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원사 위에 ‘현사’ 생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112&aid=0002538599


개인적으로 의아스러운것들이 있다면..


계급장과 휘장등의 표식은 어떻게 되는지 여부.

굳이 명칭을 =현사=라고 했을까 여부.

영어 표식은 어떻게 할건지 여부.


 이 3가지입니다. 


첫번째야 부메랑을 하나 더 두던 어찌던 표식은 원사에서 추가표식으로 할텐데.. 저 개인적으로는 지금 부사관제도에서 원사계급에서 상위계급을 하나 두는것도 두는것이지만.. 상병-병장계급도 부사관 대우 계급으로 가는 부사관 계급제도 증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군의 사례나 독일연방군등의 사례에서도 부사관은 상병인 corporal부터가 분명히 부사관 대우를 받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국군도 복무개월이 18개월로 줄어드는게 확정이 난 상태이고 필요에 따라서는 지금 15개월까지 최대 1~3개월이 더 줄어들 가능성은 충분히 농후하거든요. 그점을 감안한다면 한국군의 직업군 개념의 특성을 반영할경우..




이렇게 변경되어야 맞다고 보거든요. 오히려 증편해야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좀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한국군의 준위계급역시도 최소 3~4개로 개편되어야한다는 점을 본다면.. 더 그렇고요. 현재 한국의 기술장교 소위 준사관 계급은 딱하나밖에 안된다는 점이 과거 천안함 사태에서 순직한 한주호 준위 순직당시 예우문제에서 결국 이 문제 발생한바 있었거든요. 게다가 기술군 관련한 개념상에서 볼때 앞으로 준위들의 수요증대는 커지면 커졌지 덜하지 않아보이거든요. 그런상황에서 준위계급 재편성은 충분히 필요한 일이니까요.


두번째로는 명칭이 현사 라는 명칭인데.. 여러가지중에 나왔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론.. =특무원사=나 =주임원사=가 맞지 않나 싶네요. 어차피 현사가 생기면 현재 대대 주임원사라는 직책자리 이상으로 갈텐데.. 굳이 현사라는 특징적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나 해서요.


세번째로는.. 영어 표식을 어떻게 하느냐인데.. 우선적으로.. 한국군의 단편적인 현실상.. First sergeant가 사실상 한국군 부사관의 원사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현사라는 직책이 생기면 미군에서 진짜 원사계급인 Sergeant Major를 쓸지 아니면..Command Sergeant Major를 써야할지 애매해질 가능성은 커보이거든요.


영어표식 문제도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보고 싶긴하군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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