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edbeowolf.egloos.com/3053155


새벽에 곰늑대님께서 써주신 답변 잘보았습니다. 그에 따른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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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AMD사업예산안을 아마 안보신듯 합니다만, KAMD에 KD-3의 BMD계수예산은 없습니다. 만약 BMD개수를 한다면 예. KAMD예산은 두배로 뛰었어야 정상이죠. 왜냐면 현재 예산가지고는 KD-3의 BMD개수만으로도 이미 모자랄 판이니까요. 현재 KAMD사업에서 진행중인 계획은 PAC-2 추가도입, PAC-3운용 레이더 및 미사일 포대 도입, SM-6 미사일 도입입니다. 네. BMD 개수 계획은 현재 없습니다. 

더불어 SM-6미사일은 SM-2에다가 암람시커를 붙여놓은 물건이라 기본적으로 운동성이 SM-2와 동일하기 때문에 요격영역도 좁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초수평선 요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뭔가 다른게 아니고 그냥 공기저항이 적은 6000m 고도 정도를 순항하며 날아가 목표물을 타격하는 체계이기 때문에 거리가 멀어질수록 운동성능이 나빠지고 요격률이 떨어집니다. 딱 잘라 말하자면... SM-3가 백만배쯤 낫습니다. 비싼건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SM-3는 PAC-3 미사일의 7배나 되는 가격입니다. BMD 개수 후 SM-3를 도입하는 예산이면 PAC-3를 어마어마하게 깔 수 있고, 고고도 요격체계가 문제라면 그 예산으로 Arrow 체계나 THAAD를 구성할수도 있습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어느쪽이 더 효율적일지는 계산할 필요도 없습니다.

더불어 KD-3의 양적 부족은 해군이 주장은 합니다만, 전혀 공감이 안갑니다. 이미 국방예산 에서 7조나 먹으면서 인원이 모자라 절절매는 해군이 구축함이 모자라다고요? 더군다나 이미 7조 3천억이나 먹고 있는 해군이 체계예산 1조 8천억, 연간운용예산만 314억씩 하는걸 3척이나 더 도입하겠다고요? 최소한 지금 시점에서 대형함 추가도입은 당장 시급한 공군 및 방공요격체계를 위시한 각종 사업에 큰 타격을 입혀 국방력을 갉아먹을 행위입니다.

참고로. KD-3는 SM-3탑재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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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3에 KAMD의 조기경보 및 탄도탄 추적 및 요격 문제는 이미 거론된지 한참이 되었습니다. 실제 은하3호 발사시 KD3에 요격미사일이 없는 점도 부각되어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986718


김관진 국방장관이 SM3 관련을 언급한바 있고 군사잡지로는 2013년 7월호 밀리터리 리뷰에서도 언급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KAMD안에서 PAC-2(2개 대대 예정)는 없는걸로 알고 있으며 PAC-3 신규도입과 SM6 도입  L-SAM 그리고 철매2 PIP문제라 공식적으로 나타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BMD 계획도 각각 대당 2200억원 수요예상을 본다면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이를 볼때 BMD 계수는 이미 있다고 봐야하는 문제이고 실제 한국해군은 미국과 일본과의 미사일 방어 관련 훈련등에 참여나 참관을 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미 애로우2 관련해서도 도입 진행사항임으로 이 것과는 비교대상이 안된다하겠습니다. 이미 앞서 설명한 사항입니다. THAAD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건 L-SAM 개발로 한국형 아스터-2를 개발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니 더 의미가 없겠죠.


KD3 양적 부족은 해군주장인게 당연한 일입니다. 해군의 전력수요를 육군이나 공군이 대신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KD3가 6척이 필요한 이유는 제가 이미 동-서해상의 탄도탄 추적 감시및 요격과 CEC를 포함한 체계상 필요하며 최소한 1~2척은 보수수리 문제등으로 전력에서 제외되는 공백문제를 고려해본다면 필요한 수치입니다. 상시 전력 문제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아실 문제이고..


해군의 구축함 부재는 맞습니다. 현 KD2 구축함만해도 수리+초계활동+수리문제+교육용등으로 가장 빠듯한 수요를 말하고 있습니다. KD2 개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전력공백은 불가피한 사항입니다. KD2에 3차원 레이더 업그레이드부터 KVLS탑재 문제까지등의 고려를 해보면 더 그렇죠.


