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禁][COLIN] Boys be ambitious (Neon Genesis Evangelion-This is also one choice.-)

잘 알려지지는 않은 동인작가입니다. 자기 작품에 주로 일러스트랑 연결된 모습도 보여주는데 이번에 작품인 유일한 colin작가의 단행본입니다. 기본적인 내용이 대부분 쇼타남자와 여고딩 혹은 성인여성의 H의 작품이라고 볼수 있을겁니다. 그중 에반게리온이 개인적으로 좋아서 그부분 소개입니다. 

커플링이 미사토&신지이긴한데.. 문제는 소재가..

순애물 드립질인줄 알았다가 NTR 드립질급 결말..

이라는 사실입니다. 내용이.. 제목에서 언급한 

This is also one choice

라는 문구처럼 다른 선택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지의 AT능력을 올리기 위해서 미사토가 신지를 유혹해서 H를 붕덕붕덕한다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끝에가서 신지가 생각하는 성욕의 해소는 미사토를 생각하고 있는게 아니라 아야나미 레이를 생각하고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즉 미사토는 레이의 대용물... 하지만 미사토는 미사토대로 가족을 원하며 계속 질내사정 드립질해서 결국 임신을 표지에서 언급한대로 간다라는 의미를 줍니다.

단편이긴한데 결국엔 미사토랑 H하는걸로만 나와서 이미지를 올릴만한 건덕지가 없네요.. 일러스트도 죄다 H인지라.. 처음에는 그냥 미사토와 신지의 러브라인 커플링으로 단편 H정도인줄 알았고.. 일러스트 연결들을 보면 아스카가 유혹하러왔다가 미사토와 신지가 러브관계인걸 질투하는 암시까지있어서 더 그랬는데.. 나중에 뜬끔없는 NTR급 이야기가 나와서 당황했던 입장이랄까요?

원화는 상당히 육덕진의 형태로 풍만한 스타일로 그리는 편의 원화형태입니다. 그냥그냥 볼만은 한듯 했어요. 다만 작가분이 만화전개보다는 일러스트 형태를 엮어서 연계하는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일러스트 형태들이 참 많은것도 흥미롭다고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