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이덕일 양반의 자문을 배제하려고 한 모양인데.. 유감스럽지만 1차 왕자의 난 전개 자체를 보면 이방원 자체를 너무 부정적으로 그려놨는데요?ㅋㅋㅋ 1차 왕자의 난에서 이방원과 정도전의 대화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정말 최악이었다고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너무 스킵을 한데다가 세자를 왜 이거이 부자가 죽이는게 아니라 민무구-민무질 형제가 죽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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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볼님과 로자노프님 카카루님의 감상평과 저와 입장과 생각이 거의 일치하더군요. 다만 전 혹평이 좀 강하다라는 생각입니다. 나인볼님도 지적하셨듯이 용의 눈물과 비교해볼때 이방원이 정도전을 죽이러왔을때의 서로의 연기 모습과 대화가 용의 눈물보다 좋았다라는 평가외에는 정말 미안하지만.. 90년대 만들었던 대작 용의 눈물에 비한다면 정도전에서 보여준 이방원 VS 정도전 정치싸움과 1차 왕자의 난은 주연급 연기자들때문에 정도전의 마지막 부분을 볼수 있었던거지 전개는 그야말로 최악중에 최악이었다는 생각만 듭니다. 대놓고 역사를 왜곡한 형태 전개인데 봐줄수 있는 수준을 넘은거죠.


좀 아쉽게되었긴 했지만.. 이번에 부족했던 모습은 차기작인 징비록에서 개선되어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고 싶네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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