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代때 폭력·왕따文化가 군대 폭력으로 이어진다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05/2014080500171.html


내 아버지가 깡패… 네 아버지 사업 망하게 할수도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05/2014080500262.html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정확하게는 로그인을 하시면 전체 기사를 볼수 있지만.. 군대내 가혹행위문제들은 사실 군대만의 작은사회의 폐쇄성의 문제에서 나오는 문제도 있습니다. 엑스페리먼트(Das Experiment) 영화들을 보시면 아실것 같군요. 폐쇄적인 공간과 현실속에서 계급을 나뉘었을때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지를요.


하지만 이건 군대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군대에서도 인성교육부재 상호존중부재는 결국 이 나라의 교육현실이 이 나라의 사회현실이 증명하는 일이거든요. 군대의 저런 조직사회문화 수준은 결국 이나라의 사회문화 수준과 인성문화 수준을 대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군대만 욕할게 아니라는거죠. 저게 바로 한국사회의 인성부재의 수능기계만 뽑고 경쟁만 요구하는 사회의 현실이라는겁니다. 군대라는 존재 자체는 그 나라의 국력의 모든 척도를 보여주는 조직입니다. 경제력-기술력-인적자원의 수준-사회문화-개방성등 다양하죠. 그 나라 군대를 보면 그 나라를 알수 있는 이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군대가 가장 패배와 같은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을때 그 군대의 진짜 모습을 알수 있다는건 결국 그 나라의 진가가 무엇인지도 알수 있는 대목이지요.


조선일보 기사에서 그점을 기사화한 것을 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저의 주장은 당연히 현재 군대 가혹행위 문제등에 대해서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이 나라 사회가 드디어 반짝이지 않고 관심을 갖게 되어서 지속된다면 결국엔 우리가 진짜 무엇부터 바꿔가야하는지가 결국엔 저 군대 가혹행위 문제를 최소화할수 있는지를 볼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죠.


[兵營 가혹행위 파문] '兵營문화 개선' 15년 지났지만… 軍 자살 오히려 늘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05/2014080500274.html


軍, 인권위 권고 계속 무시하다 결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34&aid=0002673540


언급된 사항들을 봐도 폐쇄조직의 문제점이나 도움을 제대로 받기 힘든 문제들도 마찬가지고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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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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