참고로 SM3 운영은 KD3에 가능합니다. SM3는 MK41에서 운영되고 그 운영가능한 무기체계를 그대로 한국에서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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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글 보시니 일단 대양해군 개념부터 설명이 필요할듯 합니다. 대양해군이라는 것은 대형함을 다수 보유한 해군을 말하는게 아니라 대양작전이 가능한 해군을 의미합니다. 대양작전이 가능한 해군이란 것은 대형함을 다수 보유한 해군이 아니라 국제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세계 각지에서 작전에 필요한 보급 및 기항이 가능한 항구를 확보할 수 있으며, 공해상에서의 장기간 작전을 보장할 수 있는 장기간의 군수수송 및 타격능력을 갖춘 해군을 의미합니다. 현재 대양해군을 갖추고 있는 국가는 세계 유일하게 미국 뿐이며, 과거를 뒤져봐도 전성기의 스페인, 전성기의 영국 정도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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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에서 일화님께도 답변을 드렸지만 곰늑대님께서 우선 쓰신 것에 한해서만 말씀을 드린 사항이라서 한국해군 독자를 이야기했지만.. 현재 한국해군의 청해부대의 사례를 보나 이라크전 자이툰부대등의 보급품 수송을 보나 한국해군이 해외전진기지를 두지 않고도 활동할수 있었던 것은 동맹국 해군 기지들의 지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한국해군의 대양해군의 활동은 결국 동맹국과의 연계가 이어질수 밖에 없는 문제이고 이미 이글루스에서 몇몇분들이 지적했던 사항이기도 합니다. 저는 처음에 이미 알고 계시기 때문에 한국군 자체 단독으로만 보고 있다고생각했는데 아니셨는지요?


현재 한국해군의 기동전단 구성에서 전투함을 제외하고도 이미 12000톤급의 대형 군수지원함 3척 발주가 끝나서 2017년이면 1번함이 나올 상황입니다.(천지급의 한계가 극복될 가능성이 높고 현재 만재배수량만 2만톤을 넘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차 한국해군에게 요구될 역내 군사안보활동을 고려한다면 군수지원함이 추가적 소요가 요구된다는 점 혹은 한미일-호주연합체제가 결국엔 중기적으로 구상될 가능성이 높다는점 그게 안되더라도 일본과의 상호군수지원협정(ACSA)와 군사비밀보호협정(GSOMIA)이 체결되어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볼 경우 우려하시는 사항은 이미 해결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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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서해 5도 초계임무에 KD-3 및 KD-2는 투입된적이 없습니다. 연평도 포격 당시에도 KD-3가 연평도까지 가지 않았죠. 애초에 SSM사이트 영역에는 전시에 공군이 SSM사이트를 타격해 무력화 시킨 이후에나 올라갑니다. 2010년 연평도 인근에서 사격훈련으로 북한의 도발이 예상될 때에조차 KD-2 2척이 평택 어귀까지만 올라가 대기했었습니다. 예. 전시에 고속정 및 초계함급이 교전하는데까지 KD-3가 올라가 방공지원을 해준다는건 아마 어지간히 보기 힘든 광경일겁니다. 그도 그럴게... 고속정 몇척 구하려고 KD-3가 언제 타격당할지 모르는 위험범위 안으로 들어간다는건 아무래도 수지타산이 안맞는 이야기니까요.

단적으로 연안해군으로서의 작전능력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한국 해군이 대양해군 드립을 쳐대며 대형함이나 추가 도입하려는 꼴은 아무리 봐도 좋게 볼수가 없습니다.

사족으로 KDDX사업은 2023년쯤에는 구축함 6척쯤 더 도입할 수 있는 여건이 될지도 모르니 가능성을 탐색해보자 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여건이 된다면 모를까 안된다면 연기되거나 취소될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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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5도 초계임무에 KD2가 투입된바 있습니다. 천안함 사태부터 초계함이나 울산급이 아니라 KD1급 이상이 투입되고 있는게 현재 현실입니다.


http://blog.daum.net/obk2030/16524794


이는 SSM의 방어 문제도 있지만 현재 있는 포항/울산급이 역할을 할수 없기 때문에 나온 문제죠. 그리고 KD3가 서해 5도에 바짝 붙지 않아도 갖고 있는 시스템과 미사일만으로도 충분히 요격이 되니 그정도까지 갈 필요가 없는 것도 중요한 일이며 말씀하신 우려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속정 몇척 구하려고 라고 하셨습니다만.. 그 고속정이 당해서 문제가 되었던 제2차 연평해전의 사례를 쉽게 잊으신게 아닌지요?


