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マブラヴ オルタネイティヴ トータル・イクリプス)에서 대 BETA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게임설정들은 


http://spiritualize.tistory.com/82


여기를 참고해서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인류의 기술수준이 제가보기에는 년도수만 우리와 비슷하지 우리보다 월등히 앞서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달에서의 기지확보에 이족보형전투로봇의 실용화에 우주기지에다가 궤도요격체계 확립 혹은 우주함대 확립이 되어있습니다. 워프기술만 없다뿐이지.. 헤일로치면 레벨3급을 겨우 넘긴 수준에 해당한다볼수 있다랄까요?




우선적으로 전략과 훈련에서 좀 의아스러운 모습들이 많더군요. 제 개인적 분석을 이야기해봅니다.


1. 왜 우주함대나 우주군사기지의 전략적 이용이 없는지 여부.


게임이나 애니설정을 보면 인류가 화성에까지 전진기지를 확보하여 태양계에서의 우주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확인되는데다가 지구궤도에서 함대가 핵미사일등으로 지구로 오는 BETA의 증원을 요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더군요. 그렇다면 저는 왜 요격에만 사용하고 궤도포격이나 궤도강하작전을 수행을 안하는지 그게 신기하거든요.


우선 궤도폭격만해도 레이저 무기가 아닌 운동에너지를 활용하면 베타 하이브 개박살낼것 같은데 그걸 안하는게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주군함대씩이 운영되고 있는데 왜 궤도폭격을 안하는지 이해가 안가거든요. 엔드워에서 보여준 =신의 지팡이(Rod from God)=



충분히 타격할수 있는 체제 확립이 되는것 같거든요?;; 우주시설체제를 계속 구축하고 함대증설하는 형태를 가는걸 보면요.. 그런데 전혀 안합니다. 아 물론 백번양보해서 광선급(光線級)과 중광선급(重光線級)이 있으니까 요격했을 가능성이 높지만(현재 설정집에 파악된걸 보면 포탄 정도만 요격가능하다면 마하2이상 초음속이 넘는 미사일은  아무리 직경 3m 물체를 요격한다고 해도 요격하기 힘든것 같아보이거든요.. 이는 전술기들의 운영에서도 초음속으로 기동하는 F22를 풀려난 광선급이 격추 못하는 모습이 애니메이션 마지막에 나옵니다. 


이는 초음속 미사일 관련해서 대응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가 성립되고 동시에 우주에서 초음속으로 낙하하는  궤도폭격이나 궤도강하의 사례도 마찬가지인것 같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이는 충분히 궤도폭격을 가한다면 하이브공격은 어려워도 인간을 자원으로 찾아서 돌격만 해오는 애들한테 가장 큰 화력지원이 가능하다고 보여지는데 안합니다. 특히 모함급이 나타나서 증원을 할때 그때 쏘면 그야말로 가장 취약할때 적의 증원을 차단할수 있는데도 안합니다. 게다가 G탄이나 핵공격이 필요가 없이 간단한 중량을 고속낙하만 시켜도 그 파괴력이 어떠한데 안하는게 전 더 당황스럽더라고요..


이걸 뭐라고 봐야하는지 전 모르겠습니다..ㅡ_ㅡ.. 게다가 우주함대를 운영할정도면 지구궤도에 군사기지가 대규모로 조성되어있다는 의미이고 이는 결국 궤도강하를 통한 증원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전세계 어디든지 최소한 24시간내로 타격시킬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안합니다.  인류 핸디캡 줄려고 그런건 알겠지만.. 애초에 그러기에는 마브러브의 나오는 인류의 우주기술이 너무 잘나가요.. 최소한 저정도급 우주과학기술이면 이미 레이저를 활용한 무기활용도 충분해 보이는데 그걸 안합니다.




2. 전술기 운영이 틀에 박혀있음.







