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사건 첫 공판…검찰-변호인 치열한 공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79&aid=0002591228


1차 공판때도 어처구니가 없는 변호인단의 발언들을 봤지만.. 2차 공판도 마찬가지군요..

기사에서 가장 변호인단이 내세운 개드립..


이에 대해 변호인단은 "정부를 비판하고 반미·반제국주의를 말하는 것이 곧 민족사적 정통성이 북한에 있다거나 북한의 대남혁명전략에 부응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검찰 주장은 '논리적 비약'이라고 맞섰다.

이어 "원심은 북한과 유사한 주장이나 표현을 했다는 것만으로 판단을 내렸다"며, "국가의 존립이나 자유민주적 기존질서에 대한 '현존하는 위험성'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네..ㅋㅋㅋ 정부를 비판하는것이야 비판의 기능이 제대로 가동하는 기준인 허위사실이 아닌 사실적시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는것이라면 상관이 없죠. 하지만 애들이 그런 비판의 기능을 갖고 이야기하던 작자들이던가요?ㅋ

게다가 반미-반제국주의를 말한다는 의미자체가 일본의 빨갱이집단인 적군파나 독일의 빨갱이집단인 바더 마인호프의 사례에서보듯이 이들의 기본적 주장역시 반미-반제국주의라는 사실이었고 이는 결국 그들의 결론적 주장인 =국가전복=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네.. 영화에서도 그들의 핵심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석기와 RO와 같은 자들 현재 잡히지 않은 자들 인터넷에서 자유운운하며 자유의 기본적 의의마저 훼손하는 자들이 주장하는 핵심과 결론은 이것이죠.



영화에서 이들의 진실이 무엇인지 핵심적으로 나오죠. 심지어 변호인단의 변호자체를 1차와 현재 2차공판에서의 변호수준을 보면..


자기자신이 스스로 택한 식사거부를 이렇게 자기합리화하는 수준에 이르는 형태의 모습도 보여주지요.





이석기와 RO 그리고 그를 옹호하는 변호인단 모습이 영화 바더 마인호프에서의 공판과 다른게 뭔지 전 궁금하거든요. 영화속의 모습이 그대로 나와있고 그대로 진행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영화속에서 독일 적군파는 말도않되는 허상과 비현실을주장하며 테러를 정당화하고 테러준비도 정당화하죠. 일본 영화인 =실록 연합적군=에서는 그모습이 더 명확합니다. 오히려 한국의 좌파들 그리고 NL계의 진짜 모습을 일본의 적군파가 적날하게 보여줬다랄까요?


항상 이런문제를 볼때마다 전 이 독일영화인 바더 마인호프와 일본영화인 실록 연합적군 이 두가지 영화를 먼저 보고 이 문제를 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말도 안되는 변명을 왜 저들이 하고 변호인단이 하며 통진당이 하며 동시에 인터넷의 입진보들이 하고 있는지 애들이 이미 원조로 보여주고있거든요.


애초에 반미-반제국주의와 결부하여 정부비판을 하는 이유가 뭔데요? 종북세력의 기본적 이념사상은.. 한반도에서 북괴가 한민족 유일정통정부이고 조선노동당이 유일합법정당이라는 사실을 기반으로 이를 거부하고 부정하는 자본가-반동수구세력 이를 지원하는 미국과 서방 그리고 일본은 악의 축이라는 사실로서 척살과 규탄 그리고 홀로코스트화를 해야한다는 사상을 기반으로 움직입니다. 한국의 좌파가 이 이념을 버리는 노선을 택하지 않으면 재들 싫다고 지랄해봤자 의미 없는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과거 냉전시대.. 저들의 이념이..


종북-반한-반미


3대 이념에서 절대적이었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이후에는 그 모습이 매우 뚜렷해지고 그것이 영향이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북괴 반란 역적들인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추종하여 숭배하며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멸망시켜야하며 그 대한민국이라는 식민지를 만든 미제국주의를 몰아내서 해방한다라는 추종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변호인단의 저 변론적 핵심은 이것에서 절대적으로 벗어나지 않습니다. 보시다시피 =현존하는 위험성=에서 반국가적 행동과 발언에 대해 부정하는 뉘앙스를 태연스럽게 이야기하는건 바로 이때문입니다. 그러다가 2000년대 들면서 친중이라는 사상이 붙습니다. 그전까지는 잘 나타나지도 않았고 한국인들 특유의 문제가 뭐냐면 중국이 근래에 들어가 강대국이 되었다고 착각하는 고립주의적 사상이 좌파나 우파에게서 너무 고정관념으로 나타나는 문제에 속하는 사상인데..