연안해군으로서의 작전능력을 제대로 못갖춘건 아니죠. 연안해군능력이 없다면 애초에 한국해군이 어떻게 기동전단을 운영하는 위치에 왔을까요? 연안해군 능력도 못갖추었으면 잠수함전력도 제대로 운영 못하는 해군이라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KDDX의 경우 아직 이렇다할 포기 문제가 나온 것도 아니니 말씀하신 사항은 의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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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먼저 저번에 말씀드렸지만, E2D는 기본적으로 항모운용용으로 개발된 기체로, 현재 대잠초계기 인력조차 공군에서 훈련받아 겨우 충원하는 해군으로서는 운용할 교리를 확보할 능력도 이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능력도 없습니다. 차라리 피스아이를 더 도입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일겁니다. 

더불어 미해군과의 연계작전을 말씀하시고 계신데... 예. 미해군은 한국에 여러차례 파병요청을 한 전례가 있습니다만, 해군함을 요청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예. 필요없거든요. 미 해군 항모전단은 과거 2차 세계대전 이래로 구축된 항공타격을 중심으로한 함대체계입니다. 이미 각 항모전단은 면밀하게 구성된 창(항모)과 방패(다목적 구축함) 그리고 이를 보조할 수송함과 대잠전을 수행할 잠수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추가적인 한국 해군의 전력은 글쎄요. 있어서 굳이 나쁠건 없지만, 있다고 더 좋을것도 없는 정도입니다. 

공군이라면 항모전단이 오산기지에 배치할수 있는 기체가 한계가 있으므로 양적인 부족 및 한국 공군이 CAS와 CAP를 전담하는 등 그 임무 영역 자체가 무척 넓으므로 그 역할을 수행하는데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만... 한국의 구축함은 명백하게 체계 외적인 부분이 됩니다. 독자적으로 뭔가 하기엔 능력이 모자라고, 그렇다고 뭔가 공동작전으로 도움이 되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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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E2D 운영 자체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린건 항공모함이나 혹은 준하는 대형함에서의 운영 문제를 기점으로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처음부터 언급했던 사항입니다. 그게 안되더라도 E737과의 CEC 합동체제 구축이라는 점을 설명드렸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전혀 전 이해가 안되는군요.


미국은 역내활동에서 한국해군의 역할강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동시에 호주와 일본에게도 마찬가지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미 일본은 군수지원함을 통해서 그 역할의 최대한을 하고 있는 실정이고요. 미해군이 당장 요구하지 않는건 당장 미해군의 기여할만한 상대가 없으니 하는거죠. 하지만 중국과의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면 현재 중국위협론에 의거하여 중국의 서태평양의 진출을 막고자하는 미국의 현실상 한국해군+미해군+일본 해상자위대+호주해군의 역할을 중시하고 있는게 현 시점입니다. 괜히 미국이 한미일 연합해군훈련하고 한국과 일본의 적극참여 유도를 하려는게 아니죠.(제1도련선 저지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일입니다.)


나중에 한국해군에 정규항공모함이라도 생기면 그때는 코소보전이나 유고공습과 같은 일도 수행해야하는 문제까지 오게됩니다.(정말 먼 미래의 이야기인 상황입니다만..) 


공동작전에 기여가 되는 존재의 전력이 한국군입니다. 해군이나 공군이나 육군이나요. 평가절하의 문제는 별개입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한국공군의 능력도 안되니까 미공군에 무조건 의존하면 그뿐인데 뭐하러 한국공군력 강화를 하느냐? 라는 논리가 나올 문제입니다. 기본적인게 되는 군대이기 때문에 그 역할의 확대가 더 요구되는 것임을 왜 부정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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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초음속 대함미사일에 대한 개념은 좀더 알아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만, 대함미사일입니다. 목표를 찾아 순항한 이후 타겟 발견 후 초음속으로 전환하며 시스키밍으로 접근 타격하는 미사일입니다. SM-6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기본적으로는 SM-2와 별 차이가 없는 물건이고 특히나 초음속 미사일 요격에 대한 성능은 SM-2에 비해 별로 기대할게 못됩니다. 