기본적으로 전투기겸 지상에서의 기동전도 겸용한 이족보형전술기를 인류가 운영하는데 있어서 제가 당황했던건.. 2차대전을 겪고도 왜 선형방어선을 고집하는지 이해가 안가거든요.. 물론 미친놈들처럼 돌격만해오니 그럴수 있다치는데.. 문제는 적이 무식하게 돌격해오면 당연히 측방이 빕니다. 기갑부대의 기동전에서도 애니속의 BETA처럼 무식하게 집중돌격을 해가면서 돌파구를 확장해가며 후미와 측방은 보병이 방어를 합니다. 그런데 BETA는 그런게 없잖아요? 그렇다면 이들이 신속기동을하면서 측방을 치고때리고를 반복해서 적의 돌파한계선을 만들수 있어야하는데 그짓을 안합니다. 게다가 장거리 타격도 안하고.. 1차대전식 참호전이나 할생각이나 하고 있는 현실을 뭐라고 해석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고속기동에 중무장을 탑재 운영할수 있는 로봇을 대량으로 보유운영하면서 그걸 못한다는게 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런 측방공격은 돌격급(突撃級)에 대해서 돈좌를 시킬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돌격급(突撃級)BETA의 측방은 기관포로공격하면 매우 취약할정도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죠. 전방이야 120mm APFSDS탄으로도 잘 안먹히는 무지막지한 방어력을 갖고 있다니까요.




그런데 정작 전술기 운영을 봐도 후방공격등의 난타전이나 대량의 화력지원형 무장도 없고 그냥 딸랑 기관포 두개에 자체소형미사일 수십발 장착한게 전부이니 이걸 뭐라고 봐야하는지도 모르겠거니와 백병전 위주로 공격을 할려고 하는 이유도 이해가 안되더군요. 인류 스스로 전장이라는 공간의 확장을 가할수 있는 무기체계를 만들어놓고 그런 용도의 활용을 제대로 하지도 못합니다. 3차원 기동을 넘어서 4차원 기동을 자유자재로 할수 있는 장비를 운영하고도 활용을 못한다는건 30년간 도대체 뭘한건가? 싶더군요.


무슨 사형집행하는 것도 아니고 일렬로 서서 무작정 쏴대기나 하다가 발리는 개념은 도대체 뭐라고 봐야하는지 원.. 게다가 전술기의 방어체계도 엉망이더군요. 우선적으로 광선급(光線級) 자체가 보니까 레이저등의 전파를 쏴서 조준하여 발사하는 것으로 작중에서 묘사가 되는데 현대전에서도 그렇지만.. 락온(LOCK-ON)이 되었다는것이 확인되면 자동적으로 플레어나 채프등으로 대응하도록 체계를 설비하거나 훈련을 받죠. 그런데 여기서 나오는 전술기는 그런게 없더군요. 게다가 더 웃긴건.. 앞서 이야기했지만 레이저 무기를 활용할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방어체계에서 광선급에 대한 소프트 방어기술이 전무하다는 전개는 무기체계의 개발자체도 엉망이라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게다가 전술기만해도 이족보행로봇에 필요한 무장플랫폼도 없습니다. 오히려 화력제압이 강하게 필요한 BETA전의 경우라면 전술기 양쪽에 다연장 로켓발사대나 장거리 정밀 타격 155mm 직사포 120mm 박격포와 같은 무장플랫폼이 존재할겁니다. 만들지도 않고 없는게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끽해봐야 개인무장인 36mm에 120mm 탄을 운영하는 복합식 소총화기만으로 대응한다는거 자체가 우스운 일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36mm라는 괴이한 구경을 쓰던데 오히려 저런 기관포와 같은 형태라면 36mm가 아니라 40mm가 효용적일겁니다. 미국식 주력무기가 거의 대부분 표준화형태라고 본다면 기관포로서 연사력에서도 우수하고 강력한 화력제압이 가능한 40mm 기관포가 훨씬 이익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어서 말이죠. 그것도 아니면 자위대도 흔하게 쓰는 35mm를 쓰던가요.


3. 훈련문제에 대해서..


전술기 테스트를 하는데 있어서 물론 당연히 국가간의 전쟁등을 염두하여 전술기간의 훈련을 하는건 당연하지만.. 그와 동시에 주적에 대한 전투훈련은 이걸 한다고 해야하는지 의아스럽더군요. 애니메이션 기준이긴하지만.. 대전술기대응전략 훈련은 엄청나게 많이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대BETA관련해서의 전술훈련이나 대BETA관련 약점등의 기초적인 교육훈련을 안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대BETA관련해서 교육이야기를 본게 대BETA전에서 병사의 생존율 시간은 8분이라는것 외에는 BETA전 관련해서의 이야기를 거의 못봤습니다.




