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禁] クリムゾンローズ

クリムゾンガールズ 시리즈의 2부인 クリムゾンローズ입니다. 그냥 어차피 하는김에.. 시리즈 3부까지 아마 다할것 같아서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히로인들보다는 나나세 사키(七瀬サキ)만 유일하게 눈이 들어오고 나머지는 그다지 영...느낌이 그렇게 오지는 않더군요.

스토리.

카미누마 카오루(神沼カオル)는 과거 나나세 사키(七瀬サキ)와 그 일당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계속해서 발휘하여 마음에 드는 여성들을 농락하여 굴복시키고 있다라는 전개로 갑니다. 그러던중 자신과 같은 치한들에게서 자신들을 방해하고있다는 여성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바로 전직형사가 만들었다는 ROSE라는 3인조 여성들이라는걸 알게 되고 역시 기가 드세고 건방진 이 여성들의 도전을 카오루가 반기면서 그녀들을 공략하기 위해서 움직이게 됩니다.

그 움직임에서 그가 과거 놔주었던 나나세 사키(七瀬サキ)를 이용하고 조교하려고 하는데..

게임 캐릭터.

나나세 사키(七瀬サキ)

네 전작에서의 진히로인이자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진히로인입니다. 전작의 엔딩대로 주인공인 카오루에게 굴복직전까지 갔었지만 풀려나고 계속해서 탐정사무소를 전작의 히로인들과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ROSE팀을 굴복시키려는 주인공이 다시 그녀를 오랜만에 찾아가서 그녀를 철저하게 조교를 하게됩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상당히 나름 저항을 하게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그녀의 단독스토리+히로인별로의 스토리에서 그녀가 철저하게 조교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카오루에게 히로인들을 조사하여 정보를 넘겨주게됩니다.

사쿠라 노조미(桜のぞみ)

굉장히 악마같은 히로인입니다. 설정도 사실상 소악마(小悪魔)성격의 히로인이라는 걸 보여줍니다. 19세. 히로인으로서 전작의 미츠와 비슷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지만 미츠는 냉정하다면 그녀는 꽃뱀에 가까운 히로인이라서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즉 ROSE팀에 들어가서 활동하는것도 남성을 상대로 자신의 스트레스와 재미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는 이기적인 히로인이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계율이 굉장히 엄격한 신사(神社)의 딸입니다.

에리카(エリカ)

20세로 진짜 진상 꽃뱀입니다. 위에 노조미와 더불어서 그녀와 같이 치한행위를 조장하여 남자들에게 돈을 뜯어대는 앞서말한 진상 꽃뱀입니다. 우선은 무직으로 보이는 사기꾼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주인공에게 자신이 뜯어냈던 전재산에 가까운 200만엔을 다시 뜯기게 되는 권선징악(?)을 실천하게 되는 히로인이다 하겠습니다.

의외로 저항강도가 나나세 사키 다음으로 심해서 공략할때 중간에 상당히 성가신 포지션이 있는 히로인이기도 합니다.

아마노 아카네(天野アカネ)

전직 형사로 ROSE팀의 리더입니다. 원래는 전직 형사가 아니라 현직 형사로 할려고 했는데 작가가 이 히로인에 대한 설정을 하던중에 밖에서 경찰을 보고 움찔해서 전직형사로 바꾸게되었다는 속설을 갖고 있는 히로인입니다. 대략 2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히로인입니다. 애만 유독 나이가 없더군요. 결벽증이 강한 히로인이라서 특히 남성과의 접촉을 매우 싫어한다고 합니다. 형사일때에는 치한때문에 큰 사건을 놓쳐서 망쳤던 전례가 있어서 치한을 극도로 혐오한다라는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때문에 짤린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작중에서 언급은 안나오지만요.

카미누마 카오루(神沼カオル)

예 전작의 주인공 그대로입니다. 원래 위 이미지는 3편인 クリムゾンキャッツ의 모습으로.. 원래는.. 검정색 타이즈를 입은 모습으로 나옵니다.