CEC자체도 일루미네이터를 대체할수 있을만한 어마어마한 기술도 아닐뿐더러, 다수의 목표물에 미사일을 동시 연동할 수 있다 뿐이지 그 미사일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게 아니고, 중국이 한국 해군을 끝장내겠다고 퍼붓는 화력이 CEC정도로 커버할수 있는 수량도 아닐겁니다. 당장 퍼부을 수 있는 전봇대만 90발이 넘고, 전봇대 요격률은 C-803보다 훨씬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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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초에 초음속 대함미사일로 한국해군 금방 괴멸됨으로 수상함 전력 필요없다고 주장한 곰늑대님의 주장에 맞서서 이야기한 사항의 문제가 왜 이렇게 변질되었는지 알수가 없군요. 애초 처음 문제는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중국에 있으니 한국해군 괴멸이다라는 것이었고 저는 CEC등을 통해서 대응할수 있다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초수평선 타격문제상요.


그리고 동시에 순항미사일이나 함대공미사일역시 대함공격용으로 쓰이긴하다. 다만 전문적인건 아니다라고까지 언급을 드렸는데 제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만큼 공격할수 있는 수단이나 방어할수 있는 수단이 되는 것이 수상함 전력이고 이를 확보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KD3의 추가건조는 이를 방어할수 있는 여건임을 이야기했던 것이고요.


애초에 제가 언급한 순항미사일이나 함대공미사일 공격은 무조건적인게 아님을 설명드리면서 언급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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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흔히 중국군 하면 뭔가 기술적 열위에 있는 군대로 보는 이유를 저는 잘 모르겠네요. 중국제 미사일 체계의 수준인 이미 러시아에 준합니다. Buk을 장비하는 광저우급은 물론이거니와 HQ-7 역시 초음속 미사일에 대한 요격을 성공할 정도죠. 탄도탄 요격용으로 배치되는 HHQ-9은 S-300FM에 비해 떨엊는 성능도 아니고요. 고도 50m에서 아음속으로 순항하는 천룡을 못잡을거라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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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소프트웨어는 분명하게 떨어지는 군대가 맞습니다. 중국군을 평가절하한게 아니라 이게 현실이죠. 저는 중국위협론을 현실로 보는 입장입니다. 중국을 과대평가하면 과대평가했지 과소평가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겁니다.


특히 전자장비와 레이더 분야는 소프트웨어가 한국보다도 떨어지는게 현실이기에 중국이 해커등을 통해서라도 기술을 얻으려고 하고 있는게 현실이지요. 더욱이 러시아가 기술지원을 해서 얻어진 HQ-9의 경우 S300의 기술 그대로정도를 못낸다면 의미가 없겠지요.


당연히 중국쪽에서도 그만큼의 능력이 있다면 요격이 되겠지요. 설마 아음속이 100%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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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E-2D에 대한 사항은 단순히 희망사항인것 같으니 더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KD-3급의 이지스 구축함 3척에 E-2D의 소요제기까지 한다면 진짜 해군은 처 까여야 제맛입니다. 지난 10년간 육군예산비중이 꾸준히 줄어들었고, 그 예산비중의 2/3이상이 해군으로 넘어갔습니다. 특히 참여정부때 그랬죠. 해군 예산비중이 늘어나는건 한국 전력구조상 이미 한계 이상입니다. 더군다나 대형함은 체계 하나 도입만으로도 연간 경상운영비가 수백억씩 늘어나고 한척 도입에 수조원이 깨지는 대형 사업이에요. KD-3 6척이요? KD-3 6척 신조함의 연간유지비가 1800억이나 됩니다. 단순히 연간유지비만 1800이고 이를 운용할 기술인력 보급장비 및 투사체를 지속적으로 보급하려면 끝장납니다. 

그렇게 예산을 퍼부어서 만들어 놓은게 더 저렴한 장비를 가지고도 채울수 있는 정도의 요격 및 타격성능을 가진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요? 차라리 그럴 예산이 있다면 말씀하신것과 같은 군사위성 및 DSP위성 발사비용 및 정보체계 구성비용으로 전용하는게 몇배는 더 효과적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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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처맞아야할 문제는 아니죠. 해군력 강화는 결국 한국 국방력 강화와 직결이 되는 사항인데 이게 왜 이리 비난에 가까운 문제에 시달려야하죠?


KD3도 도입하고 그 위성체계 역시 구성중이라고 봐야하며 DSP위성의 경우 냉정하게 말해서 안되면 미국에 협력하면 되는 문제죠 KAMD-MD 연계문제에 포함되는 사항이라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현재 국방부에서 나온 군사위성 운영과 KD3와는 별개문제입니다.