그러니 전술기를 탑재한 파일럿들이 BETA와 전투를 벌이는데 대전술기 대응모드로  대응하다가 개발리기 일쑤더군요. 심지어  돌격급(突撃級)BETA의 약점도 몰라서 무작정 쏴대다가 전멸하는 케이스도 당황스럽고.. 그냥 닥돌시키는 모습은 BETA나 인류나 똑같은 소모전을 펼치고 있으니 이걸 주적에 대한 교육훈련을 제대로 하고나 있는건가? 싶더군요.


기본적으로 BETA의 특성만 알아도 전술적으로 어떻게 대응할것인지 30년동안 싸워봤으면 어떻게 할수 있는가가 나와야 정상입니다. 최소한의 기본 전술운영이 있어야죠. 그런데 지휘관이라는 새끼는 그런것도 없고 제가 보기에는 그냥 지휘관이라는 것도 BETA랑 몇번 싸워서 생존한놈을 시키는 정도밖에 안되는것 같더군요. 이런저런 피드백 역할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술의 변화를 보이거니 지휘를 하는것도 아니고..이러니 인류가 당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싶었습니다.(게다가 임무별 담당도 없고.. 실시간 정보제공에 따르는 결심행동도 없고..) UN군 훈련으로 들어가면 달라지긴하지만 솔직히 그것도 그냥 떼거지로 공격해들어오는 애들 막는 시뮬레이터 사격훈련에 불과하지 실질적 전술훈련 행보는 전혀 없다는 사실입니다. 막말로 일본군이든 UN군이든 전술전략 자체가 없다라고 평가되거든요.


광선급을 제일먼저 제거해야하는데에도 초장거리 저격총도 없고 운영병력도 없다시피하니..과연 쟤들이 갖고 있는 전술기의 무기가 진짜 대BETA전에 맞는지 여부도 의아스럽더군요. 너무 밀리터리적으로 들어간 평가일까나요?ㅋ


4. 보병은 대 BETA전 대응변화가 없다?





우주에서 일개 개인 병사가 싸울수 있는 수준의 과학기술력을 보유했는데 병사들의 개인장비 수준이 이것밖에 안된다는게 전 신기해지더군요.






이게 1차 월면전쟁 당시 인류 보병의 수준입니다. 아니 이정도 수준이 거의 30~40년전 수준이면.. 답은 충분히 나온거 아닌가요?  30년간 도대체 장비변화 없는 보병이라니..원참.. 저정도 발전이면 30년 뒤정도의 그것도 지속전쟁 발전 기준이라면..




이런 수준에서 놀고 있어야지 정상 아닌가요? 전술기가 발전한 수준만해도 30년이라는 시간에서 크게 변혁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다른 장비들은 제자리걸음 수준이 전 이해도 안될뿐더러.. 특히 그런 전술기 수준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최소한 보병의 개인장비 수준도 헤일로의 이 장비들급으로 진화를 해야 맞습니다. 보병들도 대BETA전겸 대인전을 치루니까요.


그런데 수준이 변한것이 아니라 아예 전장의 발큐리아(戦場のヴァルキュリア )급으로 놀고 있는 상황은 뭐라고 봐야하죠?

그래 백번양보하더라도 저건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이도저도 아니면 All you need is kill급에 나오는 강화보병정도는 되어야 맞는것 같다고 보여집니다만.. 게임속 이미지는 현대보병과 유사하고.. 기술투자가 대체 어떻게 된건지..


5. 지뢰가 없나요?


보니까 굉장히 당황스러운게.. 지뢰가 없습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애니에서도 그렇고 지뢰에 대한 이야기가 없지만.. BETA와 같이 저돌적인 존재를 방어하려면 지뢰만큼 좋은것도 없습니다. 특히 선두의 돌격급(突撃級)과 요격급(要撃級)을 대응하려면 충분한 것이 대전차지뢰입니다. 특히 돌격급(突撃級)의 경우 강력한 전면방어력때문에 지뢰가 상당한 효용성을 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지뢰를 활용도 안합니다. 게다가 필요하다면 핵지뢰를 활용하면 대형종들이 대량으로 나오면 그거 한방으로 제압도 가능합니다. 특히 모함급 BETA를 상대할때 더 빛을 발휘할수 있죠.


