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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뜨고 싶으셔서 포스팅에서도 애국 보수 운운하며 그러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전 군사문제 관련해서만 댓글문제를 댓글로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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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말한 수호이기란 수호이-35 이상급의 수호이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북한이 35대정도 보유하고 있는 고생대전투기 수호이-25를 말하는 것임....비록 고생대 기체라도 벌떼싸움에 보기좋게 F-35가 깨질 수도 잇다는...ㅋㅋ .. F-35 격하발언이 너무 심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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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신형 수호이 문제를 제기했길래 북괴 반군이 신형 전투기를  혹은 신형 수호이를 도입한 정보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님은 그렇다면 이런 헛소리 같은 답변이 아니라 증거를 갖고와야죠. 밀리터리 사이트들중 유명사이트에서 북괴반군의 신형 전투기 도입 정보소식을 모두들 모를리가 없고 오히려 특종으로 다룰 문제인데 이게 침묵중이면 말이 안되잖아요? 사안이 얼마나 중대한 사안인데 그걸 이런식으로 답변합니까?

수호이25의 경우 고생대 전투기가 아니라 공격기입니다. 전투기와 공격기의 개념은 엄연히 다른 명백한 문제. 북괴반군의 최고전투기은 MIG-29 20~30대 내외로 추정되는 이 전투기들이 핵심이고 북괴군의 전투기 주력은 MIG-21입니다. SU-25가 공격기라서 비교대상은 유감이지만.. FA-50입니다. 미군으로 치면 A-10이고요. 전투기와 공격기 분류개념도 제대로 없는 분이 고생대 전투기 운운할 입장은 아니신것 같은데요?

또한.. 벌떼같이 덤빈다면 F35가 깨진다라고 하시니.. 웃음밖에 안나오는군요. 예 물론 양적전력을 감히 함부로 평가할순 없죠. 그런데.. 오늘날 항공전에서 전자전과 더불어서 BVR에서 대부분 승패가 갈립니다. 어디서 쏘는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게 EA를 걸어서 암람과 같은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로 공격해대면 이미 거기서부터 게임 끝나있습니다. 아웃레인지 전법이라고 혹시 들어는 보셨나요? 독파이팅 상황까지 왔을때면 그즘에서 이미 F35는 AIM-9X를 발사하고 이미 RTB 즉 기지복귀를 선언했을겁니다. 그리고 전투기를 조종하는게 사람입니다. 정체불명의 공포감을 고속비행이라는 상황의 중압감에서 쉽게 극복하기 어려워요. BVR과 EA공격만 당해도 이미 공황상태에 이를수 밖에 없습니다. 또 F-35의 AN/APG-81 AESA레이더의 경우 훈련과 시뮬레이션에서만 1:100의 교전비율을 기본적으로 넘긴 물건입니다. 수치상 그 벌떼라고 칭한 SU-25 35대가 다 달려들어도 F35A 하나 격추 못시킨다는 결론에 도달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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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로파이터의 실전경험이 무의미하다? 대꾸할 가치를 못느껴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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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이터의 실전경험이 아무도 무의미하다고 이야기한적 없고 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철심장님. 님은 분명 포스팅 본문에서 

유로파이터는 이미 유럽각국에서 실전에 운영하는 검증된 첨단기종

이라고 분명히 명시한바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렇게 답변했지요.

유로파이터가 실전경험을 증명했다면 F15와는 비교가 안되는 물건입니다. SE가 아무리 시험기체라고해도 보잉은 얼마든지 한국공군이 F15K 개량형을 요구했다면 어드밴티지 형을 제안했기 때문에 어려운일도 아니었고요. 그렇게 따지만 실전경험자체는 무의미합니다.

이리 답변을 했습니다. 전 애초에 유로파이터가 실전경험이 없는 전투기라고 평가하거나 폄허한적이 없습니다. 실전경험을 증명했다는게 어디인줄이나 아시는지요? 바로 리비아 공습입니다. 반면 F15는 두차례의 중동전과 미군이 1980년대 수행했던 모든 항공작전에 모두 참가한 고참 오브 고참입니다. 그걸 기반이 된게 E형이 나오면서도 더 기반이 된게 K형과 SE 그리고 SA형들이고요.

고작 한번 실전 경험한 현역병사와 무수한 실전경험을한 현역 베테랑 고참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실전경험에서 F15와 비교가 안된다라는 이야기를 어디서 유로파이터의 실전경험이 무의미하다고 적시할수 있는지와 해석이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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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유로파이터의 기술이전은 60%,100%가 아니다??..물론이죠...그러나 우리가 필요한 핵심기술만 이전받으면 되는데 바로 그 부분을 그들 스스로 OK했다는데 가치가 있는 거죠....
KHP때 사기당한건 우리나라 협상단이 병신들이라 그런거고...같은 실수를 되풀이할 거뻔하니 F-35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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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기술이전을 해주니까라는 전제조건을 포스팅에서 쓰셨습니다. 