그리고 간과하시는 주장을 계속 하십니다만.. 추적만되고 요격이 안되면 의미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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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중국군의 정보수집능력이 한국에 비해 떨어지는게 아니라 미국에 비해 떨어지는겁니다. 한국은 이미 범접도 못할 숫자의 군사위성을 띄워 놓고 감시를 하고 있고, KJ-2000은 그 운용목적이 제공초계 뿐 아니라 해군과의 작전연동을 전제로 한 물건입니다. 피스아이보다 질적인 열세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 목적에는 철저하게 부합하죠. 더군다나 운용경험을 제깍제깍 적용하는 중국군 특성을 볼때 배치한 이래로 6년이 지난 현재 어디까지 발전했을지는 생각해 봐야 합니다. 

더불어 우리가 중국에 저항할 수 있는 정보체계를 구성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질 않습니다. 중국이 전시에 ASAT를 통해 위성을 요격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존재하고, 더불어 위성을 통해 중국 해군의 공격을 미리 확인한다손 쳐도 그게 요격할 수 있을만큼의 투사량이 아닐게 분명합니다. 북양함대나 동양함대 한쪽에서 투사력을 쏟아붓는 시점에서 이미 요격한도를 넘어섭니다. 더군다나 그게 초음속 대함미사일임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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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의 정보수집능력은 한국에 비해 떨어지는것 맞습니다. KJ-2000 아직 개발중인 녀석이죠.. KJ-200이 현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긴한데.. 중국이 부단히 노력은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한국에게 떨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 격차가 적어서 문제죠. 한국역시 E737에 ESM을 열심히 하고 있는 입장이고 그외 필요한 사항들 도입문제나 운영문제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게 현실이라는걸 너무 간과하시는군요.


운영경험을 제깍제깍 적용한다하지만 전차의 사례를 볼때 MBT만 96/98/99/99A/99A2까지 오는 형태의 문제는 지나치게 난잡하고 운영의 부재를 나타내는 편입니다. 전차의 사례에서도 비슷한데 발전을 무시할순 없지만 이쪽도 놀고 있는게 아니라는걸 저는 강조하고 싶습니다. 곰늑대님의 주장에는 우리는 놀고 있는데 중국은 엄청나게 발전했다라는건 납득이 안되는군요.


위성관련해서 ASAT나 레이저를 통해서 요격문제가 나오고 있고 물론 위협이라는건 분명하지만 위성에 대해서 역시 방어할수 있는 장비들도 나오고 있다는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당장은 없으니 문제지만 대표적으로 보디가드 위성이라고해서 더밍문제도 위성에서 나오고 있죠. 그리고 중국쪽에서 위성을 파괴하면 우리는 다시 올리거나 우리가 개발중인 레이저 무기나 미군과 협력해서 중국위성을 날리면 그만이죠. 반격을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요격할수 없는 투사량이 아닐것이라 자평하셨습니다만.. 도대체 1개 함대에서 보유한 현재 앞으로의 중국해군 전력의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왜이리 과대평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중국이 보유한 3천톤급 이상 구축함의 수요는 현재 46척이고 추가수요를 합쳐도 61척입니다. 러시아 썬번을 기준으로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기준으로 보면 척당 8발인데 488기를 발사할수 있습니다. 이건 총 합인데.. 1개 함대에서 이마만큼 발사 할수 있는건 미국과 러시아밖에 없습니다. 적의 과대평가 문제는 지나치면 곤란한 문제가 생깁니다.  


이 논리대로라면 중국공군의 하이급 전투기인 SU27급 이상이 총 450대의 수요를 보유하기 때문에 한국공군의 하이급전력 역시 증강할 필요가 없다라는 논리가 도달합니다. 즉 미공군에게 의존하여 현 120대로 마무리하면 된다라는 논리 성립이면 게임 끝나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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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그리고 제가 말하는건 현재 해군이 대양해군 드립을 치면서 대형함 3척을 도입하려고 드는 것에 반대하는겁니다. 그럴 예산이 있다면 그보다 더 시급한 문제가 산적해 있고 그쪽에 써야 한다는 이야기죠. 만약에 대한민국이 돈이 아주 많아져서 중국에 대항할 수 있는 타격자산과 정보자산을 갖추고 있는 상황이라면야 대양해군(물론 돈 많다고 할수 있는건 아니지만)을 구축해보는것도 좋겠죠. 하지만 그건 돈이 많을때 이야기고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은 대형함 같은거 도입하는 것 보다 시급한 문제가 아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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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군이 당장 산적한 문제인 대한민국 제1위협인 북괴 탄도탄 방어와 함대방공을 고려한다면 KD3 배치2의 추가 구매는 불가피한게 아니라 필수라도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곰늑대님은 이거 자체를 너무 부정하시는 것 같군요. 현재 탄도탄 방어를 제1순위에서 먼저 공격할수 있는건 해군밖에 없습니다. 해군력을 무조건 감소하며서까지의 공군력 증강은 의미가 없습니다.  주장에 모순이 생기는 사항에서의 증강론 자체는 의미가 없습니다. 애초에 주장하신 잠수함전력 위주편성은 이미 독일해군과 소련해군의 전례가 나와서 비판받은 사항입니다.