게다가 소형종인 병사급(兵士級)/투사급(闘士級)/전차급(戦車級)의 경우에는 대인지뢰에 매우 취약합니다. 특히 투사급(闘士級) 엄청나게 빠르다고 하지만 대인지뢰 한방이면 다리 날아갈 내구력인데 대인지뢰로 대응을 안하는것도 신기하고 동시에 도약식 지뢰의 경우에는 필요하다면 광선급이 요격할수 없는 크기에서 소형종에 대한 타격과 광역제압이 가능합니다. 더 나간다면 돌격급의 후미를 타격을 입혀서 제압할수도 있지요.


그런데 이 세계관에서는 지뢰라는 무기개념도 운영을 안합니다. 거의 마인드가 일본군급 수준으로 놀고 있는데 일본군 자체가 침저식 지뢰도 몰랐고 지뢰자체를 거의 안쓰다보니 생긴 문제를 인류전체가 그렇다는식으로 나오는건 무리수가 아닌가 싶거든요. 사실 지뢰만 제대로 써도 선봉의 1파와 2파를 자랑하는 돌격급(突撃級)과 요격급(要撃級)을 격멸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전차지뢰로 돌격급(突撃級)을 날려버려고 요격급(要撃級)은 도약식 지뢰로 날려버리면 답 나오는 일이거든요. 대전차지뢰-대인지뢰 둘다를 매설해도 인류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공세적 요인인 돌격급(突撃級)과 요격급(要撃級)은 방어가 가능합니다. 그럴경우 나머지는 전술기와 재래식 전력으로 다 방어가 가능하죠. 당장의 소형종인 투사급(闘士級)/전차급(戦車級)은 전술기의 36mm 기관포에 상대도 안될뿐더러 APC/IFV역할을 한다는 요새급(要塞級)은 엄밀하게 이야기해서 전술기 아니라 MBT등의 집중공격으로 격파시킬수 있습니다. 게다가 중장비 도움 없이도 소형종의 경우 크레이모어를 활용하면 거의 개박살나죠. 


지뢰만 제대로 활용해도 BETA가 마브러브 세계관에서처럼 그렇게 진격을 할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걔들이 전투공병이 있어요? 뭐가 있어요? 그냥 자원채취하러 돌격밖에 안하는데 그런건 지뢰나 크레이모어만 제대로 잘 활용해도 전멸시킬수 있다는건 충분합니다.


6.포병에 관한 헛점 문제.


광선급(光線級)과 중광선급(重光線級)이 포병의 공격을 다 요격해서 포병이나 항공공격이 소용없다는 것이 기본적인 마브러브 세계관의 인류의 한계를 지적합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겠지만 이 포병 기준이 포탄 한발로서의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BETA의 이러한 문제점을 확인했다면 오히려 인류가 무기개발을 하는데 있어서 확산탄이 오히려 시기적으로 먼저나왔을 확률이 큽니다. 요격할수 있는 포탄의 수를 한번 발사하는데 더 늘려서 요격할수 없게 만드는 화력지원을 감행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마브러브의 세계관의 인류의 과학력 기준의 특징상 확산탄이 2차대전때 나오고도 남았다라는 수준입니다. 2차대전때 보니까 거의 C4I체제로 싸우면서 우주군까지 활용하면서 전쟁 치룬게 미국이라고 설정에 나오던데 확산탄 하나 없을 것이라는건 말이 안되죠.




ATACMS의 위력입니다.


확산탄을 대량으로만 써도 불량률 문제는 둘째치고 광선급(光線級)과 중광선급(重光線級)의 요격능력을 벗어나는 수준의 화력제공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광선 요새급(光線 要塞級)이라는게 나와도 마찬가지고요. 쟤네들이 쏘는 레이저출력이 아무리 강해도 그렇게 대량의 확산탄을 다 요격할 수준은 되지도 않을뿐더러 세계관속에서 나오는 그 단일포탄들의 수준의 10배이상을 초과하는걸 막는건 딱 봐도 요격 자체를 단발사격수준으로 레이저를 쏘던데 요격 못하죠.


도대체 BETA를 상대로 해부및 검토 다 해봤을것이고 광선급(光線級)과 중광선급(重光線級)의 관측능력 사격절차수준정도는 파악하고도 남는 시간입니다. 그렇다면 그에 걸맞는 확산탄 공격을 대대적으로 제공하고도 남는 일이지요.


