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인된 북괴 선군호? 폭풍호? 신형 전차입니다.

사진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北 “南애국역량이 요청땐 戰時선포”(동아일보)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822/57156902/1


북한, 전시 행동지침 8년 만에 개정…노동당 권한 강화(SBS)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96&aid=0000257069


北 "戰時선포권 '최고사령관'→4개 기구 공동 명령"(연합뉴스)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822200708847


北 8년 만에 戰時 세칙 개정.. 노동당 역할 강화(매일경제)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newsview?newsid=20130822201712091

 

이 정도 4개의 기사가 제가 찾았던 기사입니다. 내용 자체의 핵심은..

 

1. 전쟁선포가 당 중앙위-당 중앙군사위-국방위-최고사령부 4개가 동의하에 이루어짐으로 변경.(기존은 국방위원장 결심.)

2. 한국과 미국이 선제및 북진했을때 무력결심 사용.

3. 한국내 종북좌익세력이 지원을 요구할경우 군사적 지원 결심.

4. 김씨일가 욕하면 바로 군사적 행동 혹은 준전시상태 선포하겠다는 것 명문화.

 

이렇게 4개가 핵심입니다. 기사분석을 하자면 연합뉴스와 SBS는 3안에 대해서 의도적인것인지는 몰라도 아예 언급을 안했습니다. 더욱이 SBS의 경우에는 김정은이가 노동당 제1비서, 당 중앙군사위원장, 국방위 제1위원장, 최고사령관을 겸임하고 있다는 사실은 외면한만큼 노동당의 권한이 강해지는 분권화 이야기를 할정도더군요. 물론 연합뉴스에서도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도 비슷한 동조주장을 실은바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상세히 보도한 측면인 동아일보와 매일경제가 전체적인 핵심을 꼽았다라는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겉형식상 우리는 김정은 체제하에 있지만 권력의 분권화를 통한 집단권력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라고 보이게 하려는 겉핡기식 수작이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왜냐하면 공산주의 국가의 특성상 독재자가 겸임직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겸임이 성립되지 않아야 진짜 집단체제이지 그렇지 않다면 의미없는 허상일뿐이기 때문입니다.

 

 

 

북괴군의 AT-4(수성포) 대전차미사일 발사모습과 대전차 방어진지.

 

따라서 북괴군은 공식적으로 분권화 운운의 전쟁선포에 대한 결심이 존재한다고 선언했지만 전쟁에 대한 선포와 결심에 대해서 절차를 따지는 문제를 한방에 해결한 측면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부서에서 결정을 한번내리면 나머지를 통과하기까지의 행정소요를 한번에 그냥 줄여버린 문제라고 봐야하지 않느냐라는 겁니다. 기존에는 국방위에서 결정하면 나머지에서 세부사항을 뭘 어떻게 해보기라도 했어도요. 즉 전쟁선포와 관련해서 체계를 신속하게 만든 위협이라고 받아들여야한다 생각합니다.

 

더욱이 기존의 선제전략을 공식적으로 명문화 했듯이 한미연합군의 선제공격 전략을 입안한다면 공격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강조했으며 동시에 남남갈등 유발을 위한 좌파세력의 지원요청 운운을 했습니다. 이는 남남갈등을 부추기겠다는 의미로 보이고 동시에 군사적 개입도 하겠다는 굉장히 적극적인 도발형태라고 봐야하지 않겠는가 하는 점입니다. 북괴가 기본적으로 원하는 한반도 상황은 베트남전 상황과 동일합니다. 북괴는 그것에 집착하여 마인드 전략 역시 아예 고립된 폐쇄적인 교조형태를 띨정도죠. 왜냐하면 압도적인 우세를 양적입장에서 자랑했던 남베트남을 열세뿐인 북베트남이 승리했으니 북괴입장에서는 당연하게 선망하고 집착할수 밖에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북괴는 이런 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결국 우리 한국에게 있어서 한국군이 억제전략과 함께 선제전략에 대해서 작전계획이나 대안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연구를 계속해야함을 의미하며 동시에 그 전략에 필요한 무기체계등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이다 하겠습니다. 이건 말로만 선제타격 운운했던 이명박 행정부의 공군력 증강에 필요한 어떠한 일도 안했던 사례를 보나.. 제한적 선제타격하겠다는 무모한 발상에서 벗어나야하는 문제이니까요. (선제전략에 가장 핵심은 결국 공군력이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되는 문제일겁니다.)

 

선제타격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준비하는데에는 많은 예산소요가 들어갈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공군력 증강은 말할 것도 없고 육군의 기동군 전력 확충에다가 국지전요소가 더욱 명확하게 강해진 사항이니 그동안 소모품인식 해오던 보병에 대한 변화과 많이 요구된다 볼수 있을테니까요. 지원을 명문화 했다는 것은 첩보전을 비롯한 모든 사항의 행동도 고려하겠다는 것으로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베트남전 당시 북베트남이 정규군 파견과 함께 스파이들을 보내 고정간첩들과 함께 난리를 쳤던 것과 동일하게요.

 

군사적 행동을 안하는 준전시상태 선포 혹은 전시상태 선포는 결국 그들 세력의 정치활동에 대한 공식적인 개입을 분명히 한 것에서 더더욱 적극적인 행동인만큼 우리로서는 매우 위협적 행동을 통한 남남갈등이라는 종북세력의 활동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확실히 억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선언에 대해서..

 

 

 

아잉~고마워! 북괴 역적들아!


이겁니다. 왜냐하면 저 선언과 명문화로 결국 한국 좌파내의 좌익세력이 평화라는 이름을 더이상 악용하지 않게 만들어주었으니까요^^ 동시에 그들이 말하는건 반역의 논리라는 사실도 완벽하게 뒷받침해주고 있으며 친북과 종북이 조금이라도 들어간다면 결국 그건 북괴의 추종이라는 사실을 더욱 명확하게 했습니다. 즉 좌파내의 4대 이념주의인 종북-친중-반한-반미라는 개념의 정치논쟁을 하는 놈들이 어떤 놈들이다라는 사실을 이리 명확하게 해주어서 고맙기까지한거죠. 물론 북괴는 그들이 VC와 같은 행동력이나 최대한 김대중-노무현 행정부때와 마찬가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겠지만.. 덕분에 이렇게 명확한 기준을 내주었으니.. 얼마나 기쁜일인가요? 이렇게 무덤을 스스로 만들고 있으니 우리만 준비를 잘하면 피해를 최소화하여 최대한의 우리가 원하는 바를 이룰것이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한미연합군 혹은 한국군의 선제전략에 대한 대의명분을 더욱 국내외적인 명분을 각각 이리 강화시켜주는 추진력까지주니 너무나 고마울따름이죠. 선제전략에 필요한 전력증강에 대해서 명분까지 확실하게 해주니까요.

 

마지막으로...

 

 

니까짓 구더기따위들에게 존엄이라는게 어디있겠니?ㅋㅋㅋㅋ

선포를 때리시던 열폭하시던 마음대로 하세요~

 


이게 마지막인듯 합니다. 통일후 저것들에게 정치적 후퇴란 결코 주지 말아야하는 녀석들이라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군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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