친중사상이 들어간건 중국이 성장하면서 미국과 대립되는 형세의 성장이 나타나고 북괴를 옹호하기 시작하는 뉘앙스가 강해지자 소련과 공산주의 사상이 무너지면서 대안점이 없어진 좌파의 개념이 바로 친중이라고 볼수 있을겁니다. 특히 이런뉘앙스가 더욱 명확해지는건 노무현 행정부시기와 이명박 행정부시기 천안함 폭침사태와 연평도 포격사태에서 보여준 중국에게 그들이 지원적 입장을 매우 명확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아시다시피 일개 NGO인 참여연대와 좌파성향의 NGO들이 UN에 천안함 폭침사태를 부정하는 논리를 서한을 전달하여 반국가적 행위 사실상 역적질을 태연스럽게 하는 이유도 그러하며 동시에 그들이 북한인권문제에 대해서 북괴에서 파견한 역적과 대화하는 모습을 UN에서 공공연하게 하는 모습까지 보이는 이유들과 그런 북괴를 옹호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국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모습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니 노무현 행정부시기의 동북공정에 대해서 입닥치고있던게 대한민국 좌파입니다. 천안함-연평도때 왜 중국의 행동과 그전의 대만사절단의 대통령 취임사 참석거부와 대만총통 취임사에 감히 중국이 내정간섭을 하는데에도 침묵했던 이유가 뭘까요? 참고로 한국의 중국위협론에도 눈감고 귀막은 =나는 한(漢)족입니다.=라고 떠들며 국가의 중요한 이익문제인 제주도 해군기지 문제에서 그들이 그렇게 나오는 이유도 거기에 있지요. 사상을 위해서는 지근본도 팔아먹는 애들이라는 점입니다. 겉으로는 반일주의 민족주의 떠들어대도요. 근본적으로 좌파는 중국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비판한적도 거의 없고요. 왜냐하면 북괴를 지켜주고 있는 숭상해야할 상국이니까요. 그러면서 반미투쟁에서 사대주의 종미주의 운운하는 작자들이 바로 애들이거든요. 사대주의의 끝판왕을 달리는 애들이요.


그래서 정착된 개념이 4대 이념주의인..


종북-친중-반한-반미


라는 것이죠. 이것에 대해서 추궁해보면 결국 말 못하는 놈들 수두룩 빽빽입니다. 일개 저같은 아마추어도 조금만 대화해보고 그들의 주장사상과 결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면 나오는 사상적 기반의 결론이 이것에서 변하는것 한개도 못봤습니다. 결국엔 추궁당해서 반박당하면 한다는 소리가.. 정부를 무조건 믿으면 안된다는둥.. 자유 드립질에.. 이런 수준이죠. 자신을 마치 드라마속 정의의 주인공이나 독립운동가와 동일시하는 모습이 매우 강합니다. 강하다는 표현보다는 아예 그것으로 합리화를 시켜버리죠. 


지금 2차 공판도 마찬가지의 더 기가 막힌 모습을 태연스럽게하는 이석기와 RO 그리고 변호인단의 모습을 극명하게 볼겁니다. 동시에 통진당의 위헌정당 공판 관련해서도 마찬가지고요. 3차에서는 얼마나 더 명확한 이야기가 나올까요? 결국엔 저들의 사상핵심이 뭔지 저들은 결국 스스로 말하게 될겁니다. 아직 빙산의 일각만 이야기하며 자기합리화를 하는 중일뿐이거든요. 인터넷에서나 현실에서나 다르지 않는게 저들의 모습입니다.


아마 더 기막힌 모습을 보여주면서 2차 공판의 결과를 기다려봐야겠지만.. 3심제도 자체를 악용하는 놈들이다보니.. 2차공판에서도 유죄 더불어서 더 강력한 형량이 나오면 어떤 개드립으로 자기미화를 보여줄지 전 그게 더 경계스러울뿐입니다. 이미 기사에서도 언급되듯이 방청석에서 왜 저런 개드립을 하고있는지만 봐도 더 막장스러움이 나올 조짐은 이미 충분하게 징후들이 보여지고 있으니까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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