적으로 와닿다보니 그런게아닌가 싶었습니다.(게다가 토오사카 속옷어필은 의외로 잘 어울린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내용은 대략..



토오사카 린(遠坂凛)의 경우에는 마법회로 공부였던 것이 이제는 주인공인 시로와 H로 하는것으로 변한 모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굉장히 간단한 단편이에요.(질내사정을 허락해놓고 츤츤거리면서 책임지라고 말하는 주제에 아직은! 그럴생각이 없다고 하는 린을 볼수 있습니다.)



마토우 사쿠라(間桐桜)의 경우 자는 주인공 시로를 따먹어버리는(?) 전개로 간다음 조용히 사라진다는 내용의 단편입니다.


사쿠라(間桐桜)편은 사실 그렇게 매력이 안닿았습니다. 메인히로인인 사쿠라가 비처녀인지는 그때 저는 아예 몰랐었기 때문에 그건 상관이 없이 매력적이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토오사카 린(遠坂凛)편은 처음부터 묘한 전개를 제가 TV판을 봤었기 때문에 오히려 차라리 더 전개를 해주었으면 했던 아쉬움도 있습니다. 특히 엔딩부분은 질내사정에 대한 책임지라고 이야기할거면서 아직은 그럴생각없다고 드립질치는 츤데레 모습이 웃겼다랄까요? 그냥..하라보테(腹ボテ)까지 나왔으면 더좋았지 않았나 싶기도 했습니다.


이런 매력때문인지..작가이신 TRI-MOON!작가에게 더 많은 Fate 동인지를! 외치게 되는 흥미를 끌게 되지 않았나 싶군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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