이 모습이죠. 전작과 설정은 그대로입니다. 다만 나나세 사키(七瀬サキ)를 굴복시키는 것에 더 흥미를 두면서 히로인들을 손쉽게 격파하는 플레이어 자신이기도 하지요.

게임시스템.

메인입니다.

메인은 그전과 다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EXTRA기능이 끽해봐야 오프닝밖에 없습니다. 그점이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진행되는 것 역시 전작과 그대로입니다. 공략되는 히로인들과 Scene을 연계해서 볼수 있지요. 우측 하단의 음악악표표시는 바로 BGM의 소리 조절입니다.

대사 진행

대사 진행에서는 전작과 다르게 뛰어넘기기 기술과 일반적으로 진행하고 뒤로 대사와 전개를 돌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빨간색 언급은 CG에서의 어지러워 보이는 감정표시나 대사를 지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치한모드

치한모드도 좀 변화가 되었습니다. 전작에서는 불쾌감 지수가 높아지면 저항하는걸 쉽게 막았지만.. 두번째 이미지처럼 마우스 버튼을 엄청나게 눌러서 저항을 막아야합니다. 막지 못하면 게임오버입니다. 우측 상부에 있는 카운터가 바로 그녀들의 인내심 게이지인내 0이 되면 바로 두번째 이미지와 같은 모습과 같은 형태로 갑니다. 성가시게 반복적으로 짜증나게 나와서 좀 성가신 편입니다. 의외로 흥분게이지 카운터가 제대로 못나오면 좀 게임진행에 어려워질정도로 난이도와 기능적 요소가 강해지긴했는데.. 손가락이 상당히 아픈편입니다.

선택모드

선택모드는 똑같은 편입니다. 별 다른게 없습니다.

게임플레이.

솔직히 말해서.. 게임 전개는 다른 히로인들은 그다지 그렇게 매력이 있는 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전작에서 항복은 받아냈어도 굴복은 시키지 못했던 나나세 사키(七瀬サキ)를 굴복시키는 것에 초점이 강한 모양새인지라 나머지 새로운 히로인들의 매력이나 굴복은 그렇게 오히려 중점이기보다는 서브히로인들로 전개가된 모습이 강했습니다. 게다가 손가락이 진짜 아픕니다. 왜냐하면 치한모드가 워낙 많고 저항강도도 강한탓에 몇번 게임오버 당하고 나면 정말 손아픕니다.

게다가 설정이 꽃뱀들 굴복시키는 것인데도 워낙  나나세 사키(七瀬サキ)의 어필이 강하다보니 다른 히로인들 어필이 좀 안된다라는 생각도 있고 설정이 중복이 되는 형태만 되다보니 플레이하면서도 중복플레이를 한다라는 생각에 좀 지루하다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다른 히로인들 공략에서는요.

결국 이 게임으로  나나세 사키(七瀬サキ)는 완전히 머리는 저항을 하는데 마음도 굴복해서 주인공에게 따르는 형국이 되고 나머지 세명은 자신들의 조직인 ROSE를 해산하고 주인공은 3명의 노예가 추가로 생겼다고 이야기를 하게되면서 게임종료가 되지요.

마치며..

앞서 이야기한대로 クリムゾンガールズ 시리즈 2부입니다. 전작의 기능적 요소에서 불편했던점은 많이 개선하고 하긴했는데 난이도 조절은 조금 실패를 해서 게임플레이에서 성가신 게임오버가 의외로 반복적이기 때문에 게임플레이에서 좀 불편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다만..나나세 사키(七瀬サキ)에 아쉬운 분들은 공들여서 굴복시켜가는 것을 보는 재미는 느낄것 같네요. DMM판에서는 추가 미공개 CG가 있었다지만.. 그런데 솔직히 특별한게 없습니다. 아예 특별한게 없는 추가CG라는게 좀 당황스럽다고 해야할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