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수정하겠다는 여론몰이 하네요.

일본 우익, 국회서 '고노담화 흠집내기' 재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6841452

<일본 국회서 '고노담화 흠집내기' 재개>(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6841587

검증은 무슨 얼어죽을.. 수정하겠다는 소리를 돌려서 이야기하는 말장난하면서 수정안하겠다는 개드립인지 원..

제가 이래서 천안함 사태 부정하는 개자식들하고 이것들하고 연계가 바로 된다고 보는 이유도.. 말장난 더럽게 하거든요.

고노담화 수정 안한다. 대신 검증한다.

천안함 사태는 북한 소행이다 대신 보고서는 신뢰 못한다.

똑같은 개드립 아닌가요? 애초에 검증한다는 목적자체가 수정을 위한 초석일뿐이었다는걸 우리가 모를리 없는 사항이고.. 검증한다는 의미자체도 결국엔 이 담화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바꾸어야한다라는 여론전을 만들기 위해서 수순밞기용이니... 벌써 이미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건 아베담화로 부정되던지.. 수정여론을 만들어서 궁극적으로는 위안부 사건에 대한 부정을 완벽하게 하겠다는 일본 넷우익방식의 전형을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이번에 한국정부 요청 자체에 대한 언급도 왜곡해서 선전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우선적으로 고노담화 작성당시 한국정부의 요청을보면 피해자들 입장을 증언을 듣고 판단해달라라는 입장을 전달한 =요망한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한국정부가 억지주장을 하며 우리에게 허위사실을 강요했다라는 식의 선전선동을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한일관계는 핵폭탄 난장판을 더 만들어지고있고 위안부문제는 일본만 부정하는 세계적 현실을 만들어가는 저 자폭의 자위질이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오히려 아베 한국 국정원 첩자설 나와야하는게 정상일것 같을정도로요. 이번에 미국이 일본전범 그것도 위안부 관련 자들 전범 입국거부명단을 보인건 일본의 이러한 태도에 우회적 비판을 경고한 것으로 보여지긴합니다만..

美"일본전범 35명" 공식확인…軍위안부 관련자들 포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6840309

日, 호주 소녀상 방해하려 폭탄메일 600통"

http://www.nocutnews.co.kr/news/1216334

이 븅신들은 전혀 인지를 못하는건지..(그럴 대가리가 있었으면 이런 생쇼도 안하겠지만요.) 하고도 무시하는건지.. 이래놓고 미일동맹강화로 중국견제 운운하고 있으니 웃음밖에 안나오는건 저뿐일까요? 미국의 전략판세에 맞추어진걸 따라가는 형태가 중요한데.. 지혼자 왕초해먹겠다는 뉘앙스 보이고 있는 아베 내각을 미국정부가 그리고 현 민주당보다 깝치는 동맹국들 찍어두고 반드시 보복하는게 당정책일정도의 공화당이 용인해줄수 있을라나 모르겠군요. 호주도 마찬가지고요.

한국 배척해서 지들이 얻어지는게 없는데 이 지랄인거보면 얼마나 시대착오적 망상을 하려고 하는지 바로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하긴.. 전후체제 탈피의목표가 1930~1940년 일본제국이시니 오죽하시겠습니까만은..

아무튼.. 예상보다 빨리 여론전이 시작되어서 고노담화에 대한 허위사실유포가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마치 전 이 문제를 보며 최근 천안함 사태 4주기를 기점으로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천안함 사태 부정론이 지금의 일본 우익의 고노담화 검증이라는 명목하게 벌어지고 있는 부정과 수정노력의 움직임과 유사정도가 아니라 똑같다는 사실을 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진실을 가려봤자 진실은 더욱 빛나보일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기를 바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