유로파이터로 급선회하여 결정하라...가장 좋은 조건으로 기술도입을 확보하라.....그렇다면 이번 F-X사업으로 우리는 유로파이터급 첨단전투기 자체제작 국가가 될 것이다....이후 더이상 전투기로 해외에 손벌릴 일 없게될 것이고....이후엔 우리가 더 잘만들 것이니깐.....

님은 분명 이리 포스팅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수준은 결국 전투기 기술이전 100%라는 확신이 없다면 이야기가 나올수 없습니다. 참고로 유로파이터가 말한 기술이전 60%라는 소리는 핵심기술이라는건 거의 없다는 소리입니다. 님은 애초에 김칫국을 국물째 핡고 계신거에요. 유로파이터가 어디 핵심기술을 OK했다는데요? 유로파이터가 기술이전과 한국 자체내 생산을 이야기를 언론을 통해서 밝힌바는 있지만 핵심기술 이전 이야기는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언론에다가는..

No Black Box!

라고 선언했지만.. 실무적인 문제는 달라집니다. KHP때 사기당한건 우리나라 협상단이 병신이라고 하셨는데.. 그 협상단이 소속된 나라가 지금의 FX사업을 하고 있는거거든요? 그것도 똑같은 유럽쪽 회사랑요? 같은 실수가 아니라 애초에 그런 사탕발림에 넘어가는건 힘들다라는겁니다. 님이 그렇게 천명하는 핵심기술 운운을 하시니까요. 관련사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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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속군수체계에 무리? 어차피 F-35도입되도 그 분야 군수체계는 완전 개비됩니다...이리 개비하나 저리개비하나....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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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군의 현실은 외면한 처사라고 평가해도 무방한 평가를 내리시네요? 당장 한국공군이 운영하는 유럽제 기종에 대한 정비유지가 어려워서 오랫동안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게 현실입니다. 이는 한국공군이 미공군 스타일의 군수지워환경에 매우 익숙하고 그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거기서 유럽제 전투기 도입이 쉬울까요? 그래서 항공기 사업에서 유럽제 전투기들이 한국시장 개척을 어려워하는 이유입니다. 당장 러시아에서 불곰사업으로 도입한 훈련기들만해도 군수지원이 안되어서 애를 먹고 애물단지된게 현실이고요. 

그리고 군수지원의 핵심은 최대한의 단순화입니다. 항공기 군수지원은 그 복잡합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거기서 하이급 전투기 수요가 증대가 안되더라도 기종 단일화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고 확대가 되어라도 기종의 단순화는 군수지원의 핵심요소입니다.

님 논리대로 유로파이터를 도입할경우 

F15K+유러파이터

라는 120대 운영은 한국공군에 부담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계열기 군수지원도 복잡하고 기체가 달라서 운영하기 힘든게 현실인데..(F15A/B/C/D와 E형이 명백하게 달라서 군수지원도 다르게 적용되는 예입니다.) 120대 운영하면서 이런 부담을 져야하는 이유가 뭡니까? 더욱이 설령 하이급 전투기 수요가 200대로 늘어난다 할지라도 결국 한국공군이 F35A를 늦든 아니든 도입할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될경우

F15K+유러파이터+F35A

라는 체제의 부담이 막중해집니다. 어느나라 중견국가도 이런식의 전투기 불합리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님의 논리는 지극히 단기적 정책에서도 실패할수 밖에 없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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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술이전으로 보면 보잉이 더 후한편이였다? 지금 보잉얘기가 왜 나오나요? 지금 언론에 F-35 가 결정되면 기술이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보도는 못보셨나요? 애써 안보신건가요? 나보고 뭐라말고 그 기자들에게 짠지거세요~!

결론적으로 너무 허무맹랑한 댓글이시군요.........운영유지비는 내가 다른사람들 댓글에 써놓은 것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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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웃어야하는건지.. 이번 3차 FX사업에 KFX사업이 연계되어있다는걸 스스로도 포스팅에 언급하셨고 댓글로도 언급하셨습니다. 그리고 보잉은 현재 F15 라인과 FA-18계열의 생산라인을 유지하고 확보하기 위해 상당히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보잉이 기술이전이 후하지 않으리라 생각하시나요? 장사를 하는데요? 괜히 보잉이 깝쳐서 SE라는걸 내놓은줄 아십니까? 실제로 보잉이 KFX사업에 참여하면 F18급 기술이전은 과거 1차 FX사업때부터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그걸 계속해서 제안하고 있고요.

그래서 유로파이터의 기술이전보다는 보잉의 기술이전이 사실상 후하다라는걸 이야기하는겁니다. 말도 않되는 한국어 해석능력은 어디서 배우신 논리입니까? 아무리 국어가 부실해도 글이나 제대로 읽고 답변을 하시는지 그 저의부터 궁금하군요.

운영유지비 관련해서는 그쪽보다는 수치와 통계를 확실해 해놓은 정보들이 저한테도 있어서 굳이 님의 허무맹랑한 주장따위를 볼 필요도 없다 봅니다.

P.S 불리한 트랙백과 댓글은 삭제하셨더군요. 비로그인이나 막장행보 로그인이 아닌이상 님의 그런 행동은 오히려 님의 주장을 더 비신뢰적으로 만들뿐입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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