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 추가 도입건 관련과 한국육군항공대 공격헬기 편성에 대해..

[주간조선] 선군호·폭풍호·천마호…진격하는 북한군 최신 전차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9/10/2013091002169.html

36대의 아파치 도입이 사실 무리긴했죠. AH-64E이긴하지만 무인기 조종도 안되고 AH-1S/F 대체하기에는 턱없이 양적전력은 부족하고.. 한반도의 전선현실상 헬기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은 되고..

군에서 추가도입건이 나오는거보면 공격헬기 214대 이상 운용은 정설로 보입니다.

이미 움프님과 5thsun님이 포스팅은 해주셨는데..

5thsun님

http://fifthsun5.egloos.com/3055957

움프님

http://blog.naver.com/unmp/70175444135

저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는 AH-64E 도입하면 롱보우 레이더도 더 도입하고 헬파이어도 그렇고..MUNT-2도 장비하는 풀옵션을 도입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기는 풀옵션이 중요하죠.

MUNT-2은 어차피 한국육군항공대 역시 UAV를 운용할수 밖에 없는 미육군항공대 교리를 따를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점과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의 아파치+UAV 조합의 효과에 대해서 확실하게 한국군도 활용해야 도입한다면 72대밖에 없는 이 귀중한 녀석을 무리하지 않고 운용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라크전을 통해서 공격헬기만의 공세는 실패라는건 증명되었으니 말이죠.

아무튼.. 추가도입은 한국육군으로서도 주한미군의 육군항공전력이 1년이 멀다하고 넣었다뺐다하는 현실에서나 하루빨리 AH-1S/F를 대체해야하는 노후문제를 고려해보면 가장 필요한 일일겁니다. 구상을 이미 위에 링크에 나오는데 저는 육군항공대를 기준으로..

AH-64E 72대= AH1S/F 72대 

AH-1Z 54대(지상 바퀴형)= 500MD-TOW(70)

500MD 수명연장,성능개량형= 57대

BO-105CBS5=12

UAV=100대

도합: 395대 

이렇게 구성하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미들급인 AH-1Z를 도입하여 디펜더들을 1:1.3 비율로 대체하고 나머지는 KLH로 500MD 70대 정도를 대체하고 나머지는 무인기로 하는게 낫지 않느냐죠. AH-1Z를 미들급으로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아파치가 하이급이 된 상황에서 미들급으로 구분하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고.. 하지만 가장 이상적인 편성이라면..

AH-64E 72대

AH-1Z 72대

KLH 72대

UAV 72~144대

도합: 288~360대

제대로라면 위처럼.. AH-1Z가 72대를 도입하여 500MD 디펜더 70대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면 제대로된 하이-미들급 공격헬기전력이 144대이니 질적효과나 양적효과는충분할 것이고 나머지 로우급이야 KOH로 대체를 72대를 하고 나머지는 전부 UAV를 통해서 능력극대화가 낫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즉 유인기는 216대를 운용하고 나머지 약 100여대 정도는 UAV라는 무인기를 운용하여 정찰과 공격력을 강화하는것이 어떠한가입니다. 어차피 UAV 운용이 아파치에서만 가능하다면 대당 2대나 1대씩만 운용해도 충분하지 않나 싶군요.

저는 한국육군항공대의 유인기+무인기 조합편성이 이렇게 하는게 맞지 않느냐라는 것입니다. 동시에 그동안 부족했던 500MD 디펜터(TOW 장착형)의 수준 업그레이드는 결과적으로 한국육군의 대전차+화력지원형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도 할테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