해상영역을 지키는데 핵심은 수상함대의 전력의 유지와 강화에 있습니다. 미 국방예산에 절반을 미해군이 갖고간다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는 점을 주목해주십시오. 


대형 수상함 도입이 바로 그 시급한 문제중 하나에 속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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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독일의 사례를 드시는건 이전 글에 리플로서 다수의 반박이 있었는데,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기존 Z계획대로 1944년까지 개전을 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개전 이후 해군에 예산투입이 제한적이었던건 당시 독일로서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애시당초 영국 해협에 전함 좀 만들어서 때려박는다고 수습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군함 만든다고 예산을 돌렸다면 1941년에 미군이 오기도 전에 영국군에 의한 프랑스 폭격이 시작됐을겁니다.

혹자는 독일이 해군을 좀 키웠다면 영국 상륙이 가능했을거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이미 1974년 샌드허스트에서의 워게임을 통해 독일이 제공권을 장악했다면 시라이언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았음을 시사합니다. 영국과의 전쟁에서 독일이 패배하게 된 것은 오히려 전략적인 공군 전력 충원에 대한 독일 군부 상층부의 계획이 실패한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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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선택이 결국 1차대전때와 마찬가지로 독일의 해상봉쇄와 해상억제력 약화로 이어졌지요. 잠수함 위주였던 독일해군은 결국 해군력이 열세에다가 숨어야하는 문제밖에 생기지 않았고 결국 수상함 격침전과는 있었으나 제해권 장악을 하지도 못했고 나중에는 기술발전등으로 대잠전에 의거해서 결국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독일해군의 전력증강의 수요는 결국 1945년이었고 그것에 맞추지 못함으로서 생긴 해군의 수상함대의 전력부재는 결국 전쟁에서 해전의 승패를 돌이킬수 없었다라는게 2차대전의 교훈사례로 봐야죠.


글쎄요.. 1940년 영국군이 프랑스에서 철수한이후 영국은 수세적 입장에 있었는데 1941년에 어떻게 무리수를 둘수 있었을까요? 역사의 만약이란 의미없는 일입니다. 곰늑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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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국 해군이 미군과 동일한 수준의 해외작전을 요구받을 것이며 떄문에 항모가 필요하다고 리얼님이 생각하시는건 알겠습니다만. 제 대답은 여기서도 같습니다. 돈이 아~주 많아서 연안방위 및 중국에 대한 접근거부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야 그런거 해도 좋을겁니다. 더불어 남지나해 이야기는 일단 접근거부에 성공한 다음에 생각할 문제입니다. 접근거부에 성공했다손 친들 군함들이 항구를 나와 남지나해로 이동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긴 힘듭니다만.

항모가 있으면 좋긴 하겠네요. 더이상 비좁은 독도함에서 기자회견 안해도 될테닠ㅋㅋ. 항공모함이 중국과 전쟁에서 도움이 될거라는 주장은 그냥 웃고 넘기겠습니다. 중국도 한국과 전쟁할때 항모를 끌어다 쓰는 멍청한 짓은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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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군의 정규항공모함 계획은 이미 장기계획으로 김영삼 행정부때부터 있던 사항입니다. 장기계획으로만 있으니 당연히 대양해군 구축이 어느정도 되면 완성될 최종본이죠. 어차피 항공모함이 있는 기동전단 혹은 함대는 대양해군의 최종판이라고 봐야하는 문제이니까요.


