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번 CG나 정보를 보고 하기 싫어하거나 마음에 안들었던 에로게 관련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극히 개인적 주관을 철저하게 적용한 사례들인만큼 크게 관심은 쓰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蠱惑の刻


제가 이 게임 나오고 나서 제작사인 TinkerBell 작품이라고 하면 무조건 까고보자라는 마인드가 생겼습니다. 게임이나 OVA 원화는 괜찮습니다. 처음 소개되었을때 어두운 SM적 풍이 강하다는건 인정했었죠. 그래도 뭔가 계속 찜찜하더라고요. 나오기전부터.. 그래서 나오고 나서 CG를 봤습니다.


고어(Gore)물 게임을 만드셨더구만요?


극단적인 료나(リョナ) 전개로 하앍하앍 꼴린다~ 어쩐다 이런 느낌들지 누가 시체조각으로 퍼즐놀이하는걸 보고 흥분하는걸 게임으로 만들어달라고 하던가요? 그것도 에로게에서요? 시체조각으로 퍼즐놀이까지면 말을 안합니다. 아니 멀쩡한 팔다리리에다가 눈깔 찌르기는 왜 나오는걸까요? 이 거보고 막 미친듯이 하앍하앍하라고?


CG보는 내내 어이가 가출을 하게 되더군요. 이걸 게임이라고 만들었나? 라고 싶을 정도랄까요? 이 작품이후 제작사 작품보면 얘네 작품은 아예 눈도 안돌아가게 될정도로 전개설정을 그대로 갑니다. 네 물론 이 작품이후로 고어물은 안나오지만.. 극단적인 SM플레이 전개를 하는 작품들을 내더군요. 그림의 가치+게임의 가치를 다운 시키다못해 바닥을 보인다는걸 모르는것 같더군요? 제작사놈들이요. OVA도 원작에 비해서는 순화시켰다지만 그 전개 그대로 가서 토나올뻔 하게 되더군요.


http://pillnaro.tistory.com/1018


필나로님께서 1~3화 리뷰를 해주신바 있지만.. 정말 제가 접해본 에로게중에 가장 최악의 CG을 보여준 쓰레기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네요.


肛戒~魔姦の刻印~


원화는 괜찮게 봤습니다. 그래도.. 가장 큰 문제는.. 왜 플레이가 죄다..

애널

애널플레이더라고요? 아 물론..聖肛女의 후속전개 작품이다 보니까 그대로를 가다보니 애널플레이가 주인공의 주축이 되어서 그 전개를 그대로 가더라고요. 그런탓에 원화는 괜찮고 캐릭터 설정도 괜찮았는데 거부감이 강하게 들더군요. 애널H는 굉장히 부정적이라서 말이죠.

黒獣(クロイヌ)~気高き聖女は白濁に染まる~

이거 솔직히 스토리에서 봉사국가 만든다 어쩐다 했을때.. 저 엑스트라 히로인들 HCG 엄청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CG을 보니 그런거 없더군요.(물론 아예 없는건 아니죠.) 게다가 가장 중요한건 원화가 너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나중에 OVA 나온거 보고 깜짝 놀랐던게.. 원화가 너무 매력적으로 OVA에서 나온터라 제목만 같은거 아냐? 했었거든요.

물론 OVA에서도 좀 아쉬운건 엑스트라 히로인들 등장시켜놓고 걔들 H는 좀더 안나온게 아쉽더라고요. 아무튼.. 에로게는 원화빨이 50% 가까이는 먹어들어간다는걸 감안한다면.. 소재는 좋은데 원화가 마음에 안들었어요.

姦染

정확하는게 姦染1과 姦染3일겁니다. 히로인들이 가장 마음에 드는게 요 두 작품들 이더라고요. 역시 위와 마찬가지로 소재는 흥미로웠죠. 좀비물 장르를 에로게화 한다는게 매력이긴하니까요. 그런데.. 전 원화가 마음에 안들더라고요. 보디빌더급 몸매의 히로인은 그닥 매력적으로 와닿지도 않더군요.

그러다가 나중에 姦染3 首都崩壊를 보면.. 시스템에서 뭣같아서 사람들이 왜 욕을 하나 하고봤더니 저도 게임 플레이하면서 욕이 나오게되더군요. 게다가 OVA를 보았을때는 입이 벌어졌는데..OVA 스토리 전개는 둘째치고 원화가 너무 차이가 나서 원화에 의해서 이렇게 달라보여지는구나 라는걸 깨닫게 해준 에로게중 하나라고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우선 생각나는거 몇개 적어봤습니다. 사실상 얼마나 강렬하게 인상을 받았길래 바로 제목이 튀어나오는지는 저로서도 참 오묘합니다.
포스팅 거리로 생각나서 한번 해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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