7. 레이저 무기는?


사실 마브러브 세계관 정도면 레이저용 무기가 나오는게 맞습니다. 현재의 ABL이나 THEL수준이요. 초반에는 아니더라도 광선급(光線級)과 중광선급(重光線級)에 대응하거나 돌격급(突撃級)의 전면장갑을 관통하기위한 에너지 무기가 필요하다는 전제가 나올겁니다. 그런데 이 세계관에서는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공격용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전술기의 기본 소프트-킬 방어능력을 위해서라도 3차원 기동시에 나타나는 광선급(光線級)과 중광선급(重光線級)의 공격에 대한 재밍등의 목적이나 레이저를 방어하기 위한 레이저 무기정도는 나올 수준의 기술력은 보유한 인류입니다.


그런데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뭐 중국처럼 FCS공격으로 망막소멸과같은 레이저 무기를 이용해서 광선급(光線級)과 중광선급(重光線級) 눈을 지저버려서 레이저를 못쓰게하는 무기라든지등의 방어무기가 나올텐데 그런게 전혀 없다 이겁니다. 그러다보니 전술기가 ECM도 못하고 채프나 플레어도 제대로 없습니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애니에서 그 모습이 명확합니다. 후퇴하는데 연막도 안치고 가다가  광선급(光線級)에게 조준된다는 경보도 없이 맥없이 죽는 전술기의 모습이 잘 나타나니까요.


마치며..



달에서 잡혀서 해부당하는 광선급(光線級) 추정 BETA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인류의 패턴을 무엇이라고봐야할지 난감하지만.. 개인적으로 BETA에 대응을 제대로 하려고 하는지나 전 궁금하더군요. 정말 냉정하게 말하면 BETA는 정말 수많고 방어력만 쎄지.. 나머지 이점은 전부 인류가 갖고 있습니다. 궤도내의 외부와의 지원도 차단되었지 하늘은 막말로 방공체계(광선급(光線級)과 중광선급(重光線級) 그리고 광선 요새급(光線 要塞級))가 있다고해도 인류가 우세한 상황에서 제공권을 장악한 상태이지.. 심지어 4차원 기동이 가능한 공중-지상합동무기체계까지 활용하고 있고 기존의 기동전과 공간전을 수행할수 있는 체제가 모두 구비되어있습니다.



이 징그럽게 생긴놈이 바로 BETA가 인류를 실험해서 만든 병사급(兵士級)입니다. 

게다가 생긴것도 모두 인간의 쾌락을 자극하는 생식기형태의 모습을 갖춘것 이유가 쾌락을 쫓듯이 자원채취를 위하게끔 만들었다고 일본웹쪽에서 어느분의 설명이 곁들여져 있더군요.


그런데..인류 스스로 퇴보한 형태의 모습을 보인다 이겁니다. =진격의 거인=도 아니고.. 제가보기에는 참 이해가 안된다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최소한 제가 위에서 제기한 5가지가 충족된다고 보여질경우 인류는 중국과 중앙아시아에서 BETA의 진격을 막고 진격방위라인을 구축하여 유지하는 형국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소한 94년도까지의 BETA침공과 영역에서의 진격저지가 가능하다 보여지거든요.


한마디로 인류 전체를 구 일본군수준의 무기운영 기점으로 어설프게 적용한게 보이는 설정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지뢰도 없어 레이저 무기도 없어 포병의 존재를 개무시하지를 않나.. 무조건 전술기를 통한 결사항전뿐인것만 봐도요. 애초에 일본쪽에서의 밀리터리 문화가 자위대와 주일미군을 기준으로만 너무 고정적 관념으로 보니까 나오는 한계적 인식이 게임속에서 어설프게 적용한 모습에서도 너무나 노골적으로 나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가장 궁금한 것이라면 BETA를 만든 규소계 생명체가 과연 뭔지 정말 가장 궁금해집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BLOG main image
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270)
일반게임잡상 (178)
드라마/영화/애니 잡상 (875)
에로게 및 성인 잡상&리뷰 (544)
히로인과 캐릭터들에 대한 잡상 (300)
밀리터리 잡설 (877)
도서평론 (71)
개인푸념과 외침 (183)
사이트 링크와 사이트 평론 (592)
여러가지 잡상 (65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