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와 이글루스 두가지를 전부 써봤던 입장으로서 한번 개인적인 시스템과 접근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개인적 분석인만큼 참고만될 뿐입니다.




간단하게 평가를 한다면..


티스토리는 블로그 시스템이 좋고 이글루스는 접근성이 좋습니다.


실제로 양자 블로그 사이트의 이게 핵심적인 장점입니다.


1. 블로그 시스템.


이글루스의 경우 굉장히 간소화된 시스템만을 제공해줍니다. 특히 글쓰기나 사진 포스팅 꾸미기등의 시스템은 굉장히 간소화시스템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세부적인 시스템을 제공해주는 티스토리와는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즉 블로그 운영에서의 중요한 포스팅을 올리고 꾸미고 하는데 있어서 쉬운건 티스토리이며 이글루스는 상대적으로 딸리는 편입니다.


이는 블로그를 처음 만들때도 그러한데 모듈화된 환경설정 시스템은 스킨을 어떤 것을 적용해도 다양한 꾸밈과 연계를 제공해주는 티스토리에 비해서 이글루스는 개인이 꾸미려면 태그 관련해서 정보를 많이 알고 있어야 좀 다양하게 꾸밀수 있습니다. 물론 환경설정 제공이 그쪽도 모듈화되어 있지만 세부적 조정을 하기에는 좀 번거로운 편이죠.


하지만 블로그 운영을 처음 하는데 좀 손이 쉽게 간다고 한다면 이글루스가 단순하게 보이기 때문에 단순화에서는 이글루스가 쉽게 사용자들이 적용하기는 편합니다. 하지만 단순화라서 결국 시스템 자체를 좀더 많은걸 요구하게 되는 분들은 티스토리가 좀 어려워도 티스토리를 원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2. 연계성.


이글루스는 밸리나 링크를 통해서의 연계성이 굉장히 개방적입니다. 개인이 물론 그걸 설정은 할수 있지만..(설정이 솔직히 링크빼고는 의미없는듯) 그렇기 때문에 쉽게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포스팅들을 몇개를 해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할수 있고 동시에 많은 블로거의 정보들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글루스의 장점은 그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동시에 게시판 운영인지라 게시판 운영은 한계의 문제도 그대로 갖고 있고요.


티스토리의 경우 밸리가 있긴한데 발행을 통하거나 태그를 통해서 하며 동시에 밸리의 주제도 한정되어있다보니 밸리가 그렇게 발전적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다른쪽의 발행모듈이 있어서 발행의 여건은 다양하지만.. 포스팅 자체를 공개해도 결국 공개의 한정이 자기 블로그의 한정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폐쇄적이죠. 더 필요하다면 그 폐쇄적인게 티스토리의 장점입니다. 동시에 다른 블로거들과의 정보연계나 링크연계가 활발하지 않은 것도 1인 블로그만을 집중할때에는 장점이지만 동시에 활성화나 개방성에서는 그리 좋은건 아니죠.


3. 접근성.


개방성과 연계되는 문제이긴한데.. 티스토리는 밸리나 다른 블로그에 발행을 안하면 사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진 않습니다. 설령 포르노물을 한다고해도 이는 마찬가지죠. 그때문에 실제로 티스토리에 스팸블로그를 만든 작자들의 사례를 보면 티스토리의 그 발행기능을 매우 악용한 사례다 하겠습니다. 대신 발행안하고 그냥 공개설정만 해두면 결국 주로 구글 검색으로 많이 들어오는 편이더군요. 한국의 검색엔진보다는요.


이글루스의경우 한국의 검색사이트들에서 블로그 검색이 워낙 많이 되고 있는데다가 밸리라는 것을 활성화시켰던것때문에 쉽게 접근이 용이합니다.


4. 가입시스템.


이글루스의 경우 그냥 가입만하면 바로 블로그가 나오는데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초대받아야 가능합니다. 보편적인 것과 선별적인게 무척 다르죠.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보편적인건 문제는 대규모 가입과 동시에 블로거들 활동이 나올수 있지만.. 너무 무분별하다는거죠. 실제로 이글루스는 현재 1인 아이디당 최대 3~5개까지의 블로그를 만들수 있는데 이게 과거 이오공감에서의 추천수 문제나 분신술 문제로 겹쳐서 논란이 된바도 있습니다.


반면 티스토리의 경우 초대장을 보내는 방식이라 그래도 나름 검증을 통할수가 있는데..  문제는 가입자들이 계속 한정되어 있고 초대장 너무 랜덤으로 돌아가다보니까 두달을 X빠지게 활동해도 두달동안 초대장을 못받아서 나눠주지 못하는 사례가 있고.. 거짓말로 결국 초대장 받아놓고 활동을 안한다던지 아니면 스팸블로그를 만들어서 문제를 만든다던지 하는 사례들도 있습니다.


특히 티스토리에서 초대장을 나눠주는 사람들의 나름 공통된 사항은 처음 블로그 열심히 하겠다고 초대장 달라고 하지만 정작 주고 블로그 만들어 놓으면 활동 안하거나 스팸블로거인 경우가 많아서 실망하는 경우들이 있죠.


5. 복구성.


블로그에서 포스팅을 잘못해서 지우거나 다른 블로그 정보를 옮기려고 할때 불편한 점중 하나가 바로 이 복구성 문제입니다. 원래 이 복구성은 이글루스에서는 없고 티스토리에서는 100MB가 한해서 이미지까지 완전 복구를 해줬고 그렇지 않으면 텍스트만 복구를 신속하게 해줘서 다시 블로그를 열거나 정보를 유입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개인적으로 이 시스템이 티스토리의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스팸블로거들 때문에 티스토리 운영진이 이 시스템을 폐기했습니다.


네.. 티스토리도 이 시스템이 폐기되면서 복구성이 떨어져버렸습니다.ㅡ_ㅡ.. 하지만 댓글이나 포스팅들 임시로 휴지통으로 갈수 있게 해놔서 잘못 삭제했던 포스팅이나 댓글을 복구하는데에는 티스토리가 이글루스보다는 많은 복구성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이글루스는 그런거 없어요.)


6. 필터링.


이글루스는 솔직히 필터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생겼죠. 그래서 필터링이 되긴하지만.. 상대적으로 댓글 필터링은 여전히 낮아서 비로그인으로의 스팸 필터링은  블로거 개인의 몫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티스토리의 경우 필터링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서 그 점의 스팸 필터링은 티스토리가 조금 낫다고 볼수 있습니다.

차이가 조금의 차이지 실질적으로 한국의 블로그 사이트 특성상 스팸블로그 관련해서의 차단기능들은 원활하게 되어있는 편이죠.



대략 이렇습니다. 어떤것을 보고 하실지는 블로거들의 선택이겠지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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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11 22: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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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글루스 거리지만 그나마 이글루스니까 티스토리랑 비교 가능한거지
    네이버는 노답...
    • 2013.12.11 22:5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이버는 정말 접근성만 좋지.. 블로그 능력은 솔직히 영;;
    • 2013.12.11 23:0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애초에 유저층 멘탈이 쓰레기인데 뭘 바랄까요
      질려서 넘어왔지만 정말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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