하지만 항공모함은 이미 두번째글에서 몇번이고 강조했지만 영토방위에서는 그 효과는 매우 적지만 역내외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라는 점이 강조되는 사항이라는 점입니다. 중국이 한국과의 전쟁때 항모를 끌어다 쓰는 짓을 하죠.. 한국과의 전쟁은 미국등과의 전쟁이기도 하고 설령 1:1이더라도 항모를 끌수 밖에 없는건 해군항공대를 육지에서 오는 것과 현장에서 바로 동원하는 것의 차이는 크니까요. 님의 논리는 박격포와 포병의 동원차이 문제와 동일하다 보시면 될겁니다. 박격포는 현장에 있어서 현장지휘관의 즉흥동원이 가능하지만 포병은 여러가지 화력계획등으로 동원하려면 시간이 걸려서 동원된다는 차이와 마찬가지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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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 2포병의 증강은 분명 위협적이고 한반도는 중국 제 2포병의 타격 사정권 안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는 합리적인 요격체계의 배치를 통해 대응할 수 있습니다. THAAD라든가, Arrow 체계라든가, BMD개수와 SM-3라든가 말이죠. 사실 SM-3에 대해서는 제기되는 큰 약점이 있는지라 좀 꺼려집니다만.  

도련선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해군력으로 그 안에 있는 부분은 통제가 가능하다고 이미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질적으로 중국 해군이 제 1도련선 안에서 작전하는 것을 군사적으로 저지할 방법은 이미 없습니다. 한국 근해로 접근한다면 공군의 타격이나 지상에 구축된 투사력을 지원해 저지할수 있긴 합니다만. 해군이 영해로 나가서 작전한다면 KD-3가 3척이든 6척이든 살아남기는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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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포병 존재 자체가 중국위협론에서 한국에게는 매우 경계해야할 존재라는 점은 분명하게 동의합니다. 그들은 핵무기를 투사할수 있는 부대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러하기 때문이고 한반도는 중국의 핵미사일 사정권안에 전부 핵심적으로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죠.


그에따라서 본다면 현재 SM3 도입과 KD3의 증강 그리고 BMD 계획은 충분히 타당성이 있습니다. 현재 KAMD에서 종말요격에서 확대되어서 중간단계인 대기권내외에서의 요격문제는 결국 북괴 탄도탄 공격에는 큰역할이 좀 어렵다는 평가를 받을순 있어도 IRBM을 상대로는 충분한 요격을 보일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제1도련선에 대한 시나리오는 알려진건 중국해군의 대양해군 전력을 집중투사나 ASBM이 제2도련선과 함께 투사된다라는 점이나.. 혹은 기뢰전으로 완전 도배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1도련선에서의 활동은 결국 일본과 대만이 협력해야 가능한 일인데.. 이것은 어렵거나 불가능한 일이지요.


군사적으로 저지할 방법이 없다면 중국에게 항복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억제를 할수 있다는 의미가 아예 부셔버린다는 의미라기보다는 그들이 그렇게 될수 없도록 최대한 피해를 줄수 있는 전략이고 해상의 문제에 제1도련선사항을 공군이 감당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해군의 존재 자체를 공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의 곰늑대님의 주장은 전혀 동의받을수 없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KD3 6척이 간다고 해도 살아남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개개인별 전투로 보는 것이라면 저는 당황스럽군요. 함대전의 기본은 NCW 즉 네트워크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전투의 핵심이 바로 함대전입니다. 이건 2차대전때부터 나왔던 문제이니 아실것이라 믿겠습니다. 한국해군 KD급 이상이 전부 간다는 의미나 제1도련선이 확보되었다면 한미일연합해군력으로 가는 상황이 가장 현실적으로 타당하다 보시면 될겁니다. 그런데 생존성이 없을까요? 설령 제1파로 한국해군이 간다쳐도 개개인별로 보고 판단한다면 곰늑대님 주장대로지만 함대자체의 운영적 측면에서 기동전단이나 함대로 간다면 상황은 다른 문제로 봐야합니다. 적의 수요와 예측문제도 안나오고 그냥 막무가내로 다 죽는다는 식은 전쟁나면 다 죽는다고 하는 선전논리밖에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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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포클랜드 전쟁에 해상교전 자체가 아예 없었는데요. 영국 해군에 대해 공격의사도 없었던 헤네랄 벨그라노를 HMS콩쿼러가 쫓아가서 격침시켜버린게 유일하게 해전이라면 해전이라고 부를 수 있긴 합니다만.

더불어 영국 해군 함대가 몰려와서 한거라고는 엑조세를 처맞는다거나 폭격을 시도하는 단 10기도 안되는 아르헨티나군 기체에 대공포를 쏜다거나 하는것 뿐이었고, 실질적으로 포클랜드 전쟁은 소수의 적기를 대상으로 다수의 헤리어가 방울뱀을 쏘고, 상륙한 육군이 수행한 전쟁이었습니다. 더군다나 포클랜드전과 같은 소요가 한국에 있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죠. 영토라고 있는게 모두 공군기의 작전반경 안이라.

