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게임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된건 유투브에 있는 홍방장이라는 유저분의 플레이 영상을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게다가 1인칭이 아니라서 멀미도 안나서 더 좋았지만.. 솔직히 전 이 게임을 알고 있었지만 관심은 안갖었습니다. 좀비물이라는것도 나중에 알았지만.. 왠 중후년남자가 주인공에.. 어린 여자애가 진히로인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싶지는 않았거든요. 남자캐릭터가 노년남자이든 중년남자이든 상관없지만.. 게임속에서 가장 중요한 진히로인이..



로리 계집애라는 사실을 결코 인정할 수 없었답니다.


네.. 당연한거 아니요? 게다가 좀비물에서의 진히로인이면 바로..





이런 쭉빵 누님들이 당연한거 아니에요?


당연한걸 안한 게임은 별로였는데 자유도등에서 마음에 들더군요. 플레이를 상당히 흥미롭게 봤습니다. 다만.. 엘리(Ellie)가 동성애자 논란이 강하던데.. 제작자는 동성애자를 염두한 기준을 두고 만들었다고 공식인터뷰를 했다고 하고 DLC판에서 동성애 문제가 나와서 저도 전개하는데 자꾸 묘하게 이상해보이네? 라는 걸 증명을 해버리는 통에 참 경악을 하게되더군요.

하지만..




누님이 아니라서 너의 동성애정도는 그냥 눈감아 줄 수 있어요.. 네.. 누님히로인이었다면 당연하게 저부터 들고 일어났을겁니다. 그런데 하앍하앍도 느낌도 안하고 싸가지 없이 욕 잘하는 로리캐릭터라서 동성애를 하시던 뭘하던 별 감흥은 없어요. 저는요.


다만.. 굳이 동성애자를 하느니 차라리 양성애자로 적용을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리즈를 연결해서 간다고 가정할경우 분명 주인공인 엘리(Ellie)는 성년의 이야기까지 할수 있을겁니다. 그러면 분명히 다른 커플링 남성 캐릭터가 나올수 있죠. 스토리 라인을 확대해주면서 속편제작을 해놔야지.. 동성애자로 딱 못을 박아두면 솔직히 우리가 흔히 아는 해피엔딩 결혼해서 애를 갖아서 행복한 가정과 미래를 향한다라는 전개와 같은게 나오기 힘들다는건 전통적인 것 전개결말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매우 섭섭한 설정이 아닐까 하네요.(물론 개인적인 강한 편견문제때문이더라도요.)


물론 제작자도 =확실히 동성애자다.=라고 하지 않은이상 어떤 성격과 가치관을 갖고 변화하는지는 게임의 후속작에서 지켜볼 일이라고 봅니다.(물론 계속 빈유라면 좆까! 겠죠.)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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