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평가는..





멍...


멍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세계가 뒤집어졌긴했는데 바로 마기우스 평의회가 역전지세를 잡게됩니다.. 그와중에 하루토는 룬(Rune)이 계속 소진하게되고.. 하지만 이를 기회로 마기우스들이 왜 이렇게 하는지도 알려지고 여차저차해서 도르시아에서는 다시 왕당파가 집권하는 태세를 마련하게 되고 아루스군은 도르시아군과의 협력을 중지하게되죠. 결국 다시 역공당해서 주인공들 승리! 라는건데.. 자세한건 이글루스에서의 평가를 보시고.. 우선 저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 대해선..


우선적으로 제가 바라는 엔딩은 되지 못했다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동시에 끝나면서까지 3기의 여지를 남겨둔 점도 문제이고 동시에..떡밥마저 끝나는 순간까지 내보이더군요? 나참 원.. 하루토는 결국 뭘 하지도 못하고 죽는다라는 겁니다. 


좀 불쌍했다면 마기우스들도 공존하면서 살고자했는데 오랫동안 배척받아서 결국 마음을 닫고 그들을 이용하자라는 개념으로 가려고 하는 모습의 항변이 그러하더군요. 다만.. 왠지모르게 그 모습이 오늘날 일본의 모습도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아서.. 싱숭생숭...


다만 부족한 부분은 OVA 1~2화로 메꿀수 있는 결말을 보이긴했습니다. 아니라면 3기가 나오던지요. 문제는..




오!!!  누님!!!!(크림힐트의 최대 노출씬..)


사키랑도 하루토가 해피엔딩이 안나오게 되었지요...


제3은하제국의 왕족의 혈통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나오지를 않습니다. 전 우선적으로 사키와 하루토의 자식이 그 왕족의 혈통을 이을것 같았거든요. 그 망할꼬맹이가 아들이 아니라도요. 그런데..






그런것 없다라는 뉘앙스를 주거나 아니면 떡밥으로 던져놨습니다. 물론 사키가 임신을 했을 가능성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 뉘앙스는 여러차례 나왔습니다만.. 이번에도 그건 떡밥으로 던져놓게 되었지요. 하루토가 어떻게되던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그녀의 뉘앙스의 자신감은 과연 무엇을 믿고 했는가는 여전히 해석 나름이거나 설정의 여지를 준 사항이 된다 볼수 있습니다. 제작진이 밝혀주든지.. 해야죠.. 24화에서도 이런 떡밥을 남기고 종결하면 어쩌라는건지..





사키의 모습에서도 이걸 임신을 했다고 봐야하는지도 애매한게.. 옷때문에 애매하거든요. 완전 미스테리 떡밥을 지금 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것부터 해명하셈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저는 사키가 임신했다는 것을 밝혀준다면 그것으로 족하렵니다. 물론 그러려면 당연히 후속 ova가 나와야겠죠. 


 그리고.. 




도대체 궁금한데 왜 애들 결혼드립질이 엔딩으로 나온건지 그것부터 설명해 주실분 계십니까? 설마 애들 자식들이 제3은하제국 왕족??? 아니겠죠? 그쵸???


아무튼.. 망할떡밥은 떡밥대로 있는데다가..




역시 교모님은 그 교모님 맞으세요. 이거하나 떡밥 풀렸지만..(다들 이미 예상한대로이죠.)


그리고.. 예상했던대로..





쇼코가 발브레이브 1호기 파일럿이 되었다능...


결국엔 이 년도 마기우스가 된셈이긴한데.. 결국 후회만 열심히하던 히로인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이 문구의 장면이 저는 현대의 일본에게 내던지는 문제로 보여져서 어떻게 봐야할라나?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떡밥은 마지막까지 던지고.. 심지어 3기의 여지마저 내보인 이 작품을 전 너무나 당황스럽게 느끼고 있습니다. 보고 멍하니 있게된 이 모습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나 싶게되더군요.




단지 열린 미래와 더이상 마기우스가 저주가 아니게된 현실과 서로를 믿고 함께 해가자라는 의미만을 부여했던 애니가 아니었나 싶군요. 3기가 나오던 떡밥정리를 하던 OVA가 나오던 양자택일을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남자주인공이 총각귀신으로 뒈지지 않은것에 감축해야할라나요?

(사키랑 했으니까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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