포클랜드 전에서 수상함의 중요성이라는걸 설명할만한 예시는 전혀 없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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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포클랜드 해전에서 결국 아르헨티나 해군의 수상함 전력을 묶은 영국핵잠과 동시에 포클랜드전의 제해권 제압이 가능한 수상함대가 있었기 때문에 영국이 승리했고 동시에 잠수함의 능력이 극대화되려면 결국 제해권을 확실히 잡아서 이를 말뚝박을수 있는 수상함 전력이 무시되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즉 대양해군의 중요성 강조고요. 곰늑대님께서 주장하신 잠수함 올빵 논리에 맞선 사례 문제 아닌가요?


이 문제 관해서는 제가 언급을 한 것에 대해서 몇번이고 같은 말을 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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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어도에 대한 군사력시위는 명백하게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는거지 그걸 실질적으로 해군을 동원해서 점령하겠다고 한게 아닌걸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만약 중국이 정말로 이어도를 군사적으로 점령하겠다고 생각했다면 한국 해군이 저지할 수 있었을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시나요?

중국이 이어도에 대해 직접적인 군사개입을 통해 점령을 시도하는게 아닌 이유는 한국 해군을 제압하기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오산에 미공군 기지가 있고, 평택에 K-6가 있고, 요코스카에 항모전단이 수시로 입항하기 때문이지, 한국군이 두려워서가 아닙니다. 사실 이어도까지 거리는 제주도에 공군기지가 없기 때문에 현재 중국이 점령을 시도할 경우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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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늑대님 논리대로라면 한국군은 중국군 막을 수 없고 억제도 할수 없으니 전력증강을 할 필요가 없는 셈입니다. 미국은 영토분쟁 관련해서 함부로 나서지 않습니다. 중국은 그걸 잘 알고 있고요. 이어도 관련 분쟁이 커질 확률이 앞으로 높은데 미국이 센카쿠 열도 문제만큼이나 적극적으로 나올까요?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을 시나리오도 존재합니다. 그것 역시 대비해야하는 문제 아닌가요? 또한 이어도는 대한민국 영토이고 대한민국 영토를 지키는건 미국이 아니라 한국군입니다. 미군은 지원만 할뿐이죠. 지금이나 과거나요. 앞으로 미래도요.


한국군 전력이 제대로 갖추어 있지 못한 상태라면 중국군이 그러지 못하리라는 법도 없지요. 남사군도 무력점령 관련의 사례를 잊으신다면 경계의 실패를 자인하는 셈입니다. 한국군이 기본적인 영토방위 억제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어도 문제에서 중국이 함부로 나서지 못하는 것이지 어찌 미국만 무서워서겠습니까?


위 주장대로라면 한국군 전력증강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주한미군만 강화해서 우리는 북괴 반란세력을 억제하면 되는 일이고 이는 국방비 대대적 감소와 군축만 해도 되는 문제입니다. 미국이 있는데 어찌 북괴반란군이 내려올것이며 중국이 우리와 대적할까요? 감히 도발을 어찌하는 상황이 나오겠습니까?


1975년 남베트남이 똑같은 생각으로 있다가 무슨 결과를 맛보았는지 잊으신건가요? 또한 남베트남이 멸망할때까지도 남사군도 문제에 관련한 자기 주권을 지킬수 있었던건 해군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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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KD-2가 PKO활동을 나가 전력에 공백이 생긴다면 현존 수상함 전력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됩니다. 왜곡했다기보다 제가 읽기엔 KD-3의 추가도입이 PKO와 관계가 있다면 KD-3가 나가게 된다는 식으로 읽힌 부분입니다. 더불어 청해부대의 증편이 시급하다는 요청에 대한 자료는 한번도 본적이 없군요. 오히려 얼마전에 소말리아 인근 해적행위가 급감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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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2급이 나가는 상황에서 전력공백을 막으려면 결국 KD3 추가배치를 통해서 전력공백을 막을수 있는 문제라는 점을 강조한 사항 아닌가요? 현재 당장 KD2만해도 수요부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는거 아실것 같습니다만.. 이는 결국 청해부대와 같은 MNF의 활동 강화가 더 크게 요구받고 있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것도 제가 애초에 강조한 사항이고요.

P.S 아무래도 이번 답변을 마지막으로 곰늑대님의 의견을 끝으로 논